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2007/02/14,2009/02/05)
신시아 샤피로 지음/공혜진 옮김| 선돌 | 2007.2.9 | ISBN 9788991819108 13220


(2009/02/05)
부정적인 느낌이라 읽어지지 않아 힘들었다. 정확히 적자면 읽기는 한달음에 끝냈지만, 정리하기가 힘들었다는 게 맞겠다. 그러다 나은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가치가 직장과 직원의 관계를 새롭게 볼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것임을 알았다. 한국인중엔 유독 에니어그램 8번이 많다고 생각해서 인지, 읽지 않아도 알 사람이 대부분이겠으나 생각지 못한 사람들에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핵심문장]
고용주의 눈으로 자신을 볼 줄 알아야 한다.-38
권력자들은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 냉정하다-62
회사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상사를 선택할 수는 없다.-71

사실 IMF를 겪고 나서 다 아는 내용이라 생각했다. 운좋게 나는 해고당해보진 않았으나, 참여와 연대를 위해 나간 집회를 보노라면 뭉클해지는 그 무엇밖에는 없었기에 ...... 단, 대기업에 다닌다면 일독을 권해본다.

긍정적인 면으로 본다면, [눈치코치 직장매너]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연결: 란체스터법칙

[기억에 남는 구절]
능력은 매우 주관적인 기준이므로, 해당 직원의 능력이 회사가 요구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는 이유를 대면 법적인 소송에 휘말릴 확률이 줄어든다.-37

오늘날의 직장에서는 능력이 뛰어난 직원이라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하는 직장의 지형구도를 가장 잘 감지하는 직원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43
회사 정책을 존중한다는 믿음을 주고, 필요한 업무를 익히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먼저 해야 할 것을 생략한 채 뿜어대는 에너지는 위협으로 보일 뿐이다-51
입이 가벼운 사람에 대한 은밀한 보복은 비지니스 세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76

이메일이 위험한 이유-79
=> 프로그래머라서 여기에 대한 정보는 정확히 안다.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지는 게임이다-133
=> 그렇다. 역시나 힘의 역학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 노동자가 투쟁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새로운 상사를 맞으면 그에게 적응하라.-140/방법4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충고나 조언은 삼가라-142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154
항상 부하직원이 아닌 상황에 집중하라.-259

(2007/02/04)
현재와 맞아 떨어지는 책이었다. 이직을 해야 되는데, 나에게 부족한 것이 우선은 자신에게 있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 다음이 알아서 처신해 주는 무엇이 필요함도 알게 되다. 
[하얀 거탑]이 재미없어 남들이 좋다고 했는데도 보지 않았는데, 이제야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Posted by iarchi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