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35

요새 더욱 강하게 느끼는 것이 종이로 된 뉴스는 느리다는 것이다! 뭐 그렇다고 읽는 걸 고민하진 않고, 이번 35호에선 몇 번 눈시울을 붉혔다. 이제 솔직하게 읽어야 겠다. 주간지로 읽어야지 논문 읽듯이 따지며 읽지는 못하겠다. 시간도 없고,...

그들은 이명박에게 빚진 게 없다.- 청춘/청년(성별이 없다)을 믿는다.
컴맹 '강달프'가 네티즌에게 '인기짱'- 강기갑 의원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느낀다. 똑똑한 것이 정치를 올바르게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청와대 비서진의 재산을 보노라면 다 짤라 버려야 된다는 것을 안다. 2mb아저씨가 박근혜 측근을 짜르는 것에 그의 방향대로 가보고 싶어한다고 이해했던 나였는데, 이제는 안다. 섬김의 정부는 전혀 아니라는 사실을.
'엎친 데 덮친' 옥션 '나몰라라' 하나로 - 하나는 가입해 이용하고 있고, 한곳은 절대 가입하지 않았던.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CSR만이 남아야 된다. 그런면에선 동아일보 마라톤은 내년도 나가지 않을 것이다. 마음은 우리나라 가장 오랜된 대회라 나가고 싶으나, 그들의 신문은 진실을 외면하고 있음을 알기에. 사람이기에 편협해질 수 있는 것이고,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실수를 인정하고 나아지려는 그 마음이 없다면 그건 사람이길 포기했음이리라.
빌 게이츠에게서 배워야 할 점- 장영희
이분 글 잘쓴다. 하지만, 이분에게 묻고 싶다. 창조적 자본주의 가 무언가? 나는 그 개념을 믿지 못한다. 빌 게이츠란 사람이 우리 나라에서 나와야 되고, 그처럼 한 사람이 부를 집중한뒤 나누어야 된다는 것인가? 그분은 알까?
지상 최대의 도박판이 벌어졌다.- NHN 이런 주식이 올라가다 푹 주저않은 이유가 이것이었군! 250000원일때 팔았어야 되는데... CSR에 나도 집중할 것이다.
친환경 에너지 MB 정부에서 다시 '찬밥'되다.- 정말 2MB가들...
"성폭력 저지른 초등학생에게도 미안하다 말하자"- ...
대낮 같은 밤, 집회 못할 이유 없다.- 동의 한표
대한민국 의료보험 제도 장점 많다.(외국IN에세이)- 식코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안다. 미국 보험제도가 엉망이란 사실을 그래서 10대 청년들을 믿어보려고 하는 건. 정말 나약한 30대이지 않은가!
힐러리, 오기는 이제 그만- 힐러리가 졌군!
미국 쇠고기 옹호한 미국 한인회 간부는 'MB맨'이었다.- 정말 너무 하다.
88 서울 올림픽 때도 보이콧 논란 있었다.- 사실을 안다는 것은 좋은 일. 사실을 아는 것, 인정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것.
광우병 파동 다음엔 후진타오의 복수? - 2MB가 정말 싫다.
조지 레이코프 "보수 세력 이기려면 진보 세력만의 가치와 아이디어, 새 프레임 갖춰라" - 나는 이 사람을 모르고, 이 사람 네페이지 이야기론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더라! 뭐야^^; 그렇다고 그의 저서를 찾아 읽어볼 마음이 일어나지도 않아서...
5060애플족 그들의 봄날이 시작됐다!
문화IN 한국문학의 큰 어른 그 '등불'이 지다
선생이 가꾼 채소 저녁상에 오르고...
"공생공락하는 심플 라이프가 대안이다"- 녹색평론 한 권도 읽어보지 못했다. 읽어보려 했으나란 수식어를 붙여도 좋을 만큼. 100호란다. 1991년 11.12월호로 창간하여 이제 17년 만이란다.
- 식량문제가 심각한데 왜 우리 언론은 조용한지 모르겠다. - 동의한표
- 불가에 가면 공계순환제유정(空界循環濟有情)이라는 말이 있다. 순환이 막히면 죽는다.
- 근대라는 것은 순환 대신 직선을 지향한다. 생태계 건강을 망치면서 미친 문명이 돼버렸다.-> 박노자(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와 이어진다.
- 발행인 1947년생 김종철 영문과 교수
<PD수첩의 '상식'과 조.중.동의 '몰상식'- 정말 구조를 모르겠다. 생각하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조/중/동 특히 동아일보 이런... 정치 이야긴 내 블로그 지인을 잃게 만들지 모르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적는 걸 보면.
박경리 선생의 이야길 읽었다. 뭐 담백하게 지나갔지! 물론, 토지1권만 얄팍하게 읽고 정지해 있지만 말이다. 와글와글 인터넷에 있는 박경리와 MB, <토지>와 청계천이야기는 정말로 내가 생각했던 그 마음을 그녀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토지 언젠가 읽어야지! 그때 부터 그눔의 2MB아저씨는 가벼움의 극치를 달렸군! 공감에 타이핑해 옮겨본다.
너무나 너무나... 아니 아주 아주 공감하기에 옮긴다. 김홍민(출판사 북스피어 대표)가 쓴 글중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청계천 복원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당선 뒤 자기 공약을 실현해 보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선생은 심한 배신을 느꼈고 급기야 <동아일보>에 컬럼을 기고하게 된다.

선생은 이렇게 적었다. "청계천 사업을 주관하는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아야 할 것이다. 맹세코 정치적 목적을 떠나 이 대역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만일 정치적 의도 때문에 업적에 연연하여 공기를 앞당긴다면, 추호라도 이해라는 굴레에 매달려 방향을 개발 쪽으로 튼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지금의 형편을 바라보면서 미력이나마 보태게 된 내 처지가 미력이나마 보태게 된 내 처지가 한탄스럽다. 발등을 찧고 싶을 만치 후회와 분노를 느낀다."

... ...

하지만 이에 대한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의 반응은 다소 뜨악했다. 이명박 시장은 <미디어다음>과의 인터뷰에서 "박 선생이 쓴 것 같지도 않더라, 요즘 신문에 기사 나는 그대로 썼던데, 아니 그것보다 더 자세하게 썼더라, 그걸 본인이 썼겠나"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날 밤, 서울시 쪽의 요청으로 인터뷰 내용 중 박경리 선생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삭제되었다.
Posted by iarchi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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