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2006/09/15)
무코야마 아츠코,무코야마 다카히코 with studio ET CETERA 지음/
은영미 옮김|나라원|ISBN 89-7034-033-5


두어 번 빌리기만 했다. 어순에 대한 내용이군! 넘겨짚기만 하고 읽지도 않은 채 반납 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Big Fat Cat 시리즈]  http://blog.naver.com/everville 를 구입한 뒤 오늘에야 제대로 읽었다. 10개월의 영어학원 수업이 헛되이지 않은것에 만족.

영어 방법서는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제대로 가르쳐 주는 책은 없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기대치가 높아서 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 언어란게 그리 짧은 시간에 단박에 능통해지는 것이 아님을 안 뒤로는 물러나서 제대로 도전하고 있다. 긴숨으로 조급해 하지말고,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그러다 운좋게 정철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087954 를 읽고나서 다시는 영어 방법서를 찾지 않는다. 그만큼  좋다. 이렇게 평가한 또 하나의 이유는 마라톤을 하면서 깨달은 진짜 달려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평범한 사실에 기인 한다. 영양분 섭취, 달리는 방법, 운동 부위, 운동 프로그램 짜기, 운동화, 운동복 선택 등등을 안다해도 결론은 달려야 되는 것이다. 달려서 거리를 늘이고, 훈련을 제대로 해내야 마라톤 완주의 열매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죽은 영어 살리기는 이와 같다. 모든 방법을 제대로 담아 두었고, 이제 달리기도 하나씩 가르쳐 주는 책이다. 거기에 운좋게도 정철 http://www.jungchul.co.kr 에서 동영상 100강도 무료로 보여주니 해보길 권한다.(물론, 기독교가 아닌 사람이 듣기에는 ^^;)

그런데 두서없이 왜 BigFatCat을 읽겠되었는가?

첫째는 그림으로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고, 얇아서 이다.

둘째는 영어를 배우는 데 조급해지지 않기로 작정한 후, 재미도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또한, 속도도 필요하고, 나만의 체계도 세워야 됨을 알았기 때문이다. Big Fat Cat은 정말 단비 같은 책이다. 단순하면서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 영어는 제외).

아까 마라톤을 비유한 것에 이어 적어본다면, 우선은 달려야 된다는 데 충실한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거기에 걸음마 법도 알려준다. 소리내어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좋은 영문책(영어)을 많이 읽어내는게 시작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이책의 큰 특징이지 않나 싶다. 읽는다는 것은 온전히 읽는이의 노력이 들어간다. 학원수강에 문제 푸는 방법을 익히는 것과 전혀 별개로, 자신의 진짜 실력을 쌓는 것이다.
수학 공식을 외고, 어려운 문제 많이 푼다고 해서 수학을 잘하는 것은 아니듯이 어려운 영어 책만 잡는다고 실력느는 것은 아니라 생각해서,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하는 용으로 읽었는데 꽤 쫗다. 거기에 우리나라와 같은 어순을 사용하는 일본인의 경험담(우리가 대부분 느낄 수 있는)은 정말 소중했다. 영어에 대해 정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단, 이 책은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하나의 통과 의례란 사실도 기억했으면 한다.

그후 론, 자신이 시도해야된다! 어느 정도 시도하다가 어떻게 해야 영어를 제대로 해야 되는지 또 방법을 찾는 자신을 발견하면 주저없이 정철 선생의 책을 권한다. 같이 공부합시다^^

책속의 책인 두가지 스토리도 재미난다. Red Book은 그런대로 짧지만, 재미난 이야기다. 이 다음으로 시리즈1 Big Fat Cat and The Mustard Pie 를 읽었는데 거금을 드려 구입한 후회가 일지 않아 좋다.

[기억에 남는 구절]
<양도>의 접착제. 의지와 달리 [건네는] 것이 아니라, [드린다]라는 선의의 마음이 작용하고 있는 접착제. for를 보면, 누군가 (뭔가)가 누군가(뭔가)에게 선물을 드리는 것을 상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마음이 담긴] 단어라 할까-p166
=> for란 접착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Posted by iarchi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