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0/09/30 안내장 나눠주기 - 기증식 하루전
  2. 2010/09/29 컴퓨터 설치 -기증식 2일전
  3. 2010/09/29 학부모 회의 (컴퓨터실 지킴이)
  4. 2010/09/28 Educacion Multimedia 홍보 - 기자 내방
  5. 2010/09/26 우리들만의 기증식 25일 토요일
  6. 2010/09/25 출장 다녀온 후 확인/실행
  7. 2010/09/24 TV 구입, 사진 출력, 랙 구입, 배송료, 도움 그리고 에피소드
  8. 2010/09/22 출장 - 환전/ TV 구입
  9. 2010/09/21 공정관리
  10. 2010/09/17 Jamalca - Dunia Grande, San Martin
  11. 2010/09/17 [성과분석] Dunia Grande 학교에 기부
  12. 2010/09/16 미니 빔 프로젝트를 가지고 오겠다
  13. 2010/09/15 위키피디아에서 페루와 한국 정보를 제대로 좀 보고 오겠다.
  14. 2010/09/14 시청 방송과 인터뷰
  15. 2010/09/14 Jay Kannaiyan - 오투바이 여행자
  16. 2010/09/12 파인애플 주스
  17. 2010/09/12 Percy Delgado Ugaz - 미스 까하루로 행사/고모 생일 참석/집 초대
  18. 2010/09/12 Rowan Gibson 의 이너뷰에 한국과 중국을 언급
  19. 2010/09/12 바구아 그란데에서 컴퓨터 구입하기 2부 (2)
  20. 2010/09/11 학교 전체 회의 - 컴퓨터실 환경미화 및 기증식 준비 (2)
  21. 2010/09/11 구환경 마지막 수업 - 컴퓨터실 공사/09월13일(월)-23일(목) [09일간]
  22. 2010/09/10 ONPE(oficina nacional de procesos electorales) 방문
  23. 2010/09/09 바구아 그란데에서 컴퓨터 구입하기 1부
  24. 2010/09/08 페루 주민등록증 (DNI)와 투표(안하면 벌금)
  25. 2010/09/08 씨 생일 (씨의 집에서 저녁 식사)
  26. 2010/09/07 Gabriel 가브리엘 - 자전거 여행자 (1)
아침에 일어나서 프로젝트 진행 보러 학교에 가야 한다. 철문을 오늘 설치하기 때문이다. 교실 안 "Aula de Educacion Multimedia" 란 디자인과 더불어 양쪽에 국기를 배치사는 것도 오늘 하는 것이다. 건데 하지 못했다. 철문은 했으나, 페인트 칠은 프로젝트 당일날 했다. 이렇게 막판에 힘들게 하는 이유를 나는 모르겠다. 다행히 프로젝트가 잘 끝나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러다 초대장 들고, C가 근무하는 학교에 가서 안내장 나눠줬다. 수업이 없단다! 이런 이 학교도 시스템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다. 투표준비한다고 수업빠지는 것 합치면 수업 진도는 별개란 생각이 든다. 이러니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알론소 학교도 가서 안내장 나눠줬다. 교육대학교 교장선생님에게도 나눠줬다. 그리고 UGEL에 들러서 직접 만나서 줬고, 시청에 가서도 주고 왔다. 시장이 없어서 gerente에게 줬다. AHORA 신문사에도 주고 왔는데, 기사를 내긴 했으나 기증식에 방문하지 않았다. 이런 *_* 알고보니 내가 준 안내장을 기준으로 William이 준 사진과 함께 ... 왜냐면 4시까지 기사 편집해서 다음날 내보내는 시스템이라 늦지 않게 한다고 그렇게 했던 것 같다. (작년 H와 L과 함께 음료수 사들고 간것이 효과가 있었나 싶기도 하다)

하여튼 그렇게 전날 UGEL에 갔다. 우리로 치면 시교육청 정도 될 것.

건물 정면


건물정면


director실이 바로 앞에 있고, 왼쪽은 비서실,오른쪽은 director실이다. tv는 밖에 있는 것인데 
기다리는 사람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배치한 느낌!


비서실에서 교장실로... 더워서 그런지 위 칸막이는 되어있지 않고, 철망으로만 막았고,
유리는 없는 상태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의 뒤배경이다. 이렇게 오투바이를 두기도 하는군*_*


나름 정문에 이렇게 계단이 있어서 2층 건물이지만 지하까지 치면 3층 건물이 된다. 

게시판도 한 컷


브로슈.




시청도 찍고 했어야 했는데, 바빠서... 
Posted by 비회원
월요일 9시 설치 시작한다 했다. 그래서 언론 홍보하기 위해서 기자들을 부르기도 했는데, 오전에 물건만 놓아두고 사람이 오지 않았다. 거기다 하드디스크가 따로 조립되지 않은체 배달 되었다. 여기서 부터 이들 업체의 마인드를 이해했어야 했는데, 일일이 체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체크! 체크! 그렇게 토요일 계획되었던 것을 27일 월요일 배송하고, 저녁에 Edson이 와서 하는 이야기가 인터넷 요금 청구서(factura)를 프린트해서 배송해야 된다고 했다. 왜 설명을 안했을까! 설명하면 이해주었을 텐데, 그래서 내일 28일 화요일 오후4시 까지 와서 하자고 했다.

한데 28일 컴퓨터를 학생들에게 놓아두게 한 뒤 오후 4시에 와서 하드 디스크 이미지를 복사해서 하나씩 설치하는데, 이런 거의 14대 정도 설치하는 것을 본 뒤 한 대의 컴퓨터를 확인해보니 2009년11월20일 이미지다. 이런 이미지 확인하라고 안하는 것을 의심해서 했더니 이렇게 되었다. 거기다. 전날 준 학생들을 위한 시디이미지로 만들어 복사해 달라고 한 것을 안해주었다. 열받아!

9월30일 기증식 끝난 뒤에 확인해야지! 하지만, 인터넷라인 설치는 제대로 해놓아서 그 금액은 29일 지불했다.








상자 정리는 내가 했다. 일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Posted by 비회원
학부모 회의에 대해 이야기 안해주어 몰랐다. 프로젝트 준비하는 중이라 공지를 듣지 못한 것 같기도 한데, 하지만, 다행히 이날 아침 기증식 관련해서 자그마한 브로슈를 만들었다. 다행히 그렇게 학부모들에게 안내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한데, 이번 회의 내용을 들으면서 놀랐다. 컴퓨터실 지킴이를 주말이라도 돈을 내어 운영해야 된다는 것이다. s/250 그것을 마련하기 위해 빙고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한달에 단 s/1을 내기 싫어서 빙고를 하자는 것은 웃기는 일이라 싶다. 이들의 평균 수입이 한달에 s/500이지만, 이것은 한명당이고, 가족이 많아서 먹고 맥주마시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으면서 ... 에고에고....


전면에 이렇게 의자를 두고 오는 학부모들이 앉는다.

옆부분도 찍었다.

교장선생님,서기,교감선생님, 학부모 대표 (내가준 브로슈를 보고 있다)

다른 면에도 이렇게 앉아 있다.
오른쪽은 컴퓨터실 프로젝트 관련 위원회 소속 선생님들이 참석하셨다.

준비는 덜되었으나, 학부모님 들어오게 해서 TV에 태권도 시범단 영상 보여줬다.

다 보고 있는게 앞에 있는 TV이다.


디자인을 내가 했다. 이런거 정말 하기 싫지만... 당연 컬러로 프린트하진 않았다.


복사비용 200장에 s/30했다.

브로슈 내용
KOICA
Agencia de Cooperacion Internacional de Corea

KOICA fue fundada por el gobierno coreano en Abril de 1991, como organismo gubernamental para ofrecer ayuda a los paises en desarrollo a nivel de gobierno.

El objetivo principal de KOICA es establecer la amistad, cooperacion y el intercambio mutuo con los paises en desarrollo para facilitar la cooperacion internacional apoyando su desarrollo socioeconomico.

La oficina de KOICA en el Peru se establecio en el ano 2000 con la finalidad de responder al rapido crecimiento de la cooperacion con el Peru. La titularidad y sostenibilidad de los paises en vias de desarrollo son conceptos claves para promover la cooperacion internacional y por ello KOICA intenta alinear su trabajo con la ESTRATEGIA NACIONAL DE DESARROLLO y el esfuerzo del Gobierno Peruano por alcanzar cada vez mas de cerca los Ojetivos de Desarrollo del Milenio. 

Al mismo tiempo, la oficina de KOICA en el Peru entiende que la asombrosa experiencia de desarrollo economico y la reduccion de la pobreza de Corea es digna de replicarse.

행사 순서
Programa
▷Entrada de la Banda de Musicos de la I.E. Nº16210. 
▷Ingreso de la Escolta de la I.E. Nº17079. 
▷Himno Nacional de la Republica del Peru.
▷Himno Nacional de la Republica de Corea.
▷Palabras de bienvenida a cargo de la profesora Zoila Consuelo Delgado Sanchez de la I.E. Nº17079 de la Esperanza Baja.
▷Saludo y agradecimiento en la participacion del Director de la I.E. Prof. Jose A. Flores Delgado.
▷Palabras del Director de la UGEL Utcubamba.
▷Palabras del Alcalde de la Provincia Utcubamba, Sr. Segundo Q. Hernandez Vasquez.
▷Palabras del Jefe del KOICA Jang Bong Soon.
▷Presentacion del Numeros artisticos.
▷Inauguracion de la Aula de Educacion Multimedia por el Jefe del KOICA Jang Bong Soon. 
▷Bendicion de los equipos de computo. 
▷Brindis de Honor acargo del Prof. William Baldera Valladolid. 
▷Exposicion del proceso de realizacion y culminacion del proyecto de implementacion de la Aula de Educacion Multimedia.
▷Entrega de presentes a los representantes de KOICA.
Posted by 비회원
KOICA가 정부 소속임으로 홍보도 중요하다. 국민의 세금으로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것 만큼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편이다. 그러나 몸은 기자가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조용히 모르게 도와주는 것을 미덕으로 배운 나는 힘들다.

본래는 rojo vivo에서만 오기로 했는데, Utcubamba Noticia에서 다시 한번 와서 취재해 주었었다. 


rojo vivo에서 취재


utcubamba noticia는 기자와 촬영기사가 두파트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리카르도와 다른 친구가 오는 줄 알았는데, ^^' 역시 시청률이 70%가 넘는다고 하더니
방송실 규모가 크구만!


내가 우겨서 그냥 한장 찍었다. 기자들은 자신들이 나오는데만 집중하니까..
이렇게 찍어서 한국에 보내준다고 하니 신선해 했다.
Posted by 비회원
실제 기증식은 30일이다. 하지만, 난 머릴 굴렸다. 전임 대대장님 한테 배운 것이다. 그것은 신상필벌을 확실하게 하고, 즐기면서 가야 된다는 것, 조직에선 행사로 시작과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는 것 정도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쳤주었지만, 내가 배운 것은 이것 뿐이었는지 모르겠다. 신갑수 대대장님 존경합니다.^^

7월22일 생일을 학교 선생님들이 챙겨주었다. 장소만 제공했고, 그래서 감사의 의미로 이번엔 내가 초대했다. 대신 음식은 역시나 Kelly, Gladys, Dany선생님이 해주셨다. 맥주는 2박스나 준비했는데, 토요일은 개인적인 일들이 많았는가 보다!

7분정도 참석해주지 않았다. 안 온 사람이 많아 섭섭했지만, 온 사람들 위주로 즐기고 깔끔하게 맥주까지 마시고 헤어졌다. 단 한상자는 남았다. ㅋㅋ (집에서 힘들 때 먹어야지*_*/한데, 힘든 경우는 없으니...*_*) 단, 오지 않은 사람에게 다 자랑하면서 이야기 했다. 맥주와 음식이 남아었다고... 주말 과정으로 대학을 다니는 계약직 체육선생님(여기는 교육대학과 일반대학과 학위가 다르다고 한다. 교육대학을 나왔다고 학위를 주는 건 아니란다. 우띠~~)은 미안해 했다. 다만, 다른 선생님들은 정말 함께 하는 것에 약한 것이 흠(?)인 것 같다. 학교 환경을 함께 개선시키고 노력해야 하는데 힘을 모으지 않으니 ... ...


음식은 닭인데 샐러드가 들어가 있다. 양파절임을 보고 Kelly선생님이 생각해낸 메뉴인 것 같기도 하고...


케이크도 준비시켰다. 총 파티비용 s/240 제법 큰 금액이기도 하고 
일회성 금액 보다는 지속 가능한데 돈을 사용하자고 한 내 사고방식과 대치된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으나, 위에 있는대로 배워보니 좋다는 것을 알아서 실천했다.


C도 와서 자리를 잡아주어 행복^^


음식준비는 많이 했는데, 사람이 적게 와서 정말 섭섭했다. 하지만, 안온 선생님들은 정말 만나서
일일이 약(?)올리는 것으로 대신했다. (기증식 동영상에도 넣어 자랑했으니...)
Posted by 비회원
1] 창문 설치, (9/21 목요일)
2] 선풍기 4대 중 2대 설치, (9/22 수요일)
3] 전기 설비 설치, (9/22 수요일)
4] 바닥 시멘트 수리 완료, (9/21,22  화요일,수요일)
5] 컴퓨터 전용 책상 배치, (9/23 목요일)
6]네트워크 설치, (9/24 금요일)

새벽에 치클라요에서 돌아오자 마자 집 대청소했다. 내일 선생님들을 초대해 밥먹기로 했기에...... 10시쯤에 가보니 광장행사가 있었는데, 내가 늦게 간 것이야*_* 그런 뒤 컴퓨터실 확인하니 선풍기는 설치되어 있어 있는데, 2개만 이었다. 2개는 아직이었다. 이런 이러면 안되는데...... 창문은 열고 닫기가 아니라 고정식으로 되어 있어서 ... 이 더운데서 어떻게 하란 거야!
여기 바구아 그란데 사람은 생각을 못하는거야 바보들~~ 자신들은 덥다 덥다하면서 더 더운 곳으로 몰아 넣는 바보들~~
아 열난다~~

다행히 바닥 틈은 시멘트로 공사가 잘되어 있었다. 거기에 전기 공사가 생각보다 대형공사. 주 전선을 직접 가져와서 연결했다. 20대의 컴퓨터를 켜는 것은 전기세가 많이 나오겠지!


창문설치 (그전엔 철망으로 된 거미줄이 무진장 많았던...)


책상 배치, 한데 키보드 판을 거꾸로 꽂아서 ... 출장에 돌아와 이것을 고쳐줌으로서 나의 능력(?)을 입증.



컴퓨터 책상 배치한 뒤 랜선 깔고 있다. (전기 공사도 제대로 멋지게 해주었다)


(랙이 생각보다 커게 보였지만, 이런 것이 있어야 뽀대도 나고... 나중에 amd 팬을 두개나
달았다. 목표는 12월에 인터넷 개설하는 것이다. 이제!!)
Posted by 비회원
계획은 사진 출력 ( if )
프로젝트 때 학교 학생과 선생님들이 찍은 사진을 전시하고 싶었다. 그리고, (1)컴퓨터실이 나아지는 모습 (2)컴퓨터 실 이전과 이후로 보여주고, (3)내 봉사활동 사진을 보여주는 세가지 테마로 구성하려고 했다. 한데 출장와서 치클라요를 돌면서 볼펜에 기증식 기념 프린트해서 500자루 정도 선물할까 하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s/300이었다.


한데 계획과 달리 큰 플라즈TV를 구입했다.  예산은 s/1,500 32인치 HD였는데, 가격조사하다가
플라즈마 42인치를 s/2,030 에 구입했다. 거기다 벽에 고정시키려면 RACK이란 것을 구입해야 하는데,
예상외로 비싼 가격이었다. s/219 구입*_*

계획대로 사진 출력 ( ed )
예산을 초과하는 바람에... 그리고, 일회성, 전시성을 지양하자는 생각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 S의 조언으로 ^^' 그래서 사진 출력 하기로 하고, 이번엔 다른 곳을 가 보았다. 예전 이용하는 곳은 찾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잉~~ 한장당 s/0.5 다. 100장이 넘어가면 0.4까지 된단다. 거기에 좀더 큰 크기의 사진을 뽑았는데 s/1 밖에 하지 않는다. 예전에 이용했던 곳은 s/3을 부르던데... 좋은 일하면 이렇게 보상이 오는 가 싶기도 했다. 그렇게 s/100 예상을 s/69 로 해결! 행복~~


출장 중 감기기운에 고생하고, 설사로 *_* 고생한 나에게 운동하자고 옷 선물 나이키s/80
자존감 약한 나에게 선물했다.


나중에 보니 향수도 비싼거 구입했더라! -_- s/50
여긴 더워서 땀내를 없애는 필요!
** DR.HW 이 한국 돌아가는데 보지 못해서 아쉽다가 나와 같은 걸로 선물해달라고 Dr.H에게 부탁!
본래는 사가지고 맡기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다. 이처럼 선물하는데 익숙지 않은 나! 
잊고 구입하지 않아서 *_*


역시나 Dr.H가 차가 있어 편하게 대형 TV를 옮길 수 있었다. L도 도와주고 ^^


오전에 확인해 본 가격은 s/70이었고, s/60해준다던데
그냥 오전 사람이 없어서 오전엔 s/50 해준다고 했다고 속였다.*_* 나무아미타불


Diaz란 아가씨! s/50 해줬다. Muchas Gracias라는 단어를 연발했다. (진심으로 감사)
다음에 우리 컴퓨터실 사진 꼭 보여줘야지!

그런데, 오전에 구입한 표가 9/23일 표가아니라 9/25일 표였다.
오전 이런*_* TV 배송료에 신경쓰다보니 날짜를 확인했던 것이*_*
그래도 출발 5분전(10시25분)이어서 당일표로 바꾸어 출발할 수 있었다.
1층이 아닌 2층 다행히 옆자리에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왔다. 이런 실수를 하다니 ^_^
프로젝트에 긴장하긴 했는가 보다. (s/30,000 가지고 집으로 출발)
Posted by 비회원
출장 1일차 새벽 도착해서 환전했다. L이 도와줘서 마음 편하게 $12,000 바꾸었다. s/2.79라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우리지역은 환전소가 없고, 은행 환전은 $500이상 especial로 해준다고 해도 대략 0.3차이.
0,3 * 12000= 하면 s/360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빔프로젝트 대신 tv를 구매하기로 했다. 거기엔 예전에 학교측에서 구입해 두었던 책상이 있어서 구입목록에 넣지 않았다가 키보드가 있는 전용 책상을 구입하고, TV  32인치 구입하기로 계획했었다. 치클라요에 와서 가격조사 해보다가 32인치 s/1,500을 예상했는데, 플라즈마 42인치를 s/2,030 이었다. 갈등 중! 거기다 벽에 설치해야 되니 RACK이란 것도 가격조사를 해야 된다. 

학교에서 빔프로젝트 사용하는 사람이 몇명에 제한 적일 것 같고, 휴대성으로 누군가 가져가 재고관리가 되지 않을 것 같단 생각도 들어서 바꾸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했다 싶다. 왜냐면 S가 한국에서 학교교사로 근무를 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조언 하는 것이 빔프로젝트를 하면 커튼을 닫고 조명을 끄야 되기때문에 학생들이 다 잠을 자버린다고 한다.
ㅋㅋ 생각도 못했는데, 잘했다 싶어 기분 좋다.

치클라요는 바구아와 달리 기온이 낮아져서 그런지 새벽에 설사에 엄청 고생하고 하루를 거의 집에서 잠만 잤다. *_* 페루에 와서 가장 안좋았던 날이 이번인 것 같다. 그래도 Dr.H가 있어 약을 바로 먹고 반나절 만에 컨디션이 그래도 조금은 회복해서 행복!
한번 망가지면 돌아오는데 대략 10 여일이 걸리는 내 저질(?) 몸때문에 내가 쫄았다가 살아났다.
Posted by 비회원
1주일동안 하기로 한게 몇가지 있었는데 페인트만 칠해진 상태가 되었다. 얼마나 답답했는지, 월요일 7시45분에 가보니 정말 이러다간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C가 오후에 함께 와줘서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줘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C가 가고난 뒤 공정관리를 정리했다.



교장선생님과 William, Kelly 그리고 나 이렇게 가지고 확인하기로 했다.
Posted by 비회원
초대 받았다. 교감선생님 사모님(그냥 동료) 학교 기념일이라 가서 공과 배구네트를 선물로 주고, 구경하고 맛난 것 먹고 왔다. 프로그래머로서 최적화에 익숙했나 싶다. 정말 내용은 위가 전부인데 살을 붙이면 길게 길게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는 것이니까!

Jamalca란 곳을 소개해보면,
Jamalca란 distrito는 30개의 작은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정확히는 2개의 센뜨로(약간 큰 곳)와 합쳐 32개의 마을. 두니아 그란데는 25가구가 있었고, 산마르틴은 20여가구가 있었다. 거기엔 다 보건소가 있고, 학교가 있다,. 한국과 다르다. 우리가 생각하는 밥 못먹는 보릿고개가 있을 것이라 착각하면 안된다. 먹을 것이 끊어지지는 않으니까! 한데 왜 마을이 이렇게 쪼개져 있냐면 산을 경계로 지류들이 있는데 계곡이 깊어 눈으로는 보여도 가기엔 산등성을 타고 내려가 다시 올라가야 되는 지형때문인 것 같다. 대략 1700m 되는 곳에 마을이 형성되는 이유는 커피농사와 기후 때문인것 같다. 미리 땅을 선점하니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면서 농장단위로 마을이 형성되는 듯!


얼마나 깊은 계곡인지 설명하기 위해서 ... 넣어봄/마을 시장 차를 기다려 타고 두니아 그란데로 가기 위해 기다리면서
찍음 (언제나 봐도 한구과 다르게 높이로 기죽인다. 산은 높고, 계곡은 정말 깊고.

바구아 그란데의 경우는 400m 정도의 고도를 가지고 있는데 분지여서 그런지 덥다. 하지만 1700m인 곳은 살기도 적당하고, 커피농사로 자본을 모을 수 있으니 좋은 것이다.

우뜨꾸밤바 교통 시스템(페루가 거의다 이러지 않을까 싶기도......)을 설명하면,
여기는 시청이 있는 곳이라 터미널이 제법 많다. 하지만, distrito로 가는 것은 터미널이 있는데, 꼼비(한국으로 치면 봉고.한국 봉고보다 크다. 10-15년, 그이상 되는 차가 주종을 이루지만)와 자동차 2종류가 대부분이다. 가는 동안에 윌리엄 이야길 들으니 예전에 꼼비가 더 많았지만, 요샌 꼴렉띠보 택시를 주로 이용한다.왜냐면 빨리 갈 수 있어서란다. 역시나 더 자본주의화 되어 있다. 한 명당 일정금액이 정해져 있고, 4명+운전자1명에 각각 얼마씩 내는 구조이다. 하지만, 앞에 2명 탄다. 가까운 주단위도 꼴렉띠보가 있겠지만, 더 먼거리는 벤츠가 만든 2층 버스를 이용한다. 1층은 부스까마라고 해서 거의 150-160도 정도 젖힐 수 있는 좌석이고, 2층은 폭이 1층보다 좁지만 한국 버스보단 여유롭기도 하다. 단, 버스 업체별로 시설은 천지차이.

Dunia Grande
25가구가 살고 있단다. 전교생은 45명에 초등학교만 있다. 축구,배구만 할 줄 알았는데, 수학, 과학 등등 과목에서 누가누가 잘하나 뽑는 경연도 있다. 주위에 San Martin에서 2시간 걸어서 교장선생님이자 유일한 선생님 ana와 학생 21명왔고, El Ingenio(차차뽀야스 Luya distrito)에서 여선생 2분과 남선생1분과 학생들이 왔다. Secundaria는 El Ingenio에 있어서 거기로 공부하러간다고 한다. 배구공,축구공,배구네트 기부했고, 아침 못먹었다고 9남매를 둔 아주머니가 밥해주었다. 할머니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큰 아들이 35세란 말에 아줌마로 했다. 9번째 막내는 Primaria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한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같이 있으면 이름을 붙일 수 있는데, 초등학교만 존재하면 숫자로 학교를 호칭한다고 한다.  그렇게 Wiliam 덕분에 정말 강촌에 다녀왔다. 참고로 전기는 아직 없으며, 내년에 연결될지 모른다고 한다.


학교 건물 왼쪽 건물이 이번에 새롭게 증축된 것


학생들과 한 컷,선생님, 신기하게도 페루아노들 중에는 대머리가 없는 것 같은데 시장님이 대머리*_*

San Martin 
두니아 그란데 보다 규모는 작은데 어떻게 하다보니 보건소도 새 건물에, 학교도 좋더라.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하던데... 거기다 놀라운건 5대의 노트북이 있다는 것이다. 중급 크기의 안테나가 있던데, 그집에서는 전화도 된다고 한다. 젊은 여선생(교장직도 겸함)이 힘들었는지 저녁에 로마나에서 식사하는데 San Martin을 빠져나오는게 소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존경이다. 이런 열악한 곳에서 살면서 아이를 가르치다니 Ana 선생 존경~~

두냐 그란데 보다 시설 괜찮다.
놋북도 있다. 전기가 안되는 곳인데 태양열 판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학교 밖에 있는데,...
후지모리란 이름이 보여 한 컷... 확대해야 *_* 귀차니즘

20여가구 사는데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다. 약품도 있는 것 같고, 간호사는 여기 침대가 있더라!
자고 먹고 금요일 바구아 그란데 왔다가 월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시스템인 듯!



저녁 Wiliam은 내일 아침에 나온다고 머물고, 나는 무리 해서 마을 시장 차에 아이들과 San Martin가지 와서 내려주고, Ana선생은 내일 회의가 있어서 바구아 그란데 간다고 해서 함께 ... 선거가 10월3일 있는데, 그것을 대비해서인지 목수와 함께 와서 San Martin 보건소도 체크하고 그렇게 하더라! Jamalca 들어가는 입구에서 내려야 되는데, 여선생과 동반한 덕분인지 좀 가까운데까지 내려줬다. 거기서 택시도 바로 잡아 편하게 왔다. 본래는 마을 시장이 산타 로사 파팍이란 곳에서 2시간 정도 회의를 해야 되는데 늦게 간 바람에 회의가 취소가 되어 걸어 내려가서 바구아 그란데 택시를 잡아 타는 불상사(?)는 초래되지 않았다. 
집에 와서 체크해보니 소장님이 우리 지역을 방문한다고 해서 만족!~ 이것 때문에 무리해 내려왔는데 ^^

** 아이들은 순박했고, 전기가 없어서 인지 빨리 자니까 아이만 많이 생긴다는 우스운 소리도 들었고... 짬을 내어 점심시간에 선생님들에게 놋북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에게 보여주려고 했으나 그렇게 됐다.*_* 다만 san martin 학교는 놋북5대가 있어서 신기해 하지 않겠다 싶기도 했다.

** 참고로 두군데 모두 전화가 되지 않는 곳이다. 단, san martin은 대형안테나가 세워진 곳에서 전화가 된다. jamalca입구에서 san martin 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dunia grande는 거기서 30분정도를 더 간다. 400m 높이에서 1800m 높이까지 큰 산 하나를 넘어가야 이를 수 있다. San Martin 학교에서 두니야 그란데 학교 기념일 참석하는데 2시간 걸었다는 말을 들었다. 난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났다. 어렸을때 학교를 걸어다녀 나중에도 주무시기전에 다리 맛사지를 형과 내가 했던 기억이...... 
Posted by 비회원
목표 중 하나가 우리 Utcubamba에 있는 distrito를 다 가보는 것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Jamalca 지역에서도 아주 깡촌인 곳을 다녀왔다. 전기는 내년에 들어온다는데 잘 모르겠고, 한국과 달리 국토가 넓으니 태양열 전기도 요긴하겠다 싶기도 하다. 다만, 비가 자주오는 우기도 있으니 그때를 대비해서는 풍력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했다.

사실 축구공 좋은 것은 s/120로 우리나라돈 5만원 정도면 되는데, 포기하고 s/30짜리 배구공하나와 축구공하나를 구입하고 네트를 s/25에 구입했다. 


이런 공문을 직접 나에게 주어서 가게 되었다.
가난해서 이 지역에 살기보다는 개척자의 행동이 눈에 보였다. 25가구가 사는 이곳에는 농장이 있고, 커피를 팔아 먹을 것을 준비하면 거의 돈 필요없이 살 수 있다 싶다!


네트와 배구공 축구공 (s/74)


(Dunia centro)


(Dunia 센뜨로 다른 방향)

(학교 정경) 전교생 45명 정교사1명,계약직1명
Posted by 비회원
상당히 저렴하다. 페루에서도 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할 것이다. 추가 밧데리도 구입해서 우리 지역 전기 없는 곳에 가면 5시가 되어도 깜깜해지는데, 거기서 PT나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 
** 추가 밧데리를 몇개 사가지고 와야겠지! 

우선 이 모델 연결해본다. 
검색해보니 peru에서도 구할 수 있을 것 같음... s/1000 미만이면 생각해봐야지!
** 댓글에 보니 한국 제조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ㅋㅋ





Posted by 비회원
오랜만에 위키페이지에 가보니 정보가 2010년도로 갱신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스페인어 판은 아직 구버전이었다.


pdf로 프린트해서 업로드


* peru.info 사이트 가면 페루 관광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다.
* 잘 정리된 한국 자료를 
* 그리고 내 관련된 한국 사진도 잘 정리해서 가지고 올 것이다.
(우리지역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Posted by 비회원
페루 선거 관련해서 인터넷을 뒤지면 되지만, 읽기는 잼병이라 덥지만, 낮에 바구아 그란데 ONPE를 직접 방문했다. 그때 시청에 잠시 들렀는데, 리까르도가 인터뷰하자고 해서 오늘 11시에 찾아가서 5분 정도 짧게 이너뷰했다.
( 언제나 모자라는 스페인어 *_*)
http://www.youtube.com/watch?v=aiTRvhYWQ-w [유투브에 올릴 수 있었다.]


페루의 투표시스템이 흥미롭다는 이야기와 현재 준비중인 컴퓨터실 구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좀 성급한 경향이 없지않아 있지만 홍보하는게 나쁜게 아니라고 내 마음을 세뇌(?) 시켰다. 

국민의 세금으로 지내는 나이기에 당당히 한국과 KOICA를 홍보하는 것이다. 익숙치 않지만, 어느듯 끝나고 나서 나름 방송국 시설 구경하고 조언도 해주었다. quad에 램 6G인데 xp를 인스톨해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Windows 7 인스톨하라고 했다. 다만 방송 프로그램등이 호환성 체크를 하고난 뒤 업그레이드 하라고 했다. 비디오 카드가 512mb를 1G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다고 이야기 했다. Gforce 9400 GT 모델이었는데... 그래픽 쪽은 잼병이라 그냥 *_*

인터뷰 하는 것 찍어달라진 못하고 끝나고 한 컷
RW2 모드로 저장되는 바람에 ... 변환소프트웨어가 아래 처럼 water mark를 생기게 했다. *_*


그냥 한 컷 더


이름을 안 물어봤네 *_* 3층에 있는 방송국. LCD와 한대의 컴퓨터가 메인 컴퓨터 장비! 
램 6GB인스톨 되어 있는데,xp 사용해서 windows 7 인스톨하라고 조언함.


점심을 리까르도와 먹었다. 세비체, 치차론데 뻬스까도, 잉카콜라 1L * 2병
Julio 역시 우리학교에 근무하는 학교 직원이어서 갔다. ^^
방송해주면 점심 쏜다고 한 건 아닌데 그냥 그렇게 되었다. s/38나왔다. 비싸다.*_*
Posted by 비회원

http://jamminglobal.com


Facebook 을 하면서 좋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 이 친구의 소식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블로그는 우리집에 왔을 때에 비해 진화했다. donate란 버튼이 생겼고, 동영상이 올라왔고, 트윗과 facebook과도 연계되었다. 플러그인을 돈내고 구입했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그 모든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용이겠지!

내 사진도 올라왔다! 학생들에게 인터넷이 되면 이 사이트를 소개해 줘야지 하고 있다.
http://jamminglobal.blogspot.com/2010/08/peru-part-1-bagua-grande-and-kuelap.htm

거기다 차차뽀야스에서 까하마르까 하는 여정을 비디오로 올려두었다. 이런 가고 싶어라!

http://www.youtube.com/watch?v=ZAvdgeiEj
Uw


Posted by 비회원
한달 반 정도 요리에서 손을 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밥보단 나가서 사먹고, 버티기만 했단 생각이 든다.
거기엔 페루 라면이 한국라면과 비슷한 것도 한 이유가 되겠다.

다시 먹는 것 부터 신경쓰자란 취지에 한 컷!
파인애플 s/1.5에 산루이스 물 s/2.5 로 더 비싸다는 걸 이제야 인식(연결) 했다.
환율을 원으로 맞추어 보면 파인애플은 하나 600-700원 물은 2.5L 하나에 1000-12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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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임지 바구아 그란데에 와서 근무할 학교에 처음 가니 이 사람이 컴퓨터실 청소를 하고 있었다. 내가 온다고 했기에 그랬던 것 같다. Percy였다. 모자란 스페인어로 이름도 물어보면서 ㅋㅋ 그렇게 알게 된 학교직원이었다.

감성적이면서 타인을 잘 배려해주는 것이 그랬다. 거기에 자신이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선 사라져(?) 버리는 행동을 취하는 전형적인 책임감 없는 살마으로 보이는게 딱 페루 사람 같다 싶었다. (페루 사람들이 책임감이 없다는 이야길 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게 행동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하루는 percy가 모또딱시가 있어 함께 긴 폴로티를 반팔 폴로티로 수선하려고 맡겨두고 왔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데, 알고보니 찾으러 가니 재단하지 않아 기다렸다가 가지고 온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정은 한 마디도 안하고, 한 일만 묵묵히 하는 걸 봐서는......

토요일 점심 먹으러 센뜨로에 갔다. 물사는 길에 Percy를 봐서 집에 초대해 맥주2병을 오후3시 낮술로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길 했다. 부인이 떠났다가 다시 왔는데, 받아주지 않았단 이야길 했다. 두번째여서 못참겠더란 이야길 하더라! 그래서 난 힘내란 말밖에 못한다고 했다. 거기엔 부인이 떠난지 6개월 전인 것을 알고 있었기에, 다시 와서 받아 달라고 했다는 이야긴 처음 들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cajaruro distrito 기념일이 오늘이고, 저녁에 미스 행사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자고 했다. 오후 8시에 출발할 때 다시온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사귀는 사람과 같이 온다고 30분 늦었단다!


미스 까하루로 뽑는데 가려고 했는데, 10시가 되어야 시작하고 12시에 끝난단다. 거기에 여성을 상품화하는 대회란 의식교육에 나는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뻬르시와 루시아와 고모 생일날 가게 되었다.
생일 행사가 새벽까지 계속 되는데, 11시쯤 되어 잠이와서 가야 겠다고 생일자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가는 길에 percy가 부탁해서 한 컷 찍었다. 다행히 여성들이 보이지 않아 더 좋았다.
(참석자는 15-20살 아가씨이며 노래도 부르고, 사이끼 조명에 춤도 추고, 수영복 심사도 있는 것 같았다)


Tia 생일 초대에 응했다. 본래는 까하루로 (Utcubamba 시(provincia)중에 가장 큰 구(distrito))인데,
사는 곳에서 1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다. 가보니 12명의 tios가 있다는데 여긴 아버지쪽 친척과
어머니쪽 친척 구분하지 않는다! 신기했지만, 어쩌면 당연한단 생각이 들었다.


낮술 할때는 사진을 찍지 못하다가 집까지 데려다주는 percy에게 맥주 1병 있다고 마시자고 해서
들어와 이야기 나누고 한 컷 찍었다.
(이제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 말고는 모두 우리집에 초대해 다과와 대화를 나누었다!)

흥미로운 건 한국에서 돈가지고 와서 10헥따르 정도 땅을 사서 농사짓자는 말도 하더라! 가격계산해보니 대략 1억8천이면 된다는데, 갑자기 욕심이 생겼다. 그래도 이건 아이디어만 있는 것이고... ...

* 추석용품이 와 있어서 초코파이를 먹게 했고, 오후엔 percy와 김을 안주로 맥주를 마셨다.
그렇게 한국 음식 소개도 했고, 왼쪽에 약간 보이는 것과 같이 한국 지도와 음식 소개도 하면서 ...
짧고 굵게 토요일 잘 보낸 것 같다.

** 알고보니 루시아 집이 보수적이었다. 아버지가 계시면 이렇게 나오지 못하고, 어머니가 있다면
나올 수 있단다. 농사를 짓는 곳은 다 이렇듯 가정적이다 싶다!
Posted by 비회원
Rowan Gibson (especialista y consultor en innovación) 인터뷰
유명한 사람인지 어떤지 잘 모릅니다. 컨설턴트인 것 같습니다. 한데 오늘 El comercio 경제판 첫면에 한국과 중국을 언급하는 글이 있어서 ㅋㅋ 실은 왠지 오늘 사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한국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공부하는 셈치고 해석 해보고 있습니다.


좀더 정확히... 경제섹션지에 첫 면에 위와 같이 언급되어 있고, B10면에 긴 인터뷰 기사가 있습니다. 구입하지 않았으면 헤드라인만 읽고 말았을 터인데 s/2.5 (한국돈 천1200원정도) 주고 구입했기에 장문이지만 힘겹게 그리고 대충(?) 읽었습니다.

페루 신문은 우리 나라 신문에 비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이렇게 중간 내용을 없애 의도를 흘리기보다, 장문이지만 내용을 다 넣어서 오독하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한국인 한명 알고 있다는 이유로 나를 아는 사람들은 china나 corea에 대한 기사를 볼때 좀더 집중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나는 보지 못했으나, 선생님들 중에 보고 나에게 이야기해주는 사람도 제법 많고 ...... 그래서 더 몸가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한다.
Posted by 비회원
9월9일(목) 일찍 꼼뿌뜨로닉스에 가서 컴퓨터2대와 네트윅공사 착수금을 지불하고 학교에 왔다. 한데, 있어야 할 교장선생님이 없어서 황당그렁했다. 쌀팔러 갔다. 처음엔 이런 사적인 이야기는 안 해준다. 역시나 Kelly선생에게 자세히 물어 알게된 내막*_* 진행 상황 설명하고, 환경미화 부분은 진행공정이 17일까지 다 끝날지 다시 한번 확인하려고 했었는데...... 역시나 자신의 일이 가장 소중한 것이니 이해는 되지만!

어쩔 수 없이 교무실(이렇게 부러기엔 3평도 안되는 *_*)에서 노트북으로 자료 정리 중에 까하마르까 L에게 컴퓨터 어떤 것 골랐는지 물어보려고 전화했다가 이런 내가 구입하는 cpu가 펜티엄이 아닌가! 처음에 고를 때는 core 2 duo였지만, LCD를 15->18.5로 바꾸면서 cpu를 다운그레이드 한게 너무 많이 가격을 내렸던 것이다. 그래서 좋아했는데, 견적서 cpu가 core duo인데 E5400 이라 되어 있었다. 전엔 분명 E7400이었는데 *_* 우띠. !

마지막 수업 끝내고, 배고픔에도 불구하고 다시 꼼뿌뜨로닉스로 가서 Edson과 이야기 하려고 했다. 한데 무슨 일이 있다고 하면서 5분 만 기다려 달래서 기다렸는데 오지 않았다. 이런 내일 만나야 한다. 

그렇게, 화요일부터 시작한 컴퓨터 업체고르기는 11일 토요일에 마무리되었다. Kelly선생과 9시30분에 가게 앞에서 만나, 보는 앞에서 돈지불했다.  AMD athon II 2.4 3G를 구입하기로 했고, L이 리마에서 구입한 컴퓨터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 추석 용품 중에 페루아노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김 가져가서 선물도 하면서 ... 감사패도 주겠다고.. palaca recordatorio란 단어도 알게 되었다*_* )

** 거의 한 주일을 매번 가서 별말 없어도 인사하면서 친한 척 했고, 최종으로 9월11일 7대를 주문해 총 9대 컴퓨터를 신청해 두었다.

영광(?)의 proforma => 18대 구입계약서를 올렸는데,20대(단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을 좀 어필하려고 우선 19대로 신청하고 마지막한대는 21일 출장 후 가용 금액이 되면 구입가능성 85%), LCD 15인치-> 18.5인치로 상향 조정, cpu는 구형 intel cpu에서 나름 최신인 AMD(까하마르까 L 도움) 선택, 하드디스크 320GB-> 500GB, 단 케이스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2년 유지보수 계약이 되어 있으니 나 없더라도 2년은 잘 버티겠지!



* 바구아 그란데 사람들은 나름 정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차이가 나겠지만, 그러니 계약할 때 자주 만나 친해두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계약하고 학교 지원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Posted by 비회원

*9월10일 6시-7시30분
*이번 회의는 순수 컴퓨터실 프로젝트 관련 안건이었다.
*회의안내는 언제나 2-3일 전에 문서를 교장실에 두고, 확인 서명을 받아 확인한다.
*호르헤(교장), 꼰수엘로(초등 5학년), 아르띠도(영어), 뻬르시(학교직원)로 미참석!

1] 컴퓨터실 환경미화 금액을 시청과 전기회사에서 내어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과 모자란 금액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란 이야기가 나왔다. 거기서 선생님 당 s/5의 빙고를 판매하면 된다는 의견이 결정되었다. 왜냐면 돈 모으기 가장 쉬웠으니까! 저번 두번의 빙고로 s/500 정도 모은 것도 이런 결정을 하는게 큰 영향을 끼쳤다.
(교장선생님은 쌀 팔러 치클라요에 가는 바람에 3일째인가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이러니 어떻게 학교가 발전할 수 있겠는가!)

1-1]
네트위크 케이블과 장비도 설치 하기 때문에 와스까랑 프로젝트를 통한 인터넷 연결을 준비해야 된다고 안내했다. Wiliam이 준비해서 제출해야 할 것이다. 그 전엔 돈이 없어 연결못한다고 하는 Saulo가 이야기 했었는데, 역시나 잘 모르는 것이었다. 알렉한드로 산체스 아르띠아가 학교는 돈 안내고 인터넷 잘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전반적인 환경을 다 알고 있기에 한달만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여튼 일은 성사하는 쪽으로 되어야 하니까, 네트워 설치 장비 등을 사진찍어 프린터해 Wiliam에게 주고 24일전 까지 최소한 서류는 UGEL로 발송할 수 있게끔 유도할 생각이다.

1-2]
기증식은 9월30일 오후3시에 할 것이며, 순서와 준비는 Kelly선생에게 위임했다. 하지만, 여러가지를 도와줘야 할 것 같다. 앰프 이야기는 나왔는데, 식순, 우리 지역 춤을 보여주는 행사도 할 것이란 말에 ... .... (한국인 얼마나 안되지만, 행사순서 안내 문서를 한글과 스페인어로 작성해야지!) 

2] 계획은 예산 규모와 구매물품에 대해 프린트해서 다 소개해주려고 했는데... 컴퓨터 cpu 정하는데 한참 걸려서... 실은 이날 저녁에야 Edson과 이야기해 결정했다. AMD athon II 240 3G 로 해서 까하마르까의 L 덕분에 잠깐 외형에 치우쳐버릴뻔 했던 프로젝트의 위기를 잘 빠져 나온 것 같다.

2-1]
선생님들에게도 리마와 비슷한 가격에 2년간의 A/S기간이 있다고 구매 안내했다. 그만큼 저렴하게 구입한 것에 나름 뿌듯하기도 했다. 물론, 대애섯 번이나 업체에 찾아가서 안되는 스페인어를 하면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2-2] KOICA가 담당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안내해야지! =>17일 쯤 A4로 정리해서 한분 한분 이야기하면서 나눠주고 설명할 계획을 세웠다. 기증식 순서 안내도 포함.

3] 컴퓨터 설치가 중요한게 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리면서,  내년 2월에 집중적 3주를 이용해 오피스 강좌를 열것이란 것과 11-12월 통해 느슨한 강좌를 진행할 것이라 소개했다. 이것은 UGEL과 합의해 자격증을 주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Posted by 비회원
환경미화 전에 마지막 수업인 것 같아서 Kelly 선생에게 찍어달라고 했다. 이렇게 1, 2 , 3 bimestre 까지 수업하고 있다. 저녁 선생님 전체회의를 통해 선풍기, 창문 공사 등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면 일사천리로 시작하겠지! 다음주는 실습 수업이 없어서 Edson(기술자)하고 Kike(운전기사)를 불러 학생들과 직업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가져야겠다.(아직 계획만)


Kelly 선생에게 사진 찍어 달라고 했다. 2교시 수업중인데, 오늘이 끝나면 교실 페인트를 칠할 것이다.


컴퓨터 용어 적고, 필기시키는 방법으로 약간 변화를 주어 본 첫기간이어 그런지
학생들이 필기도 좀 하긴 하는군!


하나씩 설명하는데 역시나 사진으로 보니 뒷줄에 앉은 안또니와 오네르는 집중 안하고 있고,
헤이네르 이딸로는 필기하는데 정신 없구만! *_*


시간이 빠듯해서 조별로 안하고 한 컴퓨터에 두명을 앉혀서 수업 진행중 2학년은 결석도 있고 해서
오늘 학생은 11명이었다!
Posted by 비회원
시청에 들러 위치확인해서 가봤다. 거기서 리까르도를 만났는데 선거 벌금 관련 이야기 하다가 월요일 이너뷰하자고 했다! 그렇겠다고 했고, 11시까지 가겠다고 했다! 목요일은 오후 수업도 4시 이후에 시작하니 여유가 더 많다. 오후 1시쯤에 가서 30분 정도 이야기하고 점심 먹으러가는 길이 학교 가는 길과 같은 방향이라 걸어가다가 모또 타고 출근!

정치적 중립은 지켜야 되지만, 투표 등의 사회적 시스템에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도 옳지는 않은 것 같아서 제대로 시스템 알아보려고 갔다. 물론, http://www.onpe.gob.pe 가면 금방 알수 있는 내용도 있지만 나는 움직였다.

선출된 후보자들은 내년 1월1일 부터 일하게 된다고 한다!

3개월만 운영되는 사무실


투표시스템을 설명하는 포스터 (나는 이런 포스트를 보면서 스페인어 공부)


투표용지다. 알깔데는 사진을 보여과 기호가 있지만, consejo는 기호만 있다. ^^
아래는 또 하나의 투표용지.
위는 Cédula de Sufragio Regional
아래는 Cédula de Sufragio del Referéndum


Cédula de Sufragio Municipal (Provincial)
Posted by 비회원
가격은 수도 리마가 가장 저렴하다. 작년부터 몇번 리마 출장(컴퓨터 수리 및 가격조사)을 나왔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있다. 거기다 compuplaza라고 하는 지역(현재 Real Plaza라 신식 쇼핑몰이 생겨 안전도 강화된 편)도 여러 번 가보았기에 지방단원치고는 리마에서 물건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도.

그러나 20대 구매 및 배송비용과 함께 고려해보았더니, 컴퓨터를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으며, 한 대 시스템 재설치 해주는데만 s/30(한국돈 만3천오백원)정도를 내야 하는 이곳의 사정을 생각해보니 현지역에서 구매(2년 유지보수 포함)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거기엔 작년 구형 컴퓨터(1995년 산) 5대를 수리해 어렵게 쉬시는 시간에 컴퓨터를 가르쳤는데, 올해 개학때 컴퓨터를 켜는 것과 동시에 컴퓨터 2대가 과부하가 걸려는지 파워가 타버렸다. 정압기를 꽂고 컴퓨터를 꽂은 상태인데도 그렇다! 그렇게 s/500 들여 수리를 다시해야 했다. 구형 컴퓨터(scsi 카드가 내장되어 있는 나름 고급이기도 하다)라 부품이 비싸다고 하니 깎을 수도 없었다. 그렇게 현지 전기사정도 고려했다. 
 
그래서 현장사업 신청서에 현지역 업체의 견적서를 포함해 보고 했다. 그때도 두 군데를 조사해서 비싼 곳을 기준으로 신청했다. 왜냐면 컴퓨터 가격은 가변적이고, 예산은 한정적인데다 달러환율이 계속 나빠지는 추세라 보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금액과 구매에 대한 프로세서는 가능한 교장,교감,임시 컴퓨터 선생인 Kelly에게 다 알렸고, 전체 회의를 통해서 선생님들에게도 공개할 예정(9월10일 오후6시 전체 회의가 있다)이다. 왜냐면 컴퓨터 실 새로 단장한다고 하면 관심있는 사람들은 comite로 위원회 소속 선생님 말고는 관심이 없는 것도 한 이유다. 그래서 교육청 jefe와 교육대학 총장을 불러 컴퓨터 과정도 개설하고 certificado도 발급한다고 광고 했다. 그러니 자신들과 관련되고 해서 관심을 좀 가지는 것 같다.

1차 프로젝트 금액 수령 및 환전 후 가장 저렴한 곳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왜냐면 구성품 모두가 동일한 상태에서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우선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큰 computronix란 곳에 가서 proforma를 다시 뽑았다. 한달 사이에 가격이 더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한국은 LCD가격이 정말 저렴해졌던데... 여기 페루는 정말 비싸다! 이런 것이 공장이 없는 나라의 불이익이 아닌가 싶기도.

목표: 네트웍 장비 및 랜 라인 설치와 컴퓨터 20대 구입!



네트웍은 작은 랙(환풍기 포함)을 구매하는 바람에 예산이 초과 되어 걱정되었는데,설치비를 받지 않는 조건에 저렴해져 OK! 


처음엔 CPU core 2 duo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성능을 내리고, 모니터를 15인치에서 18.5인치로 바꿨다. 기증식 할 때도 모니터가 큰게 볼품도 있고, 초,중,고등학교라 성능 빠른 컴퓨터 보다는 학생 눈이 아파하지 않는 수준에서 해결하려고 그렇게 했다. 그래서 예산때 18대의 컴퓨터 대수가 20대로 늘어나게 된 것도 만족이다. 1차로 내가 정하고 다시 현 교감선생인 William과 다시 와서 proforma를 다시 확인했다. 왜냐면 내년 4월엔 내가 없으니 이런 프로세스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되고,유지보수 문서도 제대로 작성해야 되기에. 이 선생님은 계약서도 잘 이해할 수준이다. 노조에서 일하는 선생님이기에 법관련도 강한 편이다. 



한데 저번 컴퓨터 업그레이드시 제법 큰 금액을 속아서 infortec이란 곳에서 가격과 업체이름을 지운 컴퓨터 하드웨어 리스트를 주고 proforma를 뽑았드니, 거의 s/1,000(한국:45만원)이 차이가 났다. 이윤을 남기고도 s/1,000이 차이가 나는데, 이런 넘하단 생각에 infortec 납품 능력을 다시금 확인했다. 7년 동안 가게를 운영중이고, 다른 학교 유지보수를 맡고 있었다. 믿을 만한 업체다 싶어 이쪽에서 구매할 생각했다.

그런데 학교 교감선생이 다시 computrinix에 가서 가격 재조정 여부를 확인하고 할인되면 구입하고 아니면 infortec에서 구입하자 했다. 그렇게 가격 할인을 받았다. 그리고 계산하니 잉크젯(대량잉크 탱크 포함) 하나를 더 구입할 수 있는 돈이었다. 이런 우띠~~ 동일 기계, 동일 부품에 가격 차이가 이렇게 나는 것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지 않는 바구아 그란데!

얼마나 열받았냐면, 리마가서 부품을 다 구입하고 유지보수 계약만 할까 하는 생각까지 했었다. 하지만 참아야지! 나도 사람인데 모든 걸 한다면 그 많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또한 내년 4월 내가 없고나면 누가 관리할 것인가! 그래서 워워하면서 참고 다시금 진행하기로 했다.


** 이것 때문에 모또 딱시 비용과 교감선생과 점심식사도 하고, 담날은 저녁식사도 하고 ... 의외의 비용이 발생!
Posted by 비회원
어제 화요일은 수업이 없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어 교감선생과 Kelly선생과 컴퓨터 견적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그런 뒤에 시장가서 라면 등을 사려고 가는 길에 RENIEC이란 곳을 보았다. 저번에도 알았지만, 모또 타고 가는 길이라 다음에 확인해야지 했는데, 선거를 앞두고 DNI를 갱신하는 사람이 제법 있는 것 같았다. 우연히 만난 페루아노 덕에 몇가지 사실을 알았다.

DNI - Documento Nacional de Identificación)- 우리나라로 치면 주민등록증
* 지문과 컴퓨터 코드가 있다.
* 노란색- 미성년자, 파란색- 성년으로 선거가능.
* 미성년자는 아버지 어머니 이름이 표시되어 있었다.
* 파란색 DNI에는 선거 8번 도장 받을 수 있는 곳이 있고, 증명 기간이 표시, 예전에 안 성과 이름이 같은 사람이 몇명인지 표시되어 있기도 하다.
* 선거는 10월 3일 일요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금요일 부터 월요일까지 휴일이 지정되어 있었다. 또한 투표장 마다 감독하는 사람도 지정해서 참석하지 않는 경우 s/180 벌금이 매겨지고, 투표하지 않는 사람들도 지역에 따라 벌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우리 지역은 ONPE에 가서 확인한 결과 약 s/25 쯤 된다는 이야길 들었다. 
개인정보라 사진 찍지 않았는데 이렇게 링크 찾아가보니 상세한 ... 역시 생각을 넓혀야 ... 보여..
앞면] => 클릭, 뒷면] => 클릭 (구글에서 찾아 연결)

위 부분은 대화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인데, 정확을 기하기 위해서 내일 Kelly 선생에게 물어볼 예정!

페루는 주민등록증 발급을 여기서 한다.
RENIEC(Registro Nacional de Identificación y estado civil )
글자 뜻 그대로 주민등록증 등록 및 시민 상태를 관리하는 곳인 듯!

아침 달리기 하면서 선거 포스터를 열심히 찍었는데 알고보니 메모리 카드를 꽂지 않은 상태!
메세지를 읽어야 되는데 그냥 읽기 싫어 찍었는데 이런 일이...*_*
Posted by 비회원
씨의 생일이었다. 화요일 저녁 초대길래 뭘까 생각은 했으나, 프로젝트 준비에 개인사가 꼬여 있어 생일일지도 모른다 생각은 했는데, 근야 빈손으로 가서 저녁 거하게 먹고 (쇠고기 덮밥, 탕국, 샐러드, 감자,양파볶음, 계란 장조림) 맥주 제법 빨리 마시고 거의 12시가 되어 집으로 왔다. 추석용품까지 들고 온다고 정신 없었다. 그렇게 화요일은 정신 없이 보냈군!
그래도 단원 생활을 해서 이렇게 추석과 설에 한국음식 맛볼 기회를 가지게 되어 좋은 것 같다. 처음엔 품목에 반감도 가지고 했으나 없어도 딱히 아쉬운 것 없는 나에게 이런 것을 보내준 국가가 고맙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다만 이 예산을 없애고 더 많이 가난한 나라를 지원하면 어떨까 하는 무식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나뿐 인것 같단 생각도 했다. 그래도 우선 감사하고 여기 페루아노들과 잘 나눠 먹어야지!


씨의 식탁은 찍은 적이 없는 것 같아 한 컷 올림. (생일 진심으로 축하^^)

* 난 생일을 거하게 했다. http://juliocorea.tistory.com/217 이름을 Julio(7월)로 하는 바람에 내 생일을 다알고 있어 그렇게 되었다. 내 성격은 생일 말도 안하고 그냥 지나갔을 터인데 ... 그래도 태어나 크게 생일한 기억이 나쁘진 않은 것 같다.  
Posted by 비회원
Gabriel! 내가 알게된 첫 콜롬비아인(아버지 프랑스, 엄마 콜롬비아).couchsurfing.com을 통해 하루 밤 자고 갔으면 한다 했다.  순간 고민했다. 프로젝트로 바쁘고, 출장으로 치클라요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국적을 보는 순간  6.25 참전국이었던 친구의 나라이기에 바로 허락했다. 물론, 우리 지역이 관광지가 아니기에 오는 친구들의 문전박대는 거의 안하지만!

만나 이야기 해보니 27살이라 믿기지 않게 순수했고, 말도 잘 들어주고, 틀린 스페인어도 정확히 잘 가르쳐줘서 좋았다. 자전거로 에콰도르를 거쳐 페루로 들어왔단다. 뚬베스로 넘어가는 길만 생각했는데, 이런 길도 있었군! 자전거로 여행하다니 대단하다. 김훈은 쨉도 안된다. 감수성에 매달려 글은 이쁠지 모르나 27살 청년이 가는 길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 않을까! 뭐 그래도 그 나름대로 철학을 갖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줄 정도의 글쓰기는 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편.

자전거 타고 왔기에 한국음식을 대접하기 보다 저녁은 고기집에 가서 안띠구쵸와 난 닭요릴 먹었다. 그리고 요구르트 집에가서 과일로 비타민을 좀 채우고, 집에와서 구글맵으로 다음날 길 확인하고 ... 등등. 아침은 한국음식으로 먹게 했다. 김치는 한번 먹는 것으로 포기.( 중국 여행 경험이 있음에도 ... 김치를 모르는 것 같았음 ) 미역국은 산후 음식으로 먹는다고 해서 그런지 억지로 먹는 듯 했다. 몸을 잘 관리해야 자전거 여행도 가능하니 그런 것 같다. 아침엔 친구 아내의 선물이라 무거움에도 가지고 온 비타민씨도 먹게하고 ...ㅋㅋ

그렇게 나는 프랑스인이면서 콜롬비아인인 가브리엘과 세계적 우정을 나누었다!
* 학생들과도 만남을 주선해 보고 싶었으나, 즉답이 없었다. 정말 하룻밤만 자고 떠나버린 이 친구! 그래도 그날 저녁 페드로 루이스에서 잔다고 전화했던데, 배려가 몸에 배인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바보같은 생각이겠지만 프랑스인은 혈액형 A가 많지 않을까 싶었다!


오는 날에 바구아에 잠시 저녁 비가 내린 날이었다. 일년에 몇번 없는 비오는 날에 오다니...ㅋㅋ


혼자 하는 여행자의 피곤을 푸는 방법은 그의 사진을 찍는 것이라 생각해서
다시금 포즈를 잡고 사진 찍어주었다.


가르봉에 가서 안띠구쵸와 닭요릴 먹었다.


요구르트 먹었다. 이건 가브리엘이 냈다. 비타민도 필요하다 싶어서 데려갔다. 본래는 씨를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했으나 피곤해서 나오지 않았다.


아침 부지런히 요리해서 한국 음식 위주로 한 컷 찍었다. 미역국이 몸에 좋다니 꾸역꾸역 먹고 있어 기분 좋았다.
다만 발효 음식의 아쉬운 점이 떠올랐다. 길들여지기 전에 먹기가 싶지 않다는 것.
덕분에 난 김치를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치클라요 S가 줘서 김치찌개용으로 먹으려고 더운데 두었더니
알맞게 잘 익어서 그냥 먹어도 딱이었다. 이런 김치찌개도 먹어야 되는데... *_*


이건 가브리엘이 찍은 사진에서 한 컷..한국음식을 젓가락으로 먹게 하니 제법 긴 시간 젓가락과 대면중이었다.
(김치와 양파절임을 꺼내기전에 찍은 듯 하다)

* 인터넷이 느리니 고역이다. 이렇게 몇장 올리는데도 인내심 테스트......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