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대학에 왜 갔을까!
생각해보지 못했다.
주문해 받은 책이 그래픽 관련이다. 전혀 나와 상관없는 분야 일 수 있는데,
저자가 서울대 나와서 플로리다 공대 나와서 교수를 하더라!

한데 그때 갑자기 드는 생각은
왜 나는 나의 커리어 패스를 생각지 못했을까!
왜 수동적으로 만 살고 있고,
현재의 문제에 집중하기보다 놀고 놀고 노는데 관심을 가지는가?


... 불교용어로 번뇌에 ㅃㅏ져버린 것일까?

그렇다고 현재의 나를 부정하려고 적은 글이 아니다.
이제부터라도 내삶의 주인이 나임을 선언하는 것이고 자각하려는 것이다.


이길을 갈까 저 길을 갈까 하는 문제는 그 길의 도입구에 대한 회의와 준순(逡巡)에 있지 않고, 그 길의 종착점에 펼쳐질 모든 가능성의 시비우열에 대한 비교검토에 있는 것이다. 회의와 준순으로 나태와 우수에 젖지 말고 신념과 자율로써 초극과 회심의 미소를 찾자. -p19 조지훈지조론

[지금 읽으니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중 2번째 Begin with the end in mind. 와 연결되어 있다.]

1] http://blog.jrcho.com/354


준순 逡巡
준순 (逡巡) [명사] [하다형 자동사] 1. (나아가지 못하고) 뒤로 문치적거림. 2. (어떤 일을) 딱 잘라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함.
Posted by iarchi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