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코드 (2007/02/09)
조남호 지음| 랜덤하우스 중앙| 2006.7.28 | ISBN 8959868701 03000


In communications, a code is a rule for converting a piece of information (for example, a letter, word, or phrase) into another form or representation, not necessarily of the same type.
[링크] 
http://en.wikipedia.org/wiki/Code
'코드(code)'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핵심,본질,암호'라고 적혀 있다. 따라서 '코드를 파악한다'는 말은 어떤 대상의 핵심과 본질을 꿰뚫고 올바른 판단 기준을 갖는다는 것을 말한다. -서문


위키피디아에서 코드의 뜻을 찾아보니 마음에 든 설명 있었다. 이렇기에 규칙인 코드를 알아야 돌아가지 않는 것이리라! 학습에 대한 코드를. 대학을 가기 위한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야 될지 혼라스런 학생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겠다. 이런 책이 학생시절에 있었다면 나은 학습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했다. 각설하고, 과거를 살지말고 현재 위치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나만의 학습법을 개발하고 체화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이 책을 읽는 것임도 잊지 말자.

저자인 조남호씨의 세미나( http://www.bookseminar.com/1245 ) 를 통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도 큰 효용이었다.
우연히도 이 세미나는 정리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독서실에 가서 온전히 읽고 정리할 수 있어 기분 좋다.방법을 체계화하고, 논문화 시킨 것. 거기에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일반화 시킨 과정도 눈여겨 볼만 하다. 또한, 서울대 출신이란 증거가 있으니 학생이라면 모방하는데 의심은 사라질 것이요. 방법 자체를 배우는 집중력도 클 것으로 본다.

한 과목씩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이 책의 강점이다. 조승연의 [공부기술] 이후로 방법론에 관심을 가졌던 나는, [전략적인 공부기술]을 읽고서 이제야 관(觀)을 정립할 수 있는 준비는 된 것 같다. 거기에 이 책은 모방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보여 주어 힘나게 한다. 이제, 1000일 습관과 체화시키는 것. 그리고, 흔들릴 때마다 평정을 달성할 수 있는 마음닦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우리 연구진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큰 관심을 가지고 현재도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 진부하지만 확실한 해답은 오직 자신만이 이 의지 부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228
이 책에선 위와 같이 말하고 있다. 또 한가지는 나누어 정복하라는 프로그램 개발의 경구가 여기서도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Think Study에서 공부를 우선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지식으로만 제한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물론, 그들이라는 우등생 집단의 의견이지만, 우리들이 그들이 되기 위한 방법은 우선 모방이니......

구체적이라는 것은 적용이 달라질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코드가 '생각의 틀'이라면 시스템은 '실천의 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코드는 절대적이지만 시스템은 절대적이지 않다. p240
이런 유연성도 가지고 있다.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과목별로 어떻게 정복해야 될지 차근차근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강추다.

거기에 이어지는 Think Deep & Back, Think Dream(목표), Think Yourself(환경), Think Plan, Keep Thinking은 실천할 수 있게 논리를 제대로 만들고 있다고 본다.

[기억남는 구절]
무엇보다 혼자 공부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며, 아무 것도 공부하지 않는 대신 반드시 이 기반 학습을 하려고 노력한다. p39
암기의 시대가 끝나고 이해의 시대가 온다. p55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이라는 명제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p57
그런데 문제를 제대로 분석했다고 할지라도 어려움은 여전히 남는다. 기본서도 열심히 공부했고, 공식도 100% 완전하게 외웠음에도 정작 그 문제에 수열을 써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발상 자체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p69
학교 수업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같은 내용으로 학원 또 수업 듣는 것은 시간 낭비다. 한 번에 끝내야 한다. p109
어느 한 개념을 깊이 파고들어가는 것은 두뇌의 한 지점을 보다 붉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다가 한 발짝 물러나서 다른 개념을 떠올리고 비교, 대조한다면 동시에 다른 지점이 붉어질 것이다. 이렇듯 한 지점을 붉게 만들고 또 다른 지점을 붉게 만들다 보면 두뇌 전체가 붉어진다. p176
물리학의 '퀀텀 점프' 이론도 마찬가지다. 에너지가 조금씩 축적되면 물리적 변화가 거의 보이지도 않을 만큼 느리게 일어나다가 어느 기준선을 살짝 넘어서게 된다. 그러면 바로 그 순간, 점프라고 해도 될 만한 가공할 변화가 일어난다는 이론이다. p235
Posted by iarchitect Trackback 0 : Commen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