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2008/09/14)
Cormac Mccarthy 지음|문학동네 | 1판8쇄 2008.8.1 | ISBN 9788954605908 (03840)


성경에 비견된다는 말에 속아 읽었다. 재미없단 말은 아니고, 광고 멘트에 낚였다는 말은 꼭 하고 싶어서 어울리지 않게 첫줄을 장식했다. 의미 있는 등장 인물은 소년과 한 남자(그의 아버지 인 듯), 그리고 활로 그를 쏜 인물 정도가 아닐까!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 읽어보시라! 저에겐 돌 던지지는 마시라.

[옮긴이의 말] "미국 평단에서 이미 확고하게 인정을 받은, 일흔이 넘은 그러나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는 노작가" 에서 인정해 주지!란 분위기를 냈을 뿐......

감성의 토양이 나완 달랐다. "나는 전설이다"가 계속 떠올랐다.

상징을 읽어내지 못해 그런 것 일 수 있겠지만, 그의 문체나 내용이 가지는 그 무엇이 울림이 되지는 않았다. 부성애 소설이라는 데, 동의하지 못한다. 다만 '산다는 것이 희망적이든 아니든 살아 내야 된다'는 생각을 지닌 나로선 그의 글에 동의 할 유일한 여유 한 조각을 발견했을 따름이다.

연결]
http://blog.naver.com/jmh5000/10032359245 오프라와 대담을 번역해 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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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rchi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