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연인 http://tv.sbs.co.kr/praha/
이번 설 연휴는 집에서만 보냈다.
친구들은 대부분 유부남(다시 떠올려보면 나 처럼인 경우도 절반이나 된다*_*)이라 명절은 여지 없이 바빴고,
시험을 준비하는 두 녀석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월요일이 갑자기 대휴가 되는 바람에 ms 70-536 시험 준비에 8일(음1/2) 14시에 서울행 고속버스에
몸을 실은 관계로 집에서 차례지내고, TV 앞에 만 있었다.
엄마와 함께!
서울 내방엔 공중파 3개와 EBS 포함해 네 채널인데,
부산 집엔 불교방송 때문인지 유선을 보신다.
우연히 만나게 된 FOX 채널에서 하루 온종일 드라마만 하는 경우도 있군!
올인 5회씩/프라하의 연인 4회씩/파리의 연인4회씩
쭉 볼 수 있었다. 사람 기억이란게 다 알아 버린 것에는 기억이 남지 않지만,
전부 다 보지 못했던 나에겐 몰입하게 되었다. 올인의 과정도 궁금했고,
프라하의 앞 부분도 한참 궁금했는데 해결!
아쉽게도 올인도 15회까지만 보고 보지 못했고,
프라하의 연인 역시 8회분으로 끝.
파리의 연인은 대부분 보아서 그런지...
이동건과 박신양 스토리를 알아서 인지 동하진 않았다.
프라하는 계속 떠올랐다. 다행히 구할 수 있어서 9-18회를 이틀에 걸쳐 보았다.
프라하는 나에게 http://blog.jrcho.com/676 으로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사랑 그따위 해봤니라면
밍숭맹숭해지는게 나다.-_-
김주혁의 광식이동생광태를 보며, 광식과 광태의 모순만 가진 나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알게된 건 그렇게 사랑받기 위해서 그만큼 훨씬더 큰 사랑을 했다는 것이다.
물론, 무거움이 가벼움을 이기지 않는 것 처럼
작은 사랑이 큰사랑에 질 이유 역시 없겠지만......
주책남이다. 이 나이에도 환상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가!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보단 정말 드라마에서 처럼 사랑할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
마음방향을 일으켜본다.
물론, 그래도 갑순양 닮은 성격의 소유자가 있음 얼마나 좋을까!
란 상상은 계속 된다.
그렇다 *_* 드라마 많이 봐서 혼자인걸까*_*
프라하에서 시작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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