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아름다운 꽃이다.(2007/09/23)
박현주 지음|김영사|2007/08/23|ISBN 9788934925804 (03320)
이 책을 어떻게 주문했는지… 옆 동료에게도 황당그렁하다고 했다. 만이천원이란 책은 정말거품이라 생각했기에 더 그랬다.(제법 많은 할인률과 적립금이 있긴 했다^^;) 주식으로 재테크를 해야지! 란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책까지 읽으려고 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왕 주문한 책이라 싶어 추석연휴에 읽을 요량으로 가지고 집으로 왔다.
그가 소위 잘나가고(?) 있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읽혀지는 것일까? 그의 이야긴 잠시 멈춤 우체부 프레드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게 한다. 열심히 옳은 신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는 것! 그것이 현재 그에게서 느껴지는 내용이다.
거기에 약간의 미화와 글에서 느껴지지 않는 그의 성정 정도라고 할까! 그의 사진에선 날카로움을 느꼈는데, 글에선 그렇지 않다. 그렇다는 것은 대필이 있는 것인가? 왜 그는 다른 이와 같이 적었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걸까? 그래 놓고 그는 정직함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물론, 대필이 아니라면 내가 전적으로 그를 매도했음이다.-_-;)
시골의사님도 제3의 물결을 읽고 주식을 했다는데, 박현주씨도 제3의 물결을 열 번을 넘게 읽었단 말에 비슷한 그 무엇인가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했다. 아직도 요약본 밖에 읽지 못했다.^^
한국정보공학이 학회인줄 알았는데, 기업이라고 했다. 이름에 속으면 안된다.
하버드 대학에서 전략에 관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기로 결심햇다. 이를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이 필요했다.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영어책을 다시 들었다. 처음 6개월간 하루 10시간씩 공부를 하고 개인 레슨을 받았다.-p103
=> 부러웠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하날 꼽으라고 하면 M&A에 대한 그의 의견이었다. 용광로하나 만들지 않고도 1등이 된 인도 회사를 이야기 할 때, 무릎 딱치다. 동양인의 감정으로 좁은 시각으로 알고 있는 미국의 M&A는 성공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또 다른 문제였다. 생존하지 못하고 사라진 기업보단 성공적일 수 있단 생각까지 연결!
그리고, 상대를 다니는 젊은이라면 한번 일독해보길... 그리고, 그가 만든 글로벌양성프로그램에 도전해보면 좋겠다 생각.
[기억에 남는 구절]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p차례
투자와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p차례
앞서 얘기했듯 시장 상황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만일 시장이 어려워진다면 어떻게 될까? 이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우량 자신에 장기투자 하는 것이다.-p24
투자의 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높은 수익이 아니다. 치명적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p25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투자로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하락할 때 심리적 압박감을 견디기 어렵다. 노심초사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3-5년 단위로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재조정해야 하는데, 개인투자자들은 자금 규모에 있어서나 전문 지식에 있어서 이런 재조정을 하기 어려다.-p29
미국과 영국 등은 제조업 강자 자리를 물려준 대신 금융업과 정보기술(IT) 등 지식기반 산업으로 경제 체질을 바꾸었다.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은 조선, 철강, 반도체 등에서 현재 세계적 수준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중국과 인도 등 성장하는 나라에 자본을 투자해서 부를 창출해야 한다.-p43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최근에야 배당을 실시했다. 왜냐하면 그동안은 배당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p47
이들 기금은 지급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투자수익을 내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투자수익을 내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p47
인생에서 돈이나 자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이다.-p75
하나는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버리는, 즉 자기 파괴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p87
사람을 믿고 일에 대한 권한을 주면 자연스레 조직이 성장한다는 것을 깨우쳤던 것이다.-p88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세계 10위권 국가이다.-p105
현재 미래에셋의 운용 규모(약 50억 달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2위를 기록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100위 권 정도에 해당한다.-P106
아시아의 인구는 39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65억 명)의 61퍼센트를 차지한다.-P117
국내 최초 랩어카운트 상품 판매, 국내 최초 PEF(프라이빗 이쿼티 펀드, 사모 펀드)인 미래에셋 파트너스 1호 출범, 국내 운용사 최초로 인도와 중국으로의 해외진출 등이 있다.-p125
은행을 소유한 사람과 증권사나 보험사, 자산운용사의 대주주는 아직까지 격(格)이 다르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p127
‘소수의 입장에서 따져볼 것’,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시장을 바라볼 것’, ‘항상 기본에 충실할 것’, 이 세가지는 내가 펀드매니저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p130
외환위기 속에서 미래에셋은 서울 여의도와 강남에 위치한 2개의 본사 사옥을 매입했다. 한 직원이 “지금도 부동산을 사집니까?”라고 말하며, 내 결정에 의문을 표시했다. 나느 ㄴ오히려 이런 반응을 보면서 지금이야말로 소수의 시각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라고 믿었다. 중국의 푸동 지구에 위치한 건물을 살 때도 대부분 반대했다.-p131
미래에셋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홀로 고독한 길을 걸었다. ?p132
지금의 소수가 앞으로도 소수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가 더 많다는 게 역사가 보여주는 사실이고, 내 비즈니스 경험이다.-p134
미래에셋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팔지 않는다.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팔아야 한다. ?p144
=> 왜 정리 중에 말장난이란 느낌을 받는 걸까?
미래에셋의 핵심 가치는 크게 ‘고객우선 경영’,’투자전문그룹’, ‘상호신뢰와 존중’, ‘사회적 책임’의 네가지이다. ?p149
장기적으로 모든 가치는 내재가치로 수렴된다.-p203
부동산 자산의 비율은 77퍼센트에 달한다. 이는 36퍼센트인 미국, 50퍼센트 수준의 캐나다는 물론 62퍼센트인 일본과 비교해볼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77퍼센트라는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집 한 채가 자산의 전부’라는 애기다.-p204
국민소득 높은 나라 치고 금융이 약한 나라는 없다. -p215
영국 법인세의 20퍼센트를 런던시티에서 내고 있다.-p217
'책(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피라니아 이야기(How to Survive among Piranhas) (0) | 2007/10/01 |
|---|---|
| 퇴근후 3시간 - 行이 필요해~~ (0) | 2007/09/27 |
|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M&A (0) | 2007/09/27 |
| 인간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희곡 (0) | 2007/09/27 |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마음먹기 그리고 수련 (0) | 2007/09/12 |
|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 초심 (0) | 2007/09/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