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를 거금 17,000원에 보았다.(2명, 예약수수료 1매 500원, yes24.com)
토요일 오후는 황금시간임을 알게 된다.
그렇다 시간과 돈의 함수를 체험하게 되었다.
거기에 황당한 건 [시티극장]으로 예매한 줄 알았는데,
바부 같이 [씨네시티]였다. 다행히 일찍가서
늦지 않게 택시타고 이동하여 보게 되었다.
(나와 같은 실수한 사람이 있어서 ... 정말 놀랍지 않은가!
여자분 2명이었는데 그 덕분에 택시비는 1/2 절약)
표부터가 프로네셔널이 아님을 안다. 이런!
자신의 영화표가 아니라 언니가 간다란 영화를 홍보하다니
쩝쩝
마케팅의 마자도 모르는게 아닌가!
고소영 CF는 괜찮으나 연기는 ... 물론, 안봐서 모른다만!
최강 로맨스 그런대로 별다섯개중에 세개는 되겠다.
현영 연기 좋다. 감정 몰입에 목소리가 껄끄러워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재미나게 보고 나와 일찍이지만 저녁이나 먹으려 했으나
역시 ... 약속이 있다고 했다.
거금을 들여 같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다른 약속이 있단다.
이럴 바에 안보는게 낫지
어떻게어떻게
던킨에 들어가 커피 한 잔과 핫쵸코 시켜서
이야기 조금 하다 헤어짐
나 역시 미팅이 잡혀 있어서
시간 내기는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다.
영화보자란 이야길 그날 10시에 했으니 쩝쩝
약속있다는 것도 알았으니 별 쇼크는 없다만,
이제야 관계를 정확히 그어야 겠다.
생각이 든다.
돈이 아까와서 그런거냐? 란 질문을 솔직히 해보았다.
하지만, 돈이 아까와서는 아닌 것 같다.
단지 뻔히 보이는 마이너스 수익률에 손절매의 방법을 떠올린 것이라
합리화 해본다.
'세상에(To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에게 주는 선물 (0) | 2007/02/10 |
|---|---|
| job opportunity (4) | 2007/01/30 |
| 최강로맨스 거금들여 영화보다. (0) | 2007/01/27 |
| 마파도2, 두부 (0) | 2007/01/22 |
| 둔감하다고 생각했던 내가. (0) | 2007/01/21 |
| 주식, 하버드 (0) | 2007/0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