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CEO와 예비 CEO가 갖춰야 할 경쟁력 49가지
예종석교수의 아주특별한 경영수업(2007/01/08)
예종석지음|리더스북|2006.9.17|ISBN 89-01-05982-7
책도 받고, 저자의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강남에서 자주 열린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읽게 되었다. 저자를 몰라 그런지, 외국에서 학위를 받고 온 교수, 책 수익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다는 것외에는 아는게 없었다.
세미나에서의 이야기는 새로움을 기대했던 나에게 몰랐던 것을 알려주기 보다는 [성실]을 강조하는 것 말고는 기억에 없다. CEO에게 보내는 편지를 모아 만든 책이란 것을 알고 나니 구성이 이해가 되었다.
그는 머릿말에서 경영에서 CEO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이야기 했고, 도움이 될 내용으로 쓴 것이라 했다. 그런데 읽고난 내 기억속엔 뒤죽박죽! 이 책 만의 색깔을 찾진 못했다. 메모를 보니, 어쭙잖게 피터 드러커의 대용품은 필요없다란 글이 있었다. 경험이 적고, 저자가 언급한 중견 기업 이상의 CEO 이야기가 많아 규모에 주눅든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다.
경영서 중에 윤석철 교수의 글과 톰 피터스의 글과 아주 유사한 형식과 내용을 지닌다. 물론, 그가 컨설팅하면서 느낀 노하우가 들어가 있으니 비슷한 책이라 생각해도 되겠다.
책 내용은 CEO의 갖추어야 할 자질, 기업 역량, 판매, 인사 관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대부분 읽는 동안에는 기억이 되지만, 잊어 버릴 내용도 많아 아쉬웠다. [ The Daily Drucker ] 가 나와서 그런지 그런 형식도 낫지 않나 싶다.
하여튼 내용은 좋다. 경영 수업 확실이 받은 것 같다. 그 말한 성공하는 CEO와 예비 CEO를 대상으로 했다 포지셔닝은 좀 아니다 싶다.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들중에 경영학 수업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 교양서로 읽히면 좋겠다 싶다. 그런 면에선 톰 피터스가 포지셔닝은 확실한 것 같기도 하다. 1인 기업가를 대상으로 했으니 말이다.
[기억에 남는 구절]
경영학이 결코 경영과 별개의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오래전 부터 해왔다. 학문으로서의 경영학이 현장으 경영을 사후적으로 분석하거나 설명하는 데서 그 역할을 그치지 말고, 경영 현실을 한 걸음쯤은 앞서서 예측하고 경영자가 지향해야 할 바를 제시하는 소임을 해야 한다고 믿어왔다. p6
목적을 달성하는 회의 12조건
결론은 반드시 도출되어야 합니다.
회의에서의 결정 사항은 공유되어야 합니다.
회의 결과는 반드시 업무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p65
마이클 포터는 일찍이 경쟁력의 3대 요소로 원가우위(cost leadership), 차별화, 집중화를 꼽았습니다. p104
선도 기업이 택해야 할 전략에는 기본적으로 총수요의 확대, 시장점유율 방어, 시장점유율 확대의 세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p111
=> 마케팅불변의 법칙, 란체스터의 법칙
간접공격의 다른 형태로 경쟁자를 우회해서 공격하거나 아예 경쟁자를 회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P118
경영을 '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혁신은 그 자체가 경영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P138
변화는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가져오는 법이지요. P147
노키아도 1991년까지는 고무와 펄프 등을 생산하는 평범한 회사에 불과 했지요. P149
가장 기본적인 시장공략법인 STP전략
STP는 Segmentation (시장 세분화), Targeting (시장 표적화), Positioning (시장위치화)의 이니셜을 따서 붙인 이름입니다. 즉 주요한 세분시장을 구분한 다음 그 세분시장 중에서 어느 시장을 목표로 할 것인가를 선정하고, 그 표적시장에서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어떻게 위치시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STP 전략입니다. p224
포지셔닝은 그 제품이 가져다주는 독특한 이익과 경쟁 제품과의 차이점을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작업이다. p236
[참고]
이런 책읽는 법 http://blog.jrcho.com/1106
[혼란]
책에 있는 출판사는 리더스 북인데 안쪽 페이지엔 발행처는 (주)웅진씽크빅이고, 출판신고는 1980년3월29일제300-1980-14호이고, 임프린트는 리더스북으로 되어 있다.
설명으로는 리더스북은 (주)웅진씽크빅 출판부문의 임프린트입니다. 라고 되어 있다. 정신없다.
[목차]
시작하는 글 탁상공론이 아닌 살아 있는 경영의 지혜가 되었으면
제1장 CEO의 기본적인 역할과 자질
CEO는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해야 한다
1. CEO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2. 존경받고 있다는 것은 최고의 경쟁력이다
3. 스스로의 그릇을 올바로 아는 것도 능력이다
4. 올바른 평가가 능력 향상의 출발점이다
5. 기업 성장에 따라 리더십도 바뀌어야 한다
6. 잘나가는 때일수록 교만한 마음을 경계하라
7. 훌륭한 생활 태도가 탁월한 CEO를 만든다
8. 잊기 위한 취미생활과 얻기 위한 취미생활
9. 효율적인 회의의 열쇠는 CEO가 쥐고 있다
10. 좋은 매너는 곧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11. 좋은 표정과 말투가 리더십을 완성한다
12. 유머 감각은 효과적인 대화의 윤활유이다
13. 식사 예절에도 글로벌 스탠더드가 있다
14. 뛰어난 CEO에게는 훌륭한 비서가 있다
제2장 기업 전략과 신규 사업의 추진
CEO의 역량이 기업의 역량을 결정한다
15. 모두의 공감과 박수를 받는 비전을 만들어라
16. 경쟁력과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세 가지 요소
17. 선도 기업에게 최선의 방어 전략은 공격이다
18. 경쟁자를 알고 나를 알아야 도전에 성공한다
19. 틈새 전략의 핵심은 최적의 전문화에 있다
20.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업인의 기부는 다르다
21. 윤리경영은 CEO의 도덕성 점검에서 시작하라
22. CEO의 열정과 배려 없이는 혁신도 없다
23. 인터넷사업의 성공도 차별화가 관건이다
24. 신규사업 투자 전에 기본부터 철저히 점검하라
25. 사업계획서의 제1요건은 설득력이다
26. 자금계획은 보수적으로, 실행은 대담하게
27. 동업의 첫번째 성공 조건은 나눔의 자세다
제3장 제품과 마케팅 전략
CEO는 탁월한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
28. 기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제품이다
29. 수명 주기를 잘 관리해야 효자 제품이 된다
30. 히트 제품의 개발은 시작 단계부터 관여하라
31. 기본을 지키는 것이 결국은 성공률을 높인다
32. 기획력이 살아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라
33. 모든 CEO는 동시에 CMO가 되어야 한다
34. 브랜드경영 없이는 초일류 기업도 없다
35. 오래 살아남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 법
36. 시장을 잘게 나누면 마케팅의 성공이 보인다
37. 성공할 수 있는 표적시장을 선택하는 방법
38. 포지셔닝은 바로 소비자의 마음에 하는 것
39. 고객만족경영은 사소한 부분부터 챙겨라
제4장 인사관리와 후계자 양성
CEO는 직원과 후계자에게 평가받는다
40. 즐거운 일터 만들기, CEO가 앞장서라
41. 인사의 기본은 공명정대와 적재적소이다
42. 권한이양의 성공은 신뢰의 크기가 좌우한다
43. 진정한 현장경영은 진솔한 대화에서 출발한다
44. 소수 정예 인력을 키우는 네 가지 방법
45.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힘은 교육에 있다
46. 퇴직자를 위한 관리 및 예우 제도를 만들어라
47. 후계자 양성, 어떤 사람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48. 2세의 경영권 세습을 위해 꼭 따져봐야 할 것들
49. 2세 경영은 공격보다 방어가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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