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 mook 2 [에로틱] (2009/12/31)
청강문화산업대학만화창작과|거북이북스|2007.1.25|ISBN 9788992479035 (07600)


19세 이상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하지만, 내용은 신선하지 않았다.

늘 그렇듯 여선생과 남학생. ...  그런 신선함이 없었다. 뭐 구입해서 보기엔 ... 그래도 이런 시도는 좋다고 본다. 만화를 그리고 싶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이어나가는 것.

그렇게 오랜만에 옴니버스식의 열 다섯편을 보았다.

흔적-조관제
상상-김지혜

다시 한 번 훑어보니 위 두 편은 재미나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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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rchitect
드라마를 10여 편 정도 가지고 있다. 이것도 불법 복제 한 것이라 원죄가 큰 것이지만, 그래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처음이 드라마라 생각했기에 ... 스페인어 자막이 있으니... 하지만 여기 사람들 자막 읽어면서 보기 싫어한다. 하지만, 보고 싶다고 해서 대여 많이 해주고 했다. 원래는 스페인어 공부해야지 했는데 ... 그건 못하고 계속 돌아가면서 대여해줬다. 한달씩 길게는 네달씩!

대략 100솔 이상의 돈이 들었군! 하지만 남자로서 여선생님과 친해지고, 한국 관심을 끌게 하는 것으론 이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본다. 보고싶다 주제곡과 천사의 계단인가 하는 드라마는 여기서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그래서 학생들이 요구해서 노래도 불러주고 했다. 연습하고 가사를 외워서...
 



** 나중엔 바자회에서 팔아서 컴퓨터 운영비로 지원했다. 한장당 s/3-s/4짜리인데 ... 많이도 구입했군! 외국영화도
몇편 함께 팔았다.
Posted by 비회원
7월20일에 임지에 와서 일을 시작해 컴퓨터실이 운영되지 않아 학생들이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선순위 1위로 컴퓨터실을 운영할 수 있게 준비하는데 모든 것을 집중했다.

컴퓨터 정비를 우선 내돈 s/1200을 들여 가동시켰다. 한국에서 가져온 램128 두 개와 더불어 4대를 256MB로 업그레이드 했고, 수리하지 못하는 한대는  중고 컴퓨터(PentiumIII/ 램128MB)로 교체했다. 그런 뒤에 운영체제 Windows XP 스페인어판과 MS Office 2003,2007를 설치했다.

=> 현지 운영비가 지급이 되면 다시 받을려고 영수증을 발행 받아 보관.

하지만, 하드디스크 용량이 2gb 또는 10gb가 짜리 여서 리마에서 언어 교육 받을 때 준비한 Priamaria, Secundaria 용 교육 프로그램(약s/100)을 설치하기엔 벽(?)이 존재했다.

글로는 시간을 보여주기가 정말 힘들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짧다면 짧겠지만)의 내가 한 일중 가장 기본적인 일이면서도 보람되고, 큰 성과(?)라고 생각되는 일을 정리해 보았다. 시설적인 부분만 있는게 아니라 시설을 완비한 뒤에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만질 수 있게끔 시간을 부여하고 교육했던 일도 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5학년까지 그렇게 컴퓨터 경험을 가지게끔 했다.

(2010년 현재는 컴퓨터 수업을 진행 중)
작년엔 타이핑 프로그램과 paint(그림판)을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법을 지도하고, 2010년엔 컴퓨터시간을 부여 받아 수업 진행 중에 있다.할 것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제대로 된 환경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선생님들에게 컴퓨터 경험을 알려주고 싶다.


 (예전 컴퓨터실은 이렇게 도서관과 칸막이를 함께 사용중이었다)

 

  (거기다 컴퓨터실이라고는 하지만 이용하지 않고, 1학년B반(10명) 수업을 하는 교실로 이용)


 (거기다 컴퓨터는 가동도 되지 않았고, 열어보니 이렇게 *_*)


 (이렇게 한국에서 가져온 램이 3-4배의 가격으로 팔리는 것을 보고 ... 128MB인데도 3만원 정도 달라고 했다.*_*)


 (컴퓨터실 한모퉁이에 있던 책들도 정리해서 옮겼다. 2010년 03월엔 아예 도서관이 2층으로 이동
물론 거기엔 교무실 한모퉁이를 빌려......*_*)


 (학교에서 새롭게 책상과 걸상을 구입했고, 거기에 컴퓨터확인 작업중... (대략 8월경쯤))


 (컴퓨터 수리 후 찍은 사진, 한쪽에 도서관이 있어서 이렇게만 찍음)


 (2009년 12월 말 사진)


 (그렇다고 시설만 구축하고 놀았느냐! 그렇지 않다.
 위와 같이 휴식시간에 학년 별로 컴퓨터와 조우하게끔 했다. 나 역시 컴퓨터의 첫만남을 잊을 수 없었기에 아이들도
 그렇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랄 뿐이다.)
Posted by 비회원

페루 온 이유를 잊지 말자. 봉사하러 왔다. 제대로 하고, 원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선 옳은 목표설정이 우선이다. 또한, 포기하지 않는 꾸준한 노력도 따라야 함도 잊지 말자. 나눌 수 있는 온전한 인간이 되는 것이 2011년 4월 에 페루를 웃으며 떠날 수 있는 길임을 잊지 말자.

인간관계: 말에 상처 받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용기 얻고 힘낸다는 것도 잊지 말자! 피하려고만 하지 말자.

 

[정리목록]
1. 현재 문제 /내 일에 집중하는 법을 계속 찾고 적용해보고 하자.(XP)
 A.타인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말자. 언제 오가는지도 말하지 않는 이와 무슨 이야길 해야 되는가! /예의있는 사람이 좋다.
 B.먼저 나서지 말자. 이젠 38년의 경험을 가르치려 하지말고 입 다물자. /어릴 떄 내 주위엔 조언자가 없었다.*_*
 C.할 수 있는 일만 찾아 해도 2011년 4월까지 이루기 힘들다. /시간의 희소성,비탄력성을 잊지말자!
2.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A.컴퓨터 수업 - OS, MS OFFICE, 프로그래밍
 B.컴퓨터 장비지원- 프로젝트
 C.프로그래밍 언어 강의 - 대학에서 강의하고 싶다.
    Java Language, Flex) 또는 (C, PHP) 또는 (C#, ASP.NET)
3. 지역(Bagua Grande) 정보를 멋지게 정리.
 A. 2년 이란 시간 동안 지역전문가가 되자!
 B. Kuelap을 비롯한 여러 곳을 여행하고, 영혼에 여유를 불어 넣자!
4. 학교이름( Instituto Educative Primaria y Secudaria Menores “Javier Pulgar Vidal" N° 17079)
 A. 시설 및 운영 시스템 정확히 인지.
 B. 사람 ? 선생, 학생.
5. 스페인어 꾸준히...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칼어 배우기 쉽단다) DELE superior 목표!
6. 영어도 제대로 꾸준히 ......
7.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A. 컴퓨터실 - 수업 진행에 맞게, 기후에 적용할 수 있게~~
 B. 컴퓨터실 유지보수 mantenimiento는 어떻게? (재고대장부터 작성하자!)
 C. 컴퓨터 선생님 요구 (선생이 지원되지 않으면 프로젝트를 못한다고 하자.)
8. 또 기타 등등

Posted by 비회원
TAG plan, 계획
전혀 알고 있는 정보 없이 재미난다는 말로, 크리스마스 연휴 영화로 보게 되었다. 다행히 화면만으로 이해가 되어 다행이었다. 거기에 우연이었는지, 유월에 본 영화와 같은 감독의 영화라니... ... 우연치고는.

시뮬라송이란 어설픈 철학적 용어도 떠오르고, 승자의 역사만이 기록된다는 숙명론적 생각에서 사랑이란 화두로 결말을 내린 감독의 선택에 동의. 

웹 안의 나와 현실을 살고 있는 내가 구별될 수 있는 것인가!




화면의 디테일과 렌더링에 놀라면서 거의 3시간이 되는 영활 보았다. 그렇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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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rchitect
졸업반 학생이 2명 뿐이라 방학이 시작되는 지금, 한국과 달리 내년엔 오지 않기에, 다시 말해 졸업이기에 그들의 앞날이 Suerte를 외치고 싶었다. 거기엔 두 명다가 거의 버스로 하루를 가야 있는 리마(페루수도)로 간다기에 ... 교장선생과 더불어 함께 식사 했다.

저녁엔 점심 처럼 고정메뉴가 없어서... s/80넘게 나와 놀랐다. 하지만, 사회인이 되는 2명의 졸업생에게 바구아 그란데에 살면서 호텔도 와보지 못했던 그들에게 이런 문화를 알려주어 만족한다. 거기에 여학생 노에미는 이제 수도 리마로 가니까, 이런 것에 주눅들지 않았음 좋겠단 생각도 했다.


(식당이 7시에 열어 앞에서 대기중에 호텔 관계자에게 찍어달라했다)
사울로Saulo/나/노에미Noemi/엠마르Emar

(한국 크리스마스는 컴앞에만  있었다면 이렇게... 호텔 크리스마스 장식)

(식사중)

호텔이라 하면 아주 멋진 곳이지만, 여기 바구아 그란데 호텔은 1층은 사용하지 않고, 2층은 절반이 식당으로 이용하고 2/3/4층이 객실인 한국으로 보면 모텔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거기에 무선 인터넷도 안되는*_* 그래도 에어콘이 있는게 어딘가!
Posted by 비회원
연말 결산 회의에 참석해 학교 홍보에 이용(?)당했다. 다른 선생들은 참석하지 않는데 이렇게 내가 참석한 것만 봐도... 짧은 스페인언어로 인사도 하고 KOICA 설명도 하고 했다. 물론, 내년에 컴퓨터 실이 지어질 것이므로 학생들이 계속 이 학교에 다니도록 하게끔 유도했다.

여기 학교 시스템은 전학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경쟁하고 있는 주위의 공립학교만 해도 대략 4개는 된다. 이렇게 젊은 인구는 많이 늘어나는 이상적인 구조이며, 한국의 1970년대를 연상시킨다.

거기에 한달 동안 사진 전시를 끝내고 일찍 온 학부모에게 선물로 한장씩 나눠 주었다.
역시나 제 새끼는 다 귀여운 것이다.

연초에 예산을 계획하고 연말에 예산집행에 대해 학부모에게 보고 하는 자리였다.
학교 예산은 C단원 근무하는 곳의 십분의 일 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규모차이도 있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이 대체로 더 가난하기 때문이라 한다. 편부,편모도 많고...

발표를 두서없이 5분 이상 했는데 박수도 받고 좋았다. 그 사진을 올렸어야 했는데, 안찍어줬다. 사울로가.



(교감 선생인 consuelo가 회의 진행했다. 이분은 오후에 시청에서 근무한다.)
==> 여기서 주의 깊게 볼 점은 학부모 대표분이 서기로 회의 진행사항을 기록하고
학부모들이 회의 끝나고 나가기 전에 꼭 서명을 한다는 것이다.
한국도 이렇게 해야 된다고 본다. 그래야 정치인의 말 실수가 줄어들것이다.
서명하기전에 요약한 내용을 서기가 낭독하는 시간도 가진다.


(햇볕때문에 나무 아래 그늘 위주로 앉아 있다)


(학부모 사진 2)


(나는 이렇게 얼굴 마담으로 활동했다. 사진을 다 나눠준 상태라...*_*)


(일일이 사진전에 붙여둔 사진을 모두 떼어내고 있다. 학생이 하나 찍어준 사진)

이날 이후로 방학이 시작되었다. ... 정말 길게 논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노는게
인생의 전부임을 나는 알게 되었다.
Posted by 비회원
중/고등학생은 초등학교 아이들과 달리 한명씩 개인 이름(한글과 에스빠놀)과 네가 원하는 것은 뭐니? 뒷면엔 나는 너의 모든 꿈이 실현될 것이라 믿는다는 구절과 이메일 주소를 적어서 선물했다.

이것을 기획하면서 한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전교생 이름을 모두 외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혼동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학생 이름을 다 외웠다는 것이 더 자랑하고 싶은 대목이다.

중고등학생중에 자신은 찍기 싫다고 하는 걸 억지로 다 찍었지만, 그래도 싫어했던 2명은 찍어 주지 못했다. 강제는 안했음으로.... 이렇게 2개월 정도 준비해서 학생 사진을 다 현상했다. 현상에서도 Que desea Ud. 라고 너가 원하는 것이란 것과 아래 줄에 스페인이름과 한글로 이름을 써 주었다.


(나는 너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해~~ 라고 쓰고, 내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공개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인터넷을 거의 해보지 않아 모른다.*_*


(일학년생인데,,, 찍은 날은 9월 쯤인데 그 뒤로 나오지 않다가 2010년 올해는 다시 1학년으로 왔다.
확인해보니 나이가 정말 어렸다.)


(윗 부분엔 네가 원하는게 뭐야~~)


(아래엔 스페인 이름과 한글 이름을 적어 두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