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 일자리의 위기> “제1편 : 자본은 왜 파업하는가?”
1. 중간 일자리가 수출되고 있다
국내 굴지의 가전 부품업체인 A사는 국내 직원이 6백 명인 반면, 해외공장의 수는 10개에 현지 직원은 1만 명에 이른다. 이 회사는 부품을 납품받는 대기업이 생산기지를 해외로 옮기면서 불가피하게 동반 진출했다.
경쟁력을 상실한 사양산업이 해외로 나간다는 얘기는 이제 옛말이다. 마치 항공모함의 선단처럼 우량 대기업이 우량 하청업체를 이끌고 생산설비를 해외로 옮기는 것이 최근의 현상이다. 대기업이 설비투자를 해외에 집중하면서 국내에서 만들어져야 할 양질의 중간 일자리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다.
2. 삼성전자에 좋은 것은 대한민국에 좋은가?
삼성전자에 투자한 미국 중산층은‘삼성전자에 좋은 것은 우리에게 좋다’고 말한다.
지난 해 삼성전자는 7조원의 이익 중 3조원을 주주들을 위해 사용했다. 중국 소주 시민들도 똑같이 말한다. 삼성전자가 현지 설비투자를 확대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막대한 이익을 주주들에게 쓰면서 국내 일자리 창출에는 인색한 대한민국의 우량대기업들. 과거‘사업보국’의 기치아래 국민의 보호와 지원 속에 성장했지만 이제는 일자리 창출보다 주주 이익이 최고라고 말한다. 삼성전자, 현대차, SK, 포스코에 이익이 많이 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좋은가?
3. 유행처럼 번지는 자사주 매입 열풍
지난 2년간 6대 대기업이 자사주 매입에 쓴 돈은 약 7조원.
그 혜택의 대부분은 다수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주주들에게 돌아간다. 이 돈을 만약 고용을 위해 썼다면 최소 10만 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액수다.
회사의 이익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투자 보다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단기 수익을 노리는 외국인 투자자와 재벌 오너들의 경영권 방어에 사용하는 것이다. 유행처럼 번지는
자사주 매입 열풍의 폐해를 취재했다.
4. 투자 발목 잡는 외국투기자본, 칼 아이칸의 KT&G 공격
공기업에서 민영화된 KT&G 경영진은 담배에서 벌어들인 돈을 영진약품, 인삼공사 등
바이오 산업에 투자해왔다. 다각화 투자를 통해 사양 사업인 담배 이후를 대비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최대 주주가 된 칼 아이칸 측은 영진약품을 매각하고 인삼공사를 상장하여 거기서 나오는 막대한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KT&G 경영권 분쟁은 기업의 미래와 일자리를 위한 투자보다는 단기 이익을 쫓는 외국투기자본의 폐해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5. 자본은 왜 파업하는가?
재계는 재벌 오너들의 지분이 낮고, 경영권이 불안한 상황에서는 장기 모험투자를 기피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더구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성과와
고배당을 요구하다 보니 자본의 태업상태가 지속된다는 것이다. 재계는 출자규제 철폐와 같은 경영권 안정조치를 해주면 과감한 국내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계의 요구조건을 들어봤다.
[출처]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1388136_11686.html -그의 인터뷰를 보았다.
주주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옳은 지적이었다.
저번에 읽은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요약본을 다시 읽고 재학습했다^^
-KT&G 관련 내용을 보면,
미래투자를 위해 한국인삼공사와 영진제약에 투자했는데, 외국자본은 두 자회사를 팔고 현재 주업종에 충실하라는 이야기와 구조조정을 단행해 남아 있는 공장부지를 팔아서 주주에게 돌려달라고 했다!
이런, 저번에도 들었지만, 돈엔 국경이 없다는 장하준 교수의 말 그대로였다.
-소액주주를 대변하는 집단이 소버린에게 기업지배 정보를 파는 이익집단이란 이야기도 ... 눈여겨 볼만 하다.
- 외환은행 사건만 봐도 열받는데 말이다. 론스타의 하는 짓이 그렇고, 금강원 문건을 통해 매각때의 불투명한 처리 또한... 이것은 분명 김대중 정권의 과오임에도 과오의 진행이 불분명한 이유는 5월의 선거때문인가? 아니면 노무현 정권이 김대중 정권의 연장선을 인정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 세계1위의 매출액/가장 존경받는 기업1위(미국)로 선정된게 월마트에 대한 색다른 TV방송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단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중국에 생산지를 두기 때문인데, 문제는 일자리가 없어진 미국은 저렴한 가격으로 재화를 구매하는 것으로 국민에게 이익인가?
월마트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다. 2003년 회계기준 293조4000억원이다.*_*
다시 되돌아온 미국의 고민 역시 우리와 별다르지 않겠다.
코딩해야 되는데...
선한부자 다음까페에 가입하고 주인장의 메일을 받아보는데 뜨끔한 내용이 있다.
난 전혀 알 필요 없던 지식에 시간을 투자했던 것이다.
1. 커밋션을 줄이는 공부를 하지 말아라.
4. 부가가치를 직접 창출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공부하라.
이렇게 하루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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