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BooK)'에 해당되는 글 463건

  1. 2012/05/18 바보 빅터 - 일체유심조
  2. 2012/04/28 영어 단어의 원리 - 영어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3. 2012/04/14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 - 좋은 설명
  4. 2012/04/13 윤동주 시집 - 그의 시가 나에게로와 꽃이 되었다.
  5. 2012/04/07 업무의 기술 - 나누어 파악하는 법
  6. 2012/04/07 BECK - 보는 음악
  7. 2012/03/28 왜 저 사람은 잘될까? - 마지막 마무리 '조금 더'
  8. 2012/03/17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 귀게 걸면 귀걸이
  9. 2012/03/07 내별자리의 비밀언어 - 자기 알기 비법서
  10. 2012/03/05 크리티컬 매스 - 새롭게
  11. 2012/02/23 첫출근하는 아들에게 - 좋은 글을 체화시키자! (2)
  12. 2012/02/16 타짜 전 4부 41권 - 희노애락
  13. 2012/01/17 쿠니미츠의 정치 - 역시 만화라 즐겁게! (2)
  14. 2012/01/15 토익달인 정상의 영어공부법 - 시작
  15. 2012/01/15 라스트 이닝 (14권까지 봄) - 나는 꼼수다를 떠올리게 하는 만화
  16. 2011/12/12 내생애단한번,가슴뛰는삶을살아도좋다- 역시사지 제대로 알기!
  17. 2011/10/30 뇌를 자극하는 JSP&Servlet
  18. 2011/07/26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smart phone 개발에 대해 제대로 알기
  19. 2011/07/24 한국의아웃라이어들이전하는 두가지 유산-잊어버리겠지만,그래도 책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해준 책
  20. 2011/04/20 가장 왼쪽에서 가장아래쪽까지- 상식적인 이야기
  21. 2011/03/19 1Q84 BOOK3 10月-12月 - 줄기는 단순하나, 뿌리는 복잡다
  22. 2011/03/09 1Q84 BOOK2 7月-9月 - 계절감이 없다.
  23. 2011/03/01 1Q84 BOOK1 4月-6月 - 재미
  24. 2010/08/07 라틴아메리카 강의 노트 - 젊은학자의 라틴아메리카 경험기
  25. 2010/07/04 연애소설 읽는 노인 - 흥미진진
  26. 2010/06/04 스타일 - 소설 읽기 딴지 걸기
  27. 2010/06/04 고민하는 힘 (1)
  28. 2010/05/19 지구반대편을 여행하는 법- 제목에 땡기다
  29. 2010/05/15 어떤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얼마나 합격하고 싶었으면 이런책도 읽냐?에 대한 답
  30. 2010/05/13 싱싱 스페인어 첫걸음 - 유일하게 다 본 회화 교재

바보 빅터 (2012/05/12)
호아킴 데 포사다 글/박형동 그림/편집부 역|한국경제신문사| 2011.03.02

 

책을 잡게 된 이유는 저자 때문.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아닌가! 그 당시에 페루에 있었기에 몰랐던 것이야! 2011년 3월에 출간.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다.

 

자신이 규정 짓는 것이 자신이 된다는 것. 제목에 적은게 정답인 것 같다. 일체유심조 -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 이건 동양적 결말이고, 저자가 말하는 한 마디는 be yourself 였지만!

 

줄거리 정리해보면 빅터와 로라의 이야기다. 빅터와 로라는 능력자 였으나 능력자가 되기 위해선 스스로가 가진 편견을 깨부수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보는 자신'이 어떨지에 신경쓰다보니 중심을 세울 수 없고... ... 요약은 여기까지!

 

고개 끄덕여지는 부분도 있고 한편으론 자신을 믿고 굳세게 전진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문제와는 좀 다르겠다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짜여진 이야기여서 기분 좋았고, 재미있었다.

 

책 느낌을 동영상으로 연결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사를 들어보시길 권한다. 2NE1  I am the best

 

그러다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란 가사가 들리면서

Sting Englishman in New York이 땡기고..

 

우연히 오늘 이런 동영상도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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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도서를 제공 받아 후기 작성>

영어 단어의 원리 (2012/04/28)

소리클럽 이정훈지음| 길벗이지톡|2012/04/16

 

영어 배우기 시작한 때를 되짚어 보니 중학교 1학년 때다. 지금 처럼 사교육이 발달한 것도 아니었고, 서울 강남이 아닌 부산 시골 촌놈으로선 영어 시간마다 20여 단어 정도 암기 확인 하시는 선생님이 기억날 뿐이다. 틀리면 손바닥을 맞아가며... 그렇게 영어가 싫어졌다.*_*

 

하지만 그때는 정말 몰랐다. 선생님의 그 길 바른 길 일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하지 못했다. 언어이기에 특별한 방법은 없고, 그냥 꾸준한 습관을 만들고, 영어 교과서에 나온 문법 사항을 이해하고 독해하고 모르는 단어를 외우고 했더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지금 생각 해보면 그때 내가 조금이라도 현명했더라면, 단어를 왜 그렇게 암기시키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하고, 모르는 것은 이해할 때까지 묻고 했을 텐데, 중1 그때는 이런 합리적인 생각을 하지 못했다.

 

25여 년 전의 어린 학생이 무엇을 알았겠는가!

 

지금 판단해보면 교수법이 엉망이었던 거지! 갑자기 그 분이 미워진다. 인간적인 부분이 아니라 사범대 출신 선생님의 수업 방식(교수법)이 그처럼 일방통행이었다는 것이 안타깝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된 이유는 2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교사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귀국해 우연한 기회로 KOICA 68기 페루 활동 정보 교육을 해보았기에, 주입식 교육이 왜 생겨났는지도 이해가 되고... 그러나, 진정한 교사라면 깨닫게 해주어야 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오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었다면...

 

적고보니 다 남탓이고 원망이 한가득이지만 지나간 것은 바꿀 수 없고, 일차적 원인이 나한테 있는 것도 알고 있으니,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은 이유는 후기를 보고 영어공부를 포기한 분들이 다시 영어 학습을 시작했으면 하는바램에서다)  현재 다시 새롭게 영어 학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금 운좋게 예쁜 디자인과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영어 단어의 원리]를 만나 정말 좋다. 무작정이 아닌 원리 학습을 이야기 하는 이 책을 추천한다. 

 

많은 단어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임새와 여러 뜻을 가지고 있는 기본 단어를 제대로 공략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나에게 구세주였다. 예를 들어 제일 처음 등장한 단어 book이 책과 예약하다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기록하다는 뜻은 몰랐다. 이렇게 이 책을 통해 영단어 암기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필요하다.

 

옳은 방법은 단순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책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해볼 수 있지만, 제목처럼 명확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는 영단어 학습 시도해 보시라.

 

내 경우엔 꾸준히 하는 힘이 부족해 영단어 학습 사고 바꾸기 16일 훈련이란 제목으로 학습일지를 소개해주고 있는데 이것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대부분 아는 단어인데, 확장 의미 중에 세번째 경우의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참 유용하다.

 

의미 진화의 원리 영단어는 원래 개념에서 이미지로 의미를 확장한다.

의미 분화의 원리 영단어는 대상(사람,동물,사물,마음)을 가리지 않고 확장한다.

품사 혼용의 원리 단어 하나를 여러 품사로 활용한다.

<영어 단어의 3가지 원리>

설명의 순서가 늦었지만, 이 책은 암기만 가지고 해결하는 방법이 아닌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원리를 소개하고 그 증거(?)로 160개의 단어를 암기해 나가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게 원리를 귀납적으로 증명하고 그 습관을 만들게 하는 측면에서 좋은 책!

약간 아쉬운 것은 원래 개념이란 단어보다 중심 이미지, 중심 의미란 용어가 더 좋았을 텐데... 물론 다른 단어 책에서 이미 사용되는 용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책의 효과는 여기 나온 단어를 암기하고 이용하는 것과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단어를 암기할 때 적용해보는, 적극적 영단어 학습을 하라고 조언해 주어 좋은 것 같다.

 

참고]

워드 블로그를 통해 10여 명의 같은 책 소감을 쓰는 분들을 통해 이 책의 나온 이유중 하나를 NEAT 시험 때문이란 분석을 보고서 아! 이런 선제적 대응은 옳다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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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느낌을 남깁니다)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2012/04/12)
류한석 지음| 한빛비즈(주) | 2012.03.30


읽기 시작 전에 궁금한 것 한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도서는 뒷부분에 책 출판 관련 정보가 있던데 이 책은 왜 앞쪽에 있을까? 어떤게 맞는 걸까? 생뚱맞은 나!

  저자는 글로 말해야 하는데 책 앞날개의 저자 약력으로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메일, 블로그, 페이스북,트위터 계정을 알려주는 것을 보아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어 꼬투리 잡는 건 끝.

  모바일 트렌드를 큰 시선으로 조망하는 책으로 괜찮다 싶다.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를 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모바일 관련 일을 하는, 하려는 기획자, 개발자, 사용자(이 입장은 애매모호 하지만 수동적 사용자가 아닌 능동적 사용자이고픈 사람)라면 추천한다. 능동적을 '선제적 대응할 그 무엇'이라 말한다

  머리말에 크게 4장의 구성 및 읽는 방법도 안내한다. 뒷날개에는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에서 기회를 모색하려는 사람에게 각종 아이디어와 논쟁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타켓과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책 내용은 제목으로도 유추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 다만 저자는 이 분야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 흐름을 정리해보고, 나름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아쉽게 성공의 증거는 가지고 있지 못한 약점(?)이 있다는 것...... 따라서 저자의 의견과 반(反)해  대립적 구도로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모바일 플랫폼이란 그림을 1장에서 소개하고 2장(소셜플랫폼)과 3장(상거래)에서 현실을 저자의 색깔로 분석해 보고 4장에서 전망을 이야기 한다. 딱히 특별하진 않으나 한권으로 요약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거기에 가지고 있는 정보가 빈약해 이 책을 통해 몇몇 개념이 명확해져 좋았다. 일본이 모바일 서비스를 잘하고 있는 것은 이번에 알았다.

현재 모바일쪽 관심은 있지만, 아직 빠지지 않은 독서가 입장에서 느낀점을 적어보면,
블루오션 이어 그런지, 사람들이 모두들 그리고 가고 있다. 하지만 치열하다. 성실함만으로 성공을 쟁취하지 못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이 분야로 진입할 필요가 있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흐름을 읽어낼 목적으로 읽었다. 다만, IT 거품 때 일자리가 제법 있는 것처럼 먹고 살기 위한 밥줄로 생각하고,대박 기대하지 않고 빠져는 보는 건 어떨까? 이 분야 3D 업종인 것 같다. 일관된 정리를 읽었으니, 판단하고 움직여 보는것도 좋겠다. 안다는 것은 무소용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선 씨를 뿌려야 될테니까...

3D 업종을 좋고 나쁨으로 언급한게 아니라 개발자 입장에서 적어본 것인데, 여가 시간의 존재 유무 혹은 시간 짧음을 나타내려고 적었다. 고수가 되면 여유를 가질 수는 있다. 기술 전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핵심은 네이밍에 따른 변화말고는 없으니까! 하지만 변하는 부분도 있으니 그것을 학습하려면... 그렇기에 여가 시간은 없음이다. 그런 의미로 3D라 적어봄. 적고 보니 다른 업종도 다 그럴 수 있겠지만 ^^'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산업이란 것은 맞지 않은가! 지우려다 남겨둔 글.

혹시 모바일 개발 관련 트렌드가 궁금한 분이라면 저자가 공저로 참여한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추천해 보고 싶다. 물론 데이터가 없는 아쉬움 컸기에 외국 블로그를 한글로 옮겨 소개한 블로그( http://www.231games.com/ ) 연결 해봅니다. [링크]

[기억남는 구절]
플랫폼은 기술적인 성격과 비지니스적인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p17 =>그러지 않는 분야를 이야기 해보라! 팔리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것도 있는지...

한국은 중국(20)이나 일본(46)보다도 집단주의 성향이 강했다.-19 => 모난 돌이 정맞는다는 것과 도전할 시기에 군대를 가는 것이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이나 일본에서 일상화된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경험하기 어려운 것일까?-p23 =>문화는 속도하고 상관없으니까! 단기간 성장도 한 요인 티핑포인트에서 이야기 한 특징중 하나. 크레바스.

HTML5 기술로 만들어진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 앱과 흡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네이티브 앱의 대안이 될 수 있다.-p49

'운영체제의 파편화Fragmentation'-65 => 정말 쇼킹했다. 난 이 책에서 처음 읽었다. 이 문장으로도 난 이 책을 잘 읽은 것.

소셜미디어가 여러분의 주된 비지니스 모델이라면 적어도 수백만 명의 가입자를 모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부터 마련하는 게 좋을 것이다.-p107

트위터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바로 트위터가 pc 기반 웹 서비스로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성공했으며,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들과 조회를 이룬 생태계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p181 => 아이러니 하게도 카카오톡은 모바일 기반으로만 집중해 엄청난 투자를 받고 있다.

M2M은 인간 중심의 인터넷 인프라를 인간대 사물, 사물대 사물 간 영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인간이 아닌 사물에 의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감지, 전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뜻한다.-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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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문고019 윤동주시집 (2012/04/15)
윤동주 | 범우사 | 1994.5.10 초판6쇄

윤동주 시인의 시집은 오랫동안 책꽂이에 함께 했다. 여러번 이사할 때도 함께 했다. 앞페이지에 보니 '1996.2 조정래' 씌여있다. 대학4년 때 부터 함께 한 책이다. 하지만 이번 4.11 선거와 함께 나에게 왔다.

책 리뷰에 시집을 넣기는 처음인 것 같다. 솔직히 시집 후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기에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알겠다. 랜덤하게 펴 읽는 버릇을 가진 나는 그래도 그의 시 중에 좋아한 이 시를 소리내 읽어보았다. 그리고 선명한 저항이란 단어도 일깨웠고, ...

시대가 시를 읽게 한다. 시인이 살았던 시대와 비슷한 암울과 선명한 저항이 ......
윤동주 시인을 우리는 기억한다. (입시시험에 나오는 시로만 기억하는 건 절대 아닐거다)

그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福岡)에서 옥사했다. 책 끝 연보를 보노라면 ......  절망 속에서 초인의 유치환은 아니었으나, 그냥 저항한 시인. 일본어가 유창 했을 것임에도 죽을 때 일본어로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는 그의 스토리는 ......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이 있다면 천번은 눌렀을거다 눌렀다.

별 헤는 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 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든 아이의 이름과, 패(佩), 경(鏡), 옥(玉)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애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짬','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읍니다.
 별이 아슬히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北間島)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나린 언덕 우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읍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우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우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범우문고019 윤동주 시집 76-78 타이핑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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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전에 익혀야 할 60가지
업무의 기술 (2012/04/07)
하야시다 마사미쓰 지음/장정일 옮김| 미래의 창 | 2010.2.5

챕터 1장인 비지니스 기본은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온전한 금과옥조라 생각된다. 아는 것과 행함에는 큰 틈이 있기에 뭐라 하기가 그랬으나, 다시금 정리하면서 명확한 글을 써고자 덧붙임.

같은 분야에서도 일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실력 차가 만배 차이도 있다는데, 난 그 사실에 동의하고 그렇기에 언제나 업무를 잘할려고 노력한다. 개선Kaizen을 잊지 않고자 한다. 그렇기에 뻔한 제목의 책일 것 같지만, 서문과 목차 보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도서관에서 빌려 1회독 했다. 

그래도 이런 류는 읽고나서도 금방 잊어버리기에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집는 순간에 긍정적인 마인드가 일어났다. 전체를 보는 눈을 길러야 되는데, 그런 관점에서 목차를 보니 전체가 7 장으로 나뉘어 있고, 각 장마다 체적인 소제목으로, 각각의 소제목은 2-3 페이지로 간결하게 작성되어 있었다. 거기다 핵심 문장은 내가 블로그에 적는 스타일과 비슷하게 흐린 회색글꼴로 편집되어 있었다. 스피드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이 책이 가진 또 한가지 장점은 저자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종사하고 있으면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노력해 CEO가 되었다는 것. 그렇기에 서비스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다는 것. 장과 소제목의 가름이 특히 나에게 도움되는 것 같다. 컴퓨터 분야에 대해 이렇게 장과 소제목을 부여해보고 글쓰기 해봐야지! 좋은 아이디어를 얻다. 개인적으로는 스티븐 맥코넬의 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의 목차도 마음에 든다. 아니지 그의 저서 4권 모두가 필독서다.

정리용 혹은 암기용으로 장 제목만 적어보면, 비니지스맨의 기본, 프로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인맥의 시작은 커뮤니케이션, 부정적 사고를 차단하라, 업무기술을 업그레이드시켜라, 개성으로 승부하라, 최고경영자를 목표로 하라 이다. 각 장마다 핵심 요약이 한 페이지씩 되어 있어, 재독하면서 refresh 용으로 좋았다.

첫 장의 비지니스맨의 기본이란 장의 11가지 요소를 그림으로 정리해보았다.
이렇게 정리한 이유는 개념이 아니라 실천 자체를 구체적으로 적어두어 그렇다.
 
어찌보면 당연론이지만, 그 당연론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도 많으니까 일독을 권해본다. 물론 난 실천하기 위해 소제목을 위와 같이 뽑고 스토리를 되새김질 했음. 조금 부언해보면 인사의 힘이란 소제목에서 눈을 바라보며,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며, 좋은 말을 덧붙이는 인사를 하라고 이야기 한다.

다른 장들 역시 탄탄한 개념, 실행 요소, 조그마한 아이디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억남는 구절]
상사로 부터 "리더는 하루의 업무를 삼등분하여 일을 할 줄 알아야 하네"라는 따끔한 충고를 들었다.
 3분의 1은 일상 업무를 하는 데 쓰고, 3분의 1은 부하 직원과 소통하거나 지도하는 데 쓰며, 3분의 1은 앞을 내다보고 전략을 세우는 데 쓴다 - 188 => 시간간리를 어떻게 해야할지의 관점에서 영감을 준 구절이었다. 개발자는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코딩, 설계, 디버깅, 고객(내부,외부)과의 대화 등등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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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 - 보는 음악

책(BooK) 2012/04/07 16:47

 
Harold Sakuishi 학산문화사 총 34권

우와 우연하게 스타트를 읽고 쓴 글이 있었다. 어쩌면 BECK이 스타트와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아니면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一瞬の風になれ) 소설과 비슷하단 생각도 들고 ... 그런면에서 난 조금씩 성장하고싶은 ... 어떤 면에선 성장 컴플렉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음악은 마약이라 정의하고 싶다. 끊지 못하고 좋은 노래는 수십법씩 듣게 되니까! 영어공부를 위한 듣기는 지겨움에 반복을 못해도 말이다. 그리고 듣는 동안에만 뽕가니까~~ 상상으로도 그런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인기 가수가 되는 건 무척 힘들고 어렵고, 운까지 따라야 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TV를 통해 시청자는 보는 음악이 편하고 시간은 금방 흘러가버리는, 시간의 소중함을 잃게 만드는 그 무엇이지 않나 싶다.

그래서 난 중독의 두려움에 콘서트를 가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그런 중에 음악 만화를 잡았다. (하루 종일 읽었군!) 처음엔 허영만의 고독한 기타맨이 떠올랐다. 요새들어 한국 사람의 스트레스 해소용 중 하나가 음악 보기가 아닐까 한다. 물론 부르기도 포함되어 있겠지만, 유투브 사이트가 인기 끌면서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이 대세가 된 것 같다.

Beck란 만화 역시 그런 것 같다. TV에 나오는 아이돌이 아닌 음악을 위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투영한 것 같다. 어쩌면 비트즈가 성공한 루틴을 보여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재미나게 보았다.


<만화에 락 페스티벌을 보기위해 모인 사람들 (텐트가 빽빽히 들어서 있다)>

이 만화에서 노래를 표현하는 기법은 어떨까? 그건 정지화면이었다. 유키오(주인공)의 노래가 멋질 때는 그렇게 표현한다. Beck 밴드이름인데 몰입된 공연을 보여줄 때도 그렇게 정지화면을 보여준다. Limitless(http://blog.jrcho.com/2481) 영화에서는 약 먹고 천재가 될 때의 상황을 좀더 밝은 빛으로 보이게 하던데... ...

만화 중간 중간에 멋진 장면을 스캔해 두려했으나 참았다. 그리움이 생기면 다시 시간내어 보는 것으로... 도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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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 사람은 잘될까? 하는 일마다 놀라운 성과를 내는 사람의 비밀 (2012/03/28)
마크샌번 지음/안진이 옮김|(주)살림출판사 | 2012.3.12

두번째 읽기
목차를 확인하면서 어디쯤 읽는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읽었다. 활자 크기가 제법 크고 그림도 약간 있고, 지루하지 않게 읽어진다. 이렇게 여러 번 읽다가 처음 쓴 리뷰를 더 간결하게 정리한 것 같아 좋다. (내것化)

[언급된 도서]
세계 제일의 위대한 상인The Greatest Salesman in the World
세계 제일의 위대한 기적The Greatest Miracle in the World
랜스 암스트롱의 소속된 미국 우체국 팀이 2001년 투르 드 프랑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파리로 가는 길>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 우수하다-> 뛰어난 성과를 가르키는 말로 사용

야베스의 기도The Prayer of Jabez
꿈을 주시는 분The Dream Giver
배우는 이의 7가지 법치 The Seven Laws of the Learner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The Greatest Thing in the World
죽음의 수용소Man's Search for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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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기
리뷰어가 되고 싶은 이유 두가지, 저자가 쓴 [우체부 프레드 http://blog.jrcho.com/1659]를 읽었는데 내용이 좋았고, 다른 한 이유는 책꽂이에 두고 생각날 때 마다 읽으며 체화시키고 싶은 책일 것 같아서다. 운좋게 142명중 10명에 뽑혔다.

전개는 우체부 프레드와 닮은 부분이 있는데, 실제 주인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선 프레드 대신 '찰리 존스'가 등장한다. 픽션이 아닌 사실 이것이 저자가 책에서 내세우는 전략 같다고 본다.

일 잘한다는 것, 성과를 낸다는 것 등등에 대해 적고 있는데, 책 표지에도 있는 앙코르 효과는 머리말에 이렇게 적고 있다.

당신이 하는 일마다 사람들로부터 더 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앙코르 이펙트(Encore Effect)'다 - p13

역시 마크 샌번(저자는 동기부여 전문가)은 시작부터 논리적이고, 흐름이 끊기지 않는 글, 도미노를 밀어 넘어뜨려 따라가는 비디오 화면을 떠오르게 했다. 그렇기에 내용을 요약하기 싶지 않은게 아쉽다. 여기서 [마시멜로 이야기]로 대표되는 스토리테링 책이 아니므로 읽기 전략을 달리 해야 함을 안다. 단락 요약어를 제시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글이 하나의 실로 생각하고 시작 부터 끝 까지 저자의 논리를 이해 해야 얻어가는 게 많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면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특징이란 내용을 요약적으로 설명하고 다시 그 부분으로 번호를 넣어  

1. 헌신

(6단계)

< 헌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마음에 들어 도표화해 보았다- 논리적>

==> 이부분은 가능성의 역삼각형과 이어진 느낌이다.
잠재력-목적의식-열정-원칙-근기-개인화 (총 6가지)

2. 전문가 정신-자기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영향을 어느 누구보다 많이 걱정하는 사람.
3. 기술-어려운 일을 쉬워 보이게 만드는 능력이야말로 직종을 막론하고 전문가의 징표다.
4. 가치관
5. 성품 . 이렇게 번호를 매기고 설명한다.

저자가 말한 성공발전법칙 P+D+A = RP라는 것(열정Passion을 가지고 훈련Discipline, 행동Action을 하면 놀라운 성과Remarkable Performance가 된다)도 좋다.
-> 행동이 없는 열정과 훈련은 헛된 망상/ 열정없는 훈련은 젖은 나무로 지핀 불과 같아 금방 꺼짐/훈련없는 행동과 열정은 운전사없는 경주용 자동차-78

그렇게 천천히 1회독 한 뒤 요약해보려고 2-3회 간독해보니 "당신이 두 번째 주문(앙코르)를 받느냐 못 받느냐는 이 '조금 더'에 달려다-160.란 문장을 발견했다. 바로 이 문장이 이 책의 핵심문장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때의 '조금 더'의 노력이 아이러니 하게도 너무나 힘겹기에 중간 중간 배움의 과정, 최고를 준비하는 삶 등을 통한 훈련으로 그것이 적용될 수 있게끔 설명하는 것 같다. 거기에 끝에 넷스케이프의 박스데일 의 이야기(7억 달러)를 통해 보이지 않는 보상이란 단어를 보이게 끔 형상화 한 것 같다.

지가는말. 박스데일 한사람이 7억달러를 번 것은 너무하다 싶다. 그것을 개발한 개발자의 금액도 알고 싶었다.

[기억남는 구절]
"온 마음을 다하지 않는 일에서 놀라운 성과를 얻기란 불가능에 가깝다!"-24

완전히 실패로 돌아갈 경우를 머리속에 그려 보라. 그리고 처참하게 실패한 광경을 머릿속으로 샅샅이 훑으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추리해 보라. 이런 과정을 거치면 혹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해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 이를 '역방향 계획'이라고 한다.-109

사람이 연습을 하는 이유는 완벽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아지기 위해서다-114

계획적인 연습이란 매일 연습을 하면서 새로운 통찰력과 지혜를 획득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계획적인 연습을 하려면 배움은 필수이며 배움의 결실을 계속 쌓아 나가야 한다.-120

실력 향상을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속도와 질과 양으로 환산된다. 목표를 모호하게 잡지말고 구체적으로 정하라- 130 피터 드러커의 글과 많이 이어진다. 역시나 성과란 단어는.

당신은 한꺼번에 두 단계 위로 올라가려고 노력해야 한다.-158
약간의 불리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습관을 들여라-175
놀라운 공연은 다른 사람을 고무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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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게 책을 받아 읽고 서평을 쓰게 됨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 그들은 어떻게 인문학에서 경제를 읽어내는가? (2012/03/17)
김훈민, 박정호 지음| 한빛비즈 | 2012.01.30 2쇄 | ISBN 9788994120232 (13320)


인문(학)과 경제를 어떻게 연결 될까! 호기심이 읽게 된 동기다. [인문고전을 읽는 경제학자의 색다른 프레임을 훔쳐본다]란 문장이 이 책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는 글임을 알았다. 다만, 훔쳐 본다는건 매력이 있어야 되는데 어떨지는 읽는 사람의 몫.

그렇다 세상을 자본(돈)의 논리로 보는 경제학자가 어떤 식으로 적었을 것이란 건 예측 했었야 했는데 상당히 건조한 글이었다. 뭔가 큰 기대 딱히 구체화시킬 수 없지만, 그것을 이 책을 통해서는 얻어내지 못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인문학은 돈 벌어주는 학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그 바탕 위에 경제학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을 뿐이다.

그런데 [좀머씨 이야기]를 언급한 부분을 예로 들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작품의 시대 상황을 알고 있는 것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그것을 전쟁,경제의 개념으로 보니, 오히려 닭잡는 데 소잡는 칼을 사용하는 느낌. 그렇게 저자들의 프레임에 빠지지 못했다. 부언하면 읽는 내내 그 시대 상황(=역사)을 잘 아는 것 만으로도 이해가 충분한데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수요와 공급을 생각하게 되면*_*. 그렇다 내머리가 좋지 않음이야. 인정!

읽기 힘들다 생각했는데, 이럴 때 이용하는 나만의 독서법으로 1회독이 가능. 그렇게 3일간 내 독서대에 놓여 있었던 책. (큰 제목과 소제목을 적고 읽으면서 본문에 산만한 줄긋기와 소감을 바로 바로 옆에 여백에 적는 걸 두려워 하지 않는 것)

경제학도도 아닌 내가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왜 경제 관련 도서를 읽고 재테크를 하고자 할까! 그 시작을 분명히 해야 된다고 본다. 물론 프롤로그를 보니책 의도는 인문고전(믿을 수 있는 텍스트) 속에 나타나는 것을 통해 경제 개념 존재(이전 부터 존재) 증명과 개념(생활 속에 녹아 있는 경제 개념) 알려주기였다만. 

저자들이 설명하는 경제 개념은 더 쉽게 설명한 책들이 많은데, 굳이 이렇게 인문학과 연결해서 ... 증거다라고 내세울 필요까진 없어 보이는데. 애고애고 왜 이렇게 생각이 닫혀져 버린 걸까!

[기억남는 구절]
1982년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 스티글러George Stigler는 정부의 규제를 분석대상으로 하는 규제경제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162 => inside job http://blog.jrcho.com/2477 을 통해 알게 되었다. 레이건부터 30년의 시기는 경제규제 완화의 시기였음을. 그리고 안다는 것이 즐거운 것 만은 절대 아님을. 이 다큐를 본 것으로 이 책의 값어치 인정.

난쏘공의 12편이 모인 연작이란 구성이 중요했던 것일까? 각주로 12 제목을 언급하고 있더라! (( 인터넷만 치면 나오는데))


[읽는 중에 쓴 저자와의 대화(나 잘났다 우기는 식이지만 ^^; 책 읽는 동안에는 저자는 넘어서야할 산이라 ..]
수천 년 전에도 경제는 꿈틀대었다 [신화.설화 속 경제]
보호무역과 무역장벽의 망령이 21세기에도 떠도는 현실을 보면 비교우위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옛날 영국 의원들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41 ==> 사다리 걷어찾기를 읽은 나는 혼란스럽다. 정의를 제대로 하면 비교우위론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조건에 고려 되지 못하는 것들이 세계화란 일일생활권등의 문명 발전때문인 것으로 이해했는데^^;

역사는 화폐를 따라 움직였다.
<맨큐의 경제학>으로 널리 알려진 하버드대학 교수 맨큐N. Gregory Mankiw는 2001년 하버드대 학생들이 행정건물을 점거하고 학내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에 대해 시위를 벌일 때 일간지 <보스터 글로브>에 장문의 칼럼을 실어 임금은 시장원리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하였다-63 ==> 이글 읽고 나니 더더욱 맨큐가 싫어진다. 화폐론이 없는 경제학이라고 최진기 선생은 싫어하던데 이 사람을.

플라자 합의의 목적은 일본의 막대한 무역흑자를 줄이는 것이었다.-69 ==> 경기를 억지조정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말은 없다. 일본이 잘못해 10년의 불황이었다면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들의 기술이 너무나 뛰어나서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은 불쌍해 보인다. 군국 일본을 싫어하지만 이런 분석이 없는건. 앗참 힘의 논리에 지배하는 세상이란 전제를 모르고 시작하는 나같은 유아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

19세기 아편전쟁과 같이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미국 경제가 붕괴되면 세계에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69  ==> 한국학자로서 미국 경제 분석은 흥미롭다. 그런데 그 당시 한국을 이야기 해볼 수는 없었을까! 물론 세계 소비시장중 가장 큰 곳이 미국이란 걸 모르지 않다.

뱅크런 현상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했다. 2010년 부실 저축은행들의 영업정지 전에 나타났던 예금 인출 행렬이 바로 그것이다.-075 ==> 뱅크런이란 용어를 사용할 정도로 ... 내가 알기론 그전에 금융당국에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아는데 말이다. 구차한 글 같다.

우리 사회에서는 몇 년 전부터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구인난에 시달리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만약 고용센터 등에서 구직자와 구인자를 적절히 연결시켜준다면 마찰적 실업은 상당 부분 줄어들 수 있다.-83 ==> 이런 단편적 분석만 하는 것인가?

개성부기에 대한 더 전문적인 차이나 특징을 알고 싶었는데... 한단락으로 끝나 아쉽다.

과거 우리나라의 환곡제도가 빈곤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임시방편에 그쳤던 것은 그저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소해주는 데 그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96 ==> 저자들의 역사관이 이렇다! 경제학이 사람의 생각을 좁히는구만! 농경사회와 상업사회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난. 공화정이 생긴 이유도 상업의 발달에서 찾을 수 있다는 역사학자의 말을 기억해 냈다.

로마인들은 먼저 자신들의 사유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률을 제정하였다. -120 ==> 법률이 있는데 경제법같은 하위법을 만든 것이지... 사유재산 하나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을 제정했다고 보는가? 질서유지, 통치권 강화를 위해서 법이 만들어진게 아닌가 고대, 중세시대엔 말이다. 아닌가?

책 속의 인물들은 경제적으로 움직였다. [문학속 경제]
픽션인 문학과 경제를 연결 할 수 있군! 물론 소설만 연결.
effect가 무조건 경제쪽만 파급되는 것인가! 인문학이란 단어를 언급하고 있음에도...

가격차별 - 한 지역에 GS25가 세군데 있는데 내가 자주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가 한곳에서만 1900원으로 100원 저렴하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난 이해를 떠나 커피가 땡기면 거기가서 3-4개를 사가지고 냉장고에 두고 마신다. 이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


예술이 태동할 때 경제가 있었다. [예술 속 경제]
지혜와 통찰이 필요한 시기에 지식 주입하는 느낌이 드는 건 나 혼자 뿐일까!
편승효과- 경제용어인지 정치용어인지.. 등등. 참 애매모호하다.
미술과 음악을 예술이라고 하지만 그건 카테고리만 그렇지 전혀 다르다고 보는 나로선... *_* 너무 따지며 읽는건 아닌지 내 독서법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마저 들고 있음...

현재를 사는 우리는 뭘 해도 가격 생각을 하지 않는 적이 없고, 인터넷 어느 서점을 이용하면 조금이라도 할인 금액이 많을지 따지는 시대임을 고려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철학적인 인간과 경제학적인 인간 [문화.철학 속 경제]
다산의 이야기는 생뚱맞고 짧다.
수르크의 이야기는 더 황당하다. 이슬람쪽은 왕과 귀족이 재산을 가지고 있고, 건축 등등의 사업을 할때 그 리베이트 역시 상당함을 아는데 이슬람채권이 전지전능한 무기처럼 이야기 해버리니... 이러니 두바이 신화를 믿는 MB가 하는 말을 받아 하는 심장없는 똘아이와 다를게 뭔가!
돈은 포장해도 돈인데 그것을 미술품이나 다른 가치로 해설될 수 있다고 하는 것 역시 말되는게 아닌데 속아서 이런 책을 보다니

인문학은 다양성 존중의 학문인데 네트위크 외부효과와 에스페란토를 빗대어 이상한 이야길 하고 있다. 이건 또 뭐야! 이 책의 효용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원도우만 있고, 리눅스가 없는 세상이 좋다고 보진 않는데 말이다. 독점의 폐해는 언급도 하지 않는다.

아시아 주요국의 소득불평등도 지니계수 - 도표를 보고 황당그렁했다. 일본이 없었다.
운좋게 인터넷으로 정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story&no=473375

몰입이 힘든 이유 생각해보았다. 그건 스토리간의 개연성이 부족했다. 그냥 인문학이란 카테고리안에서 전개하기엔 세상을 한권의 책에 담아내자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밖에 안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읽는 내내 그 불편함을 알았기에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글들 중에 나를 일깨워준 인사이드 잡을 소개해준 책으로 남게 된 것이다. 물론 읽는 내가 더 똑똑했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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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자리의 비밀언어 17 게-사자자리 (2012/03/07)
게리 골드슈나이더.주스트 엘퍼스지음/최소영.최아정 옮김|북&월드|2002.11.23 |  ISBN 8990370175 (03840)


이 책은 두고 두고 보고 있는 것이다. 내 별자리에 대해 알게 되고, 타인의 별자리를 알게 되면 관계 예측이 가능하다. 예측이란 틀릴 수 있다는 전제하에 있다는 걸 알면 그 가치는 더 커진다.

처음엔 책가격이 비싸다 생각했는데, 나만의 책으로선 제격이다.

기독교를 종교로 가진 사람이라면 믿음이라기 보다 확률로 알고 참고하면 될 것이다.

공개하지 않으려다. 공개해본다. 그러니 혹시 구입하게 되면 추천으로 꼭 나를 ^^;  그런데 아시죠? 자신의 양력 생일로 별자리를 찾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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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퍼센트 남겨두고 멈춘 그대에게 크리티컬 매스(2012/03/05)
백지연 지음|(주)알마| 2011.6.2 1판4쇄 | ISBN 9788994963044 (03320)


이런 류의 책을 제법 읽었다! 그렇기에 다시 독서 습관 다지기에도 낫다 싶어 구입했다. 거기엔 서점에서 읽어본 책 내용이 마음에 들기도 했고.

제1부 나자신에게 감동하라.
1장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라
2장 여기서 멈출 수 없다 그것이 긍정의 힘이다.
3장 나를 재해석하고 장악하라
4장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5장 이제 당신 안의 화산을 폭발시키라
비행기

제2부 행복하고 그리고 성공하라
6장 성공을 재정의하라
7장 성공한 꿈을 꾸라

제3부 성공을 위한 비밀계단을 걸어보라
8장 도시의 산책자가 되라
9장 일상을 재발견하라
10장 뜨겁게 미쳐보았는가
11장 질투하고 분노하라
12장 끊어내고 탈출하라
13장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라

오래만에 구입한 독서대를 제대로 이용했다. 목차를 적어가며 참고서 독파하듯 읽어냈다.-_- 순간 순간 글귀에 감동하지만 지속적인 읽기를 하지 못했다. 그렇게 구입한지 한참 되었고, 읽기 시작한지 3주가 훨씬 넘겨 일독했다. 내가 얻은 감동은 제목 밖에 없다. 임계질량. 저자의  내공을 웃습게 여기는게 아니라, 내가 해독할 수준이 이것 뿐인지도... 아니면 너무나 상투적이라 *_* 그냥 피플 인사이드 동영상 몇개 보는게 훨씬 낫겠다.

그렇다. 투자를 했기에 이렇게 시간내어 비평하는 것이다. 하지만 책의 단점만 찾는 독서는 하지 않기로 했기에 본전 뽑을 요량으로 이 사람이 감동하는 것에 오버 감동하면서 읽었다.

떠오른 책 - 청춘표류 http://blog.jrcho.com/226 다. 현재의 난 이 책이 훨씬 좋겠다란 감상이 존재한다. 백지연은 자신의 감동을 글로 적어냈지만, 청춘표류는 그냥 적어 보여줬고, 그것을 감동化 시키는 건 내가 했기에 더 정이 가는지 모르겠다.

연결어] 아웃라이어, 티핑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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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게 책을 받아 읽고 서평을 쓰게 됨]
한빛미디어란 모(母)출판사가 컴퓨터 출판을 담당하고 있다. 난 완성되지 않은 기술자(?)이기에 지금도 많은 책을 구입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페이스북을 통해 [한빛비즈 리더스]란 그룹을 알게 되어 나태한 마음도 정리할 겸, 책 읽기 위한 배수진으로 시도한 것이 운좋게 1기가 되었다.


첫출근하는 아들에게: 누구나 꿈구며 시작하는 사회는 현실이다.(2012/02/23)
이장석 지음| 한빛비즈(주) | 2012.02.06 초판 | ISBN 9788994120249 (13320)


1986년 한국IBM에 근무해서 임원이 된 이장석(영업파트로 시작)씨가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책. 컴퓨터 관련 직장이기에 그런지 저자는 이들과 딸에게 이메일과 블로그로도 조언을 종종 했고, 그러다 대학 입학 선물로 준비하다가 늦어져 사회 생활을 시작하려는 아들에게 보내는 글이 이 책.

제목이 아들이니 딸은 읽을까?가 궁금했다-_- 여성은 우선은 공감이 필요하니, 김난도 씨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읽진 않았다)가 베스트셀러라 하니 그런 점에서 그 다음을 타케팅하고 나온 책인가! 군복무 끝내고, 대학 졸업과 더불어 사회를 시작하려는 아들은 실제적인 도움에 목말라 할 테니... 공감에 이어 한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조언이 필요할 것이란 필요성에 의해 출간되었을 것 같다!

책읽고 줄긋고 후기를 작성하고 그런 뒤, 다른 서평을 통해 내가 본 것과 느낀 것에 대한 공감 받고 행과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책읽기 순서였는데, 이번은 받기도 전에 미리 서평 읽어보고, 채근담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과 황당그렁하게도 [동물농장]이 오랫동안 읽혀질 수 있는 이유가 풍자와 해학일 텐데, 이 책 역시 그런 풍자가 담겨 있어야 생명력이 길텐데!하는 주제넘는 생각부터, 한국 IBM 이 우리 언론에 나온 내용은 한국적 영업 뒷돈 이야기 등등이 좋게 보이진 않았는데, 그런 에피소드도 들어가 있을까? 세계 유명 기업인 IBM의 업무 비법도 좀 나오면 좋겠다 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중 2때 아버지의 부재를 겪은 난 부럽단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난 벌써 마흔 하나이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위치에 있기에 금과옥조로 여길 글귀하나라도 찾으면 성공! 큰 기대 갖지 않고 읽기 시작.

1. 난 사람보다 된 사람이 되라!
잘 읽혔다.중요 부분은 파란 색으로 따로 되어 있으니 더더욱 쉬웠다. 당연론적인 이야기에 저자의 주관이 강한 글도 제법된다. 종교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성직자와 타인의 신앙에 대해 비평하지 마라.-p88 이런 글귀로 되어 있다....
저자가 아버지가 되고, 독자가 아들이 된다면 그 많던 조언들이 잔소리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한 것 것 같더라!

아버지가 증거가 되는 건 정말 힘들다. 내 삶이 내 자식에 증거로 읽히는 것은 정말 힘겹다. 그렇기에 당신은 그렇게 잘했어 하며 읽진 않았다. 그냥 정말 아버지가 주는 조언(善의지)으로 읽었다. 그래서일까? 줄긋기를 많이 하지 않았다.

2. 월급도둑이 아니라 캐시카우가 되라
끝없는 실행에 의해 뇌의 잠재의식처럼, 몸의 반사작용처럼 저장되어야 하는 것이다.-p91 훈련이 필요하단 이야기다. 지식이나 지혜가 아닌 반복숙달!! 따라서 사회생활을 할 때 두가지 요소인 지식이나 지혜를 습득할 곳에선 창조력 있는 멋진 센스와 시도를, 반복숙달이 필요한 일들엔 꾸준함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난 정리했다.

주어진 일을 스스로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임하는 모습은 프로로 커나갈 새내기 직장인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p101
무조건 적어라. 그리고 반드시 하루를 넘기지 말고 기록한 내용을 정리해라. -p110

상사나 선배로부터 업무 지시를 받았을 때는 항상 위의 6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명확하지 않거나 의문이 되는 내용은 반드시 확인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해라.-134 정말 유용한 조언!

캐시카우 http://bluemarbles.tistory.com/1038 뜻을 찾아보니 수익 창출원이란 개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성장성은 낮으나 점유율이 높은 단계를 말한다고 한다*_* 하지만 2장 제목은 그냥 수익 창출원이라고 이해하는게 낫겠지!

3. 스펙이 아닌 관계를 쌓아라.
4. 글로벌 경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당연론적인 이야기 많았다. 업무에 접근하면 특수화가 되니 일반론만 적어두어 쪽집게 과외를 원했다면 -_-

5. 짧은 인생경험으로 섣불리 세상을 판단하지 마라.
일곱가지 습관중 2번째 시작할 때 끝을 생각해보란(to begin with the end in mind) 것과 잇닿아 있고, 그것이 더 간결하고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길면 잔소리가 될 수 있다. 추천하는 책 한권 없다는 것도 아쉽고, 그가 근무한 곳이 컴퓨터 업계에선 그래도 나름 잘나가는 곳이어서  스토릴 들어보고 싶었는데 많이 빠진 것 같아서 아쉽다!
한국 IBM 스토리나, 업무에 좀더 직접적인 글을 읽기 바랬는데, 일반화 시키다보니 그런 재미가 없는게 아쉽다. 그러나, 사회 1년차 때 5개월이나 홍콩에서 교육받았다는 것 등등 다국적 기업인 IBM의 조직에 대해 조금은 알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가 될 이야길 했겠는가! 다만 아버지라 생각하지 않은 그냥 인생 선배의 이야기로 볼 때는 어떤 기대를 채워주진 못했다. 내용이 좋았다면 랜디 포시 http://www.randypausch.com 와 비슷한 멋진 점수를 주었을 텐데... 대략 이정도 이야기면 말 그대로 자기 아들에게만 선물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난 이 책보다 [마지막 강의]를 권한다. 나이에 상관없는 조언으로 알차다. 사이트에 가면 비디오를 통해 영어 듣기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이렇게 야박한 후기를 뒤에 첨가한 이유는 책 읽고 한달 뒤에 다시 읽어보는 내 습관에서 그 책의 내용이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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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제1부 지리산 작두 그림 허영만, 글 김세영 (2012/02/15)

이제야 봤습니다. 아니 읽었습니다. 지금 4부작 전 41권을 다 봤기에 총평을 먼저 적어보자면 수작입니다. 연작이 가지는 스토리와 각 부가 가지는 스토리가 잘 엮어져 있군요! 탄탄한 줄거리에 행간에 있는 이야기들이 잘 버무러져 있는 좋은 연작 만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3부까지가 연작이고, 4부는 5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준 작품이라고 이야기 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도 좋았지만 원작도 좋군요! 고니란 주인공 이름은 기억했지만, 지리산 작두란 타이틀이 있는지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네네 제가 이렇게 밍숭맹숭한 사람입니다.

1부에서 보는 지난 시대도 재미있습니다. 신의손(2부)가 그러 면이 더 강하지만 1부의 총 7권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었네요! 만화는 머리 식힐려고 보는 편인데, 가볍지 않은 스토리에 성인 만화 특유의 남녀 관계를 연결한 전개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주인공에 제 자신을 투영해 뭔가를 찾아보려했던 것 같습니다. 4부 전체 줄곧 그렇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 읽어보지 않은 19세 이상 되시는 성인이라면 권해봅니다.))

컬러만화로 보기도 좋습니다. 갑자기 영문판이나 중국어판도 있겠다 싶은데 인터넷 뒤져보니 그런 기사는 없군요! 1부는 지리산 작두 일대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인공 이름이 강렬(^^;)해서 고니(?)

타짜 제2부 신의 손 그림 허영만, 글 김세영 (2012/02/15)

(( 스포일러 있음 ))
1부의 고니가 마지막 돈을 갚았던 누이의 아들 함대길로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연작이 가지는 묘미.

함대길의 도박 인생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대학생이 되고 미나란 사랑을 만났지만 이루어 지지 못한다. 시위중 경찰을 죽이고 노름의 세계로 들어간 스토리는 ...... 그렇게 우연히 우지연과 그 하우스 패거리들 모두에게 속아 감옥에 가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막다른 장소인 교도소 감옥에서 대길의 인생은 풀려진다. 그의 이름 그대로.

몇 번의 스토리와 1부에서 처럼 아귀와 이어진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결말은 1부의 수미쌍관적 결말이라 본다.

탄탄한 인물간의 갈등과 이어짐은 만화가 아닌 스펙타클한 영화 한편을 보고 있는 것 같더라!


타짜 제3부 원 아이드 잭 그림 허영만, 글 김세영 (2012/02/15)

(( 스포일러 있음 ))
영화가 더 낫겠지! 보지 않았던 타짜를 읽게 해준 건 시간이 많은 요즘이라 그렇다! 쏙 빠져 읽었다. 이번 이야기는 쌩뚱맞게 작귀에서 시작되었다. 1부에서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람. 하지만 즐기는 사람이었던 그의 아들 도일출.

작귀의 태평함이 묻어났다. 대학생이 된 일출. 학교의 킹카 현지. 그리고 대기업의 아들로 잘나가는 허영도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허영도의 꾐에 빠져 사채쓰고 ... 그 빚 받으러온 나라에게 영혼을 팔고... 포커 스승을 만나 타짜가 되는 이야기. 특히 얽힌 남녀 스토리. 황두나(마돈나)를 먼저 만나 인연을 맺게되는 도일출! 거기서 이야기와... 또한 나라는 현지와 연결되고... 그것과 맞물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박이 아닌 돈이란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렇다! 타짜는 도박 이야기가 아니라 돈 이야기다! 물론 궁극엔 사랑이겠지만!

카드 게임은 알고 있었지만 Jack에 눈이 한개인지 두개인지 몰랐던 나에게 제법 많은 스토리가 숨어 있음을 알게 해줬다.

13권을 어떻게 몇자로 줄일 수 있겠는가! 나는 단지 재미나게 본 가볍지 않은 하지만 잘 버무려진 성찬을 블로그 오는 지인들에게 권하고 싶어서 적어봄.

타짜 제4부 벨제붑의 노래 그림 허영만, 글 김세영 (2012/02/15)

끝까지 재미나게 읽은 만화. 일독 권함.

허영만 씨의 만화 중에 기억 남는 건 고독한 기타맨이다. 이야기가 황당했으나 만화기에 가능한 것임으로... 아직도 음악 만화 중 수작으로 기억한다.

4부는 운(lucky)에 대한 이야기였다. 주인공 장태영과 반대편 주인공 박태영의 삶. 믿기지 않는 500원 짜리 동전 이야기! 하지만 정말 잘 풀어냈다. 다만 한국 조폭들의 살인 방법 전파용이지 않을까 겁났다^^; 만화 인물은 소설 인물과는 다른 것 같다. 소설은 상상이 더 될 수 있지만 만화는 그림이 있음으로 상상보다는 분석하는 입장이 되는 것 같다 나에겐.

정선 카지노 이야기가 나오는데, 황당그렁했던 TV기사와 스토리가 연결되더라! 미국 주정부들이 경쟁적으로 도박장을 짓고 있다는 기사. 그걸 볼 때는 왜 잘못된 것을 왜 할까! 미국애들은. 이 눔의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 하고 욕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정선을 허용한 것 역시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 나쁜 일인데 ...... 그것을 정부가 나서 하고 있으니... 이런 사회적 역설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도 타짜 덕분이다 싶다.^^; 담배 파는 것 등등과 연결해서......

현재 살아가면서 당연시 한 것들에 낯설게 보게 해주는 것. 이게 독서가 주는 효용중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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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미츠의 정치 (전 27권) (2011/10/17)
원작 Yuma Ando, 그림 Masashi Asaki


만화를 아주 우습게 보았다. 아니다. 어릴 때 세뇌 당해 그렇다고 생각한다. 왜 그랬을까? 후기로는 만화를 끼워주지도 않았고, 무협지도 그랬고... 하지만 군림천하라는 무협지(삼국지의 의밀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와 라스트 이닝(만화책도 후기를 써야지 하는 생각을 갖게 해 주었다)을 통해 만화에 대한 나의 관을 바꿀 수 있었다.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젊은 20-40대의 부모세대에게 만화는 마법 천자문 이상 아닐 것 같다. Wall E의 SF를 보고는 즐기고, 아바타는 가치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할지라도 아톰, 그레이트 마징가는 우습게 생각할 것이다.

왜 그렇게 흘러왔을까!

하지만 긴 미망迷妄 에서 깨어난 기분이다. 건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고, 라스트 이닝이나 쿠미니츠의 정치 처럼 좋은 만화를 보았다 자랑하고 싶다. TOUCH, H1, H2, 달려라 골찌, 슬램덩크 등등 함께 즐겨야 했음을.

남벌의 아리한 그 마음은 ... ...

[ 검색 통계를 보니 쿠니미츠의 정치로 들어오시는 분이 많아 줄거리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름 짧게 감상과 줄거리를 잘 요약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이럴 때 일수록 퇴고를 많이 해야겠지요? ]

그렇게 쿠니미츠의 정치 (전27권) 모두 읽었다. 행복했고, 지금 우리나라 시민들이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나와 있었다. 적고 보니 스토리는 전혀 없다 싶어, 추가해보면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료마의 비서인 쿠니미츠(주인공)가 정치를 배워가며 당선 또는 실패 하는 내용이다. 권수가 많은 것은 그 이야기가 아주 디테일하게 전개되기 때문! 일본 정치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우리 나라와 많이 유사해 몰입은 쉽고 완결된 책이란 점도 장점이다. 라스트 이닝은 끝나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고...

=> 위 요약을 통해 얻은 정보, 총 27권의 만화책, 주 내용은 알지만, 곁가지의 사랑이야기와 3권 표지에 등장한 쿠니미츠가 아닌 제갈공명에 대해선 이야기 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전독을 권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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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달인 정상의 영어공부법 (2011/01/15)
정상 지음|살림출판사| 2010.7.27 초판1쇄 | ISBN 9788952214737 (13740)

책을 읽어야 되는데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다. (책꽂이에 꽂힌 건 정말 많은데 ... ) 이럴 땐 쉬운 책을 잡아야 되지 않을까! 거기다 영어를 좀 체계적으로 해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잡았다. 본래 이름은 정상호인데 정상이란 이름을 쓴단다. 에필로그에는 영어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란 소제목으로 끝 맺더라! 제목에 충실한 책이고, 그의 강의 역시 그런 것 같다!

토익시험에 대한 이야기다.

깔끔했고, 뭐 요약하기도 무엇하지만, 잡념이 생겼는데, 좀 없애는 효과가 되는 것 같다. 32개짜리 그의 동강이 있는데 04번째 강의 들어면서 함께 읽었는데 괜찮았다. 드디어 2012년 한권 읽었다. 읽어낸 의미는 영어를 잘해야 되는데 ㅋ 그래도 독서가 되지 않아 시작한 책인데 쉽게 읽어져서 좋았다.

저자에겐 시크릿보다 꿈꾸는 다락방을 추천하고 싶단 이상한 생각이 들 뿐이다. 아! 난 토익이 주가 될 나이가 아니라 그냥 ... 한번은 볼까 하는 생각만 가진 독자일뿐이고.

그리고 토익달인이라 해서 내 영어 실력을 올려줄 수는 없다. 내 실력은 나만이 올릴 수 있다! 그렇기에 성공학 책을 제법 퇴적되게 읽고 나서 읽혀지지 않는 이유인 것도 같고, 이젠 성공학류의 책을 제법 빨리 읽을 수 있게된 실력은 갖추었다고 본다.

[기억에 남는 구절]
초보자에게는 자주 쓰이는 중요한 표현만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예문도 들어 주고 잘 외울 수 있게 팁도 많이 만들어 주는 선생님이 좋다. 더불어 지루하지 않도록 한 시간에 서너 번 정도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하면서 같이 놀아주는 스타일이 효과적이다. 이런 경우에는 선생님의 실력이 반드시 최상일 필요는 없다. 흥미유발과 노련한 수업 이끌기가 관건이다.

중급 이상의 사람에게라면 선생님의 실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중상급 이상의 학생들은 질문이 많이 마련인데 까다로운 질문에 잘 대답하지 못하는 선생님은 대충 얼버무릴 것이다. "그건 건 관용적 표현이야". "그런 걸 일일이 따질 수 는 없는 거야.", "영어가 수학이냐?", "너 그런 거 일일이 따지면 영어 못한다." 등. 이때 중상급 이상의 학생들은 단호히 다른 선생님을 찾아야 한다.
-p39,40

빨리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기 -p62

그것에 대해서 단 5분도 할 얘기가 없다면 그건 전혀 이해한 것이 아니란 말이다.-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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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Nakahara Yu, 글 Kamio Ryu, 감수 KATO Kiyoshi
(그림 그린 사람이 6권까지는 Yuu로 나오다가 7권 부터 Yu로 나온다.)

14권까지 읽다.

만화 후기를 몇 번 쓰고 싶어 더랬다.  하지만 읽고나면 적기가 애매해지는 것이... 잠깐이 지나면 잊어 버린다. 하지만 이번은 쓰고 싶었다. 볼만한 만화다 싶다. 야구 공부도 하면서 보기엔 적당하다. 물론, 일본 애들의 한계(특징)인 고시엔이란 의미 부여가 되어야 답답하지 않고 읽어지겠지만.

그러면서 알았다. 내읽는 스타일을! 스토리도 집중안하고, 주인공 이름도 모르고, 그림도 집중하지 않고 그냥 순간을 몰입하는 것 말고는... 하지만 좋은 책에서 좋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이전엔 왜 후기를 써지 못했나! 그건 나 스스로 폄하하고 내 삶에 영향을 준 만화는 하나도 없다고 여겨서 그랬던 것 같다! 이건 분명 잘못되었다! 만화를 폄하한 내 행동을 수정해야 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만화의 바다에 빠지는데 주저하지 않는 이중성격자인 건 분명하다.

다만, 이런 짧은 깨달음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후기로 적어봄.

개, 고양이, 곰으로 분류한 것은 에니어그램을 생각나게 했고, 야구의 디테일은 정말 존경할 따름이다. 줄거리는 중학생 시절 고시엔(옛날엔 갑자원이라고 했는데...)에 가지 못한 하토가야(당시 포수)가 사립고교 사이타마를 1년 안에 고시엔 가게 해달라는 교장선생(옛날 야구감독)의 요구에 야구부의 실력을 키워가는 성장 만화. 단, 야구에 한정된 스토리라기 보다 일본 사회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어 슬램덩크식의 환상 만화는 아니어서 아주 다행이다 싶은 만화. (끝나지 않은 만화책)

-슬램덩크 그림 예쁘고, 스토리 재미나지만, 일본애들 농구 실력을 뻥가 수준으로 표현한게 ... 나이들어 든 생각. 물론 만화니까 상상한대로 모두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사족 달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비됴로 다보고, 주제가는 따라 부를 수준으로서 싫어서 적기보단 만화 후기를 쓰면서 쓰봄.
-달려라 골찌 - 독고탁이 나온 야구만화! 후기를 보니 1980년 프로야구 시작하면서... 라는 사회상을 반영되었다는데 그 당시엔 소년으로 그냥 재미나서 읽었을 뿐이고, 열심히 노력해 비사구로 스트라이크 잡는 독고탁의 모습은... 지금은 통쾌할 뿐이고.
-아톰 - 스토리는 생각나지 않지만 제목은 잊을 수 없는.
-바벨탑2세 - 지금도 제대로 읽고 싶은 만화.
-드래곤볼 - 너무 길어 대충대충 읽고, 초싸이언 때 조금 보았을 뿐인데... 다시 읽기 시작하는데, 코믹하며 재미나고 약간은 야해서 요새 애들도 보지 않을까 싶은...
- 열혈강호 - 재미나고, 용비불패가 연이어 생각이 나는건 왜 인지 모르지만, 그것보단 훨씬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TOUCH, H1,H2, 스타트 등등의 스포츠 만화는 아이들에게 강추한다. 시간되면 다시 읽고 후기로 정리하고 싶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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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단한번,가슴뛰는 삶을 살아도 좋다.(2011/12/11)
고기복지음|지식채널|2011.12.10인쇄.|ISBN 9788952763631 (03810)

2011년 한국해외봉사단원의 밤에 참석했다가 좋은 인연으로 선물 받았다. 책선물은 부담이다. 읽고(가장 기본적인 行), 독후감 쓰고, 좋은 글이라면 많이 읽었음 하는 마음에 가입한 도서사이트에 후기 올리고... 그렇게 도와주어야 하니까! 
가볍게 속도감 있게 완독했다. 저자 말대로 KOICA 홍보성이기 보다는 봉사 자체에 대한 젊은이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글이라 속도있게 읽은 것 같다. 가볍지만 이상한(?) 수필집이기도 했고...... 여하튼 부담일 줄 알았던 책이 2년 생활했던 추억을 정리하기에 좋은 책이었다.

단순 몰입되었다. 거기엔 내 2년의 봉사생활과 비교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고, 이런 것은 아니지! 판단 하며 읽기도 했다. 돌아 보면 난, 본능적으로 페루 봉사 2년을 아주 잘했기에 (재수없어 보여 싫다고 느껴져도 어쩔 수 없다) 당당히 꼭지들과 교감하면서 읽었다. 평가란 것이 심사위원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 요새 불고 있는 바람은 시청자가 직접 문자로 좋아하는 팀을 선택하는 아래에서의 평가도 있음이다. 따라서 독후감 후기가 저자의 필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자의 자세를 내가 했던 행(行)과 연결지어 볼 뿐! 물론 이것 또한 한 명의 독자로서일 뿐!

이상한이란 수식어를 단 이유는 여러 명의 글을 엮어 낸 것인데, 지음이라 되어 있었기에. 생각엔 글을 다듬고 배치를 저자가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내가 일한 남미지역 글은 없었다. 아쉽더라!

저자의 서문은 감질나고 내용을 잘 요약한 것 같다. [청춘, 선택의 폭을 넓혀라!/아이 눈에 비친 작고 아담한 희망꽃/마음으로 다가가 평생 친구처럼/봉사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란 네가지 에피소드로 세편씩 글이 들어가 있다. 세번째 에피소드는 다섯편!

실제적 봉사에 마음을 담고 퇴고하고 퇴고했을 글이어 그런지 내가 다시 요약하는 것은 무리다. 다만, 나눔과 섬김이 종교적 단어가 아니며, 이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 특정 종교에 치우치지 않음에 감사할 뿐이고 난 오히려 학문과 연관되어 측은지심(불교용어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의 보편성을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 

다 읽고 생각해 보면 책 주제 속에 흐르는 것이 [역지사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행자들이 느끼는 역지사지와 다른 역지사지!
== 그러나 나는 봉사자로서 처음부터 완전한 역지사지는 없다고 생각했다. 돌아올 수 있는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 그래서 측은지심이 들어도, ... 그 초심을 잊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행하려고 했다.

2년의 삶에서 삶은 시간과 동일어다. 그렇다면 730일동안 가장 많이 노력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 난 학교에서 보낸 시간이다. secundaria를 가르치는 동안 지각(학생 수업/조례 시간) 한 번 하지 않은 나를 자랑스럽고, 운좋다고 생각할 뿐이다. 난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그래서 토단다. 책에선 시간의 충실도가 나타나지 않아 아쉽다. 에피소드 말그대로 에피소드만 있어서 된장국 맛은 나지 않더라! 나 역시 그런 글재주가 되지 못해 블로그에 주구장창 쓰기는 했지만...... 독자가 내 마음을 몇 %라도 이해해줄지는 기대하지 않았다. 나역시 많은 에피소드가 있다. 하지만 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싶다. 아쉬운건 기본이 재미나지 않아 에피소드성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그것으로 책을 만든 것이겠지!
 
그래도 이런 책이 나옴으로서 시장을 넓히기 위한 제국주의 측면이 강조되는 원조/봉사만이 아닌 목적은 아주 순수하며, 생활을 통해 함께 느끼고 올 따름이란 것을 알아보는 센스가 다른 독서가들이 가지길 바란다. 사람이 경험해 느끼기 전에 머리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마음으로 배운 것이 그 경험 또한 같지 않은 것임으로, 경험에 한정지어 살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계속 노력해야지! 다짐해 본다. 돈오점수 

봉사든 봉사가 아닌 내 삶의 목표에 집중하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삶이든, 역지사지의 몸소 실천하는 길의 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것이 이책의 미덕인가 보다!


남미 페루이야길 잠시 해보면, 잘 살다가 가난한 나라가 되어버린 계층이 많아진 나라, 페루! 남미에서 가장 먼저 도와야 할 나라는 나는 콜롬비아라고 본다. 6.25때 도와준 나라임으로 그것이 사람이 가진 감성이다. 그것에 봉사는 신이 가진 감성도 느끼게 해줌으로 에콰도르,페루, 파라과이,볼리비아 이런 나라에도 파견나가있는 것이겠지!
물질적인 빈곤엔 많은 측은지심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내가 근무한 그곳은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는 건 동일하지만 그곳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는 말을 주위 사람들을 만날 때면 하게 된다.
  그렇게 내가 생각하는 봉사는 에소프레소란 커피 맛만 알고 있는 우리동네 아마조나스에 , 한숟가락의 프림 역할을 하고 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커피와 설탕만 있는 그곳에 우유 한방울(프리마 꼭 보내주고 싶당^^;)을 체험하게 하면 커피 맛은 달라지는 것이니. 변화의 외적 충격인자가 되길 나는 소망했는데 그 결과는 효과적이었음 좋겠지만, 효율적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아이러니한 게 커피가 잘 팔리니, 막상 농사 짓는 그곳은 커피가 없다. 커피조합에 커피 사러 갔을 때... 독일로도 수출한다는 품질 좋은 커피를 ...... 그 농사꾼은 맛보지 못한다. 드롭하는 좋은 기계가 없어서...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잘사는 콜롬비아는 가게마다 커피내리기는 있는...

기억에 남는 구절]
"꼭 다시 올게." 나쁜 어른의 약속 = 내가 봉사를 하는 것보다 한국복지재단, 월드비전 (거의 10년) 기부했던 내가 알지 못한 내 사연을 알게 해주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연탄배달하며 간 고아원. 거기서 만난 꼬마. 간다고 해놓고 아직도 가지못한 나. 행동의 어려움을 그때 무의식에 저장해 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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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 바닥에 앉아 졸면서(?) 그렇게 오랜만에 간 교보문고에서 모두 읽었다. 지식 refresh. 아 그리고 꼼꼼히(나꼼수를 듣기 시작하면서 꼼꼼히란 단어도 난 많이 사용한다. 꼼수의 다른 이면은 꼼꼼히란 단어와도 연결됨을...) 잘 쓴 책으로 생각됨!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이것을 참고용으로 가지고 있어도 될 듯. 나두 살까 말까 고민중에 .. 담에 또 한번 더 보고 ...*_* [ 내용을 다 알고 있어 구입하기 보다 이 넘어 스프링 책을 보는게 낫겠단 생각 ]. 단, java 1.7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본서를 찾아 읽어봐야지... 하지만 그냥 집으로 오다. 교보문고는 스티븐 잡스의 자서전이 점령(?) 했더라! 흰생바탕의.. 난 스컬리가 애플 CEO가 된 장을 읽어보고 구입은 미루었다. 운좋게 집에서 어둠의 세계로 audio와 스캔한 책을 ... *(_*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부. JSP와 서블릿의 기초

1장. JSP와 서블릿
01. JSP와 서블릿에 대하여
서블릿 기술에 대하여
JSP 기술에 대하여
02. JDK 설치하기
JDK 다운로드 받기
윈도우즈 플랫폼에 JDK 설치하기
PATH 환경 변수 설정하기
03. 톰캣 설치하기
톰캣 다운로드 받기
윈도우즈 플랫폼에 톰캣 설치하기
톰캣 기동하기
04. 간단한 JSP 페이지 작성하기
간단한 HTML 문서로 톰캣 테스트하기
간단한 JSP 페이지로 톰캣 테스트하기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2장. 서블릿의 기초
01. 서블릿이란?
02. 서블릿 클래스의 작성, 컴파일, 설치, 등록
서블릿 클래스의 작성을 위한 준비
서블릿 클래스 작성하기
서블릿 클래스 컴파일하기
서블릿 클래스 설치하기
서블릿 클래스 등록하기
서블릿 실행하기
03. 톰캣의 관리자 프로그램 사용하기
톰캣 관리자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
한글 HTML 문서를 출력하는 서블릿 클래스
04. 웹 브라우저로부터 데이터 입력받기
웹 브라우저로부터 데이터를 입력받는 서블릿 클래스
POST 메서드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다양한 형태로 데이터 입력받기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3장. JSP의 기초
01. JSP 페이지란?
02. JSP의 기초 문법
JSP의 다양한 문법
스크립팅 요소의 문법
지시자의 문법
주석을 기술하는 방법
03. JSP 페이지의 내장 변수
request 내장 변수
out 내장 변수
response 내장 변수
application 내장 변수
04. 파일 입출력
파일로부터 데이터를 읽는 방법
파일에 데이터를 쓰는 방법
05. 다른 JSP 페이지 호출하기
forward 메서드의 사용 방법
include 메서드의 사용 방법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4장. 쿠키와 세션
01. 쿠키와 세션에 대하여
뇌를 자극하는 JSP & Servlet
02. 쿠키 기술의 사용 방법
새로운 쿠키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 - 입력 기능
쿠키 데이터를 읽는 방법 - 조회 기능
쿠키 데이터를 수정하는 방법 - 수정 기능
쿠키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 삭제 기능
쿠키가 특정 경로명을 갖는 URL로만 전송되도록 만드는 방법
쿠키가 여러 웹 서버로 전송되도록 만드는 방법
03. 세션 기술의 사용 방법
서블릿 클래스에서 세션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
JSP 페이지에서 세션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
URL 재작성 메커니즘의 사용 방법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5장. 익셉션 처리
01. 웹 컴포넌트에서 발생하는 익셉션 처리
스탠드얼론 프로그램과 웹 컴포넌트에서의 익셉션 처리 방법
02. 에러 페이지 만들어서 호출하기
JSP 페이지에서 에러 페이지 호출하기
서블릿 클래스에서 에러 페이지 호출하기
03. web.xml 파일에 에러 페이지 등록하기
익셉션 타입별로 에러 페이지를 등록하는 방법
HTTP 상태 코드별로 에러 페이지를 등록하는 방법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6장. 서블릿의 라이프 사이클
01. 서블릿의 라이프 사이클
02. 서블릿 클래스의 init 메서드와 destroy 메서드
init 메서드의 작성 방법
destroy 메서드의 작성 방법
서블릿의 초기화 파라미터
03. JSP 페이지의 jspInit 메서드와 jspDestroy 메서드
jspInit 메서드와 jspDestroy 메서드의 작성 방법
JSP 페이지의 초기화 파라미터
04. 서블릿의 환경을 표현하는 ServletContext 객체
서블릿의 환경 정보를 가져오는 방법
웹 애플리케이션의 초기화 파라미터 값을 가져오는 getInitParameter 메서드
로그 메시지를 기록하는 log 메서드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속하는 웹 컴포넌트들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법
웹 애플리케이션에 관련된 파일 경로명을 가져오는 메서드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2부. JSP의 새로운 문법

7장. 익스프레션 언어
01. 익스프레션 언어란?
02. 익스프레션 언어의 기초 문법
데이터 이름 하나로만 구성된 EL 식
익스프레션 언어의 내장 객체
03. 익스프레션 언어의 연산자
산술 연산자, 비교 연산자, 논리 연산자, 조건 연산자
엠프티 연산자
연산자 우선순위를 바꾸는 괄호 연산자
대괄호 연산자와 마침표 연산자
04. 익스프레션 언어로 자바의 정적 메서드 호출하기
자바의 정적 메서드를 EL 함수로 등록하는 방법
EL 함수를 호출하는 방법
우리가 직접 작성한 정적 메서드를 호출하는 방법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8장. 표준 액션
01. 표준 액션이란?
02. JSP 페이지의 모듈화에 사용되는 표준 액션
표준 액션의 사용 방법
표준 액션의 사용 방법
03. 자바빈의 호출에 사용되는 표준 액션
자바빈 관련 표준 액션의 기초 사용법
웹 브라우저로부터 입력된 데이터를 자바빈 프로퍼티로 설정하는 방법
자바빈의 다형성을 활용하는 방법
04. 그 밖에 유용한 표준 액션들
애플릿을 불러오는 태그를 만드는 표준 액션
스크립팅 요소를 대신하는 표준 액션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9장. JSTL 사용하기
01. JSTL이란?
02. JSTL 설치하기
JSTL 다운로드 받기
톰캣에 JSTL 설치하기
03. 코어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커스텀 액션 사용 방법
04. 포매팅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날짜와 시각을 포맷하는 커스텀 액션
수치를 포맷하는 커스텀 액션
지역을 설정하는 커스텀 액션
시간대를 설정하는 커스텀 액션
다국어를 지원하는 커스텀 액션
POST 메서드로 전송된 한글 입력 데이터를 받기 위해 필요한 커스텀 액션
05. 함수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10장. 커스텀 액션 만들기
01. 커스텀 액션을 만드는 방법
커스텀 액션을 만드는 방법
02. 태그 파일을 이용해서 커스텀 액션을 만드는 방법
아주 간단한 태그 파일
애트리뷰트를 지원하는 태그 파일
동적 애트리뷰트를 지원하는 태그 파일
커스텀 액션의 본체를 처리하는 태그 파일
변수를 지원하는 커스텀 액션
03. 태그 클래스를 이용해서 커스텀 액션을 만드는 방법
SimpleTag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태그 클래스
SimpleTagSupport 클래스를 이용해서 태그 클래스를 작성하는 방법
애트리뷰트가 있는 커스텀 액션을 만드는 태그 클래스
동적 애트리뷰트를 지원하는 태그 클래스
본체가 있는 커스텀 액션을 만드는 태그 클래스
커스텀 액션의 본체 내용을 조작하는 태그 클래스
변수를 지원하는 커스텀 액션을 만드는 태그 클래스
차일드 커스텀 액션
04. 태그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방법
태그 클래스를 모아서 태그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방법
태그 파일을 모아서 태그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방법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3부. 실무에 필요한 고급 기술

11장. 필터와 래퍼
01. 필터와 래퍼에 대하여
02. 필터 클래스의 작성, 설치, 등록
필터 클래스의 init 메서드와 destroy 메서드
요청 메시지와 응답 메시지에 포함된 정보 조회하기
필터 체인의 방향 바꾸기
03. 래퍼 클래스의 작성, 설치, 사용
요청 래퍼 클래스를 작성하는 방법
응답 래퍼 클래스를 작성하는 방법
응답 메시지의 본체 내용을 변형하는 래퍼 클래스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12장. 데이터베이스 사용하기
01. 데이터베이스에 대하여
02. MySQL 설치하기
MySQL 다운로드 받기
MySQL 설치하기
MySQL의 구성 정보 입력하기
MySQL 시작하기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 저장하기
03. Connector/J 설치하기
JDBC 드라이버 다운로드 받기
JDBC 드라이버 설치하기
04. 웹 컴포넌트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방법
JDBC 드라이버를 로드하고, 데이터베이스로 연결하고, 연결을 끊는 방법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읽어오는 방법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법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데이터를 수정하고 삭제하는 방법
05.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의 설치와 사용
DBCP, Pool, Collections 모듈 다운로드 받기
DBCP, Pool, Collections 모듈 설치하기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을 사용하는 방법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을 생성하고 등록하는 프로그램의 작성 방법
JOCL 파일을 이용한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 생성 방법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13장. 설계 모델과 웹 템플릿
01. 설계 모델과 웹 템플릿에 대하여
JSP와 서블릿 기반의 설계 모델 - 모델 1과 모델 2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웹 템플릿
02. 모델 1과 모델 2로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하고 구현하기
모델 1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하고 구현하기
모델 2로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하고 구현하기
03. 웹 템플릿으로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만들기
웹 템플릿 만들기
웹 템플릿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실행 결과 출력하기
웹 템플릿에 로그인/로그아웃 기능 추가하기
로그인/로그아웃 창 만들기
장바구니 기능 구현하기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부록 A. 스크립팅 요소와 익스프레션 언어의 선택 사용
부록 B. 이벤트 리스너
부록 C. WAR 파일을 이용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부록 D. 파일 업로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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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2011/05/**)
김용민,김진중,전태연,조세원,김지현,류한석공저|(주)영진닷컴|2010.12.20|ISBN 9788931440638


2년 만에 돌아온 대한민국은 스마트폰 열풍이었다. 예전에 들은 서울대 온라인 세미나 덕에 스마트폰의 열풍을 예측 가능했으나 페루 2년 동안 기회를 가진 것이었는데, 열심히 놀다 보니 (한번에 한가지만 할 수 있다. 사람은) 한국에 와서 개발해보려고 한다. 그러다 만난 책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이 책인데... 깔끔하게 이쪽 산업에 대한 ABC를 잘 풀어낸 것 같다.

스마튼 관련일을 하려고 하는 기획/설계/개발/마케팅 하려는 사람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본다. 거기다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었다. 작은 면에 글을 빨리 읽어내려갈 수 있어 속독이 가능하단 생각까지 들었다. 그렇게 2-3일만에 폰 앱개발에 대해 조감할 수 있어 좋았다.

단, 개발하려고 하기 전에 여기 생태계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 읽어야지,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코드 도움은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주지해야됨.(단 전체적인 얼개의 실마리가 있는 URL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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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아웃라이어들이전하는 두가지 유산 (2011/07/24)
정해윤 지음|2010년5월24일 발행| 21세기북스 | ISBN 9788950923570 (03320)


쉽게 읽어지는 책이었다. 도서관에서 지난 주 토요일 빌렸고, 계획으론 하루에 전부 읽고 담날인 일요일에 두터운 책으로 빌려야지 했다! 역시나 머리속 계획... 하지만 다행히 일주일 만에.

내용을 내 생각위주 정리해봤다. 트렌드 (대략 5-10년:거기에 가치의 변화로 대한민국은 연예인 시대고 .. 등등의 소주제를 이야기 하던데, 2010 대한민국 트렌드 http://blog.jrcho.com/972 란 책을 떠오르게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사실을 안다고 내 삶이 달라질 그 무엇은? 물음에 답이 없네!)를 1부에 적어 세상의 흐름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2부에선 두가지 유산(정주영, 이병철)과 연결해 적었더라! 조금 신선했지만, 블로그 한 페이지 이상 되는 책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은 왜일까? 남의 고생은 작아보이고 내 고생은 크게 보이겠지! 

작가란 목표를 수정한다. 아니 의미를 재정의 했다.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으로 내는 사람! 읽고자 하는 이가 종이로 읽고 싶어 프린트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을테고. 

이병철은 자신의 인생관을 이렇게 설명했다. 자고로 성공에는 세가지 요체가 있다고들 말한다. 운, 둔, 근이다. - p21

저자가 말하는 주제라 싶어 옮겨두었다.

[마시멜로 이야기 http://blog.jrcho.com/864 ] 를 읽고서의 사탕이 두 개가 될 것이란 정확히 이해했기에 열매가 익을 때까지 인내 할 수 있었다 것(?)이 내가 읽고 느낀 것. 누구라도 일정 기간의 힘듦을 참아냄으로서 훨씬 나은 미래가 있다면, 다 참을 수 있지 않을까? 확신은 못하고...... 한데 그 일정시기와 필요 노력이 어떤 타이밍에선 빌게이츠의 처럼 거부를 만들어 냈지만, 어떤 경우는 해도해도 안된다고 자살하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가 생긴다... 이것이 저자 말하는 모멘텀에 집중하게 하는 스토리텔링이다 싶다. 그렇다! 신선한 문제 제기이니 자신만의 호흡으로 한번 읽어보고... (다른 분의 후기를 읽고 싶을 따름이고,,,)

그렇게 정주영/이병철, 워렛 버핏과 제시 리버모어 등등 대조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어떤 이야기를 하는데 주제가 명쾌하게 이해 되지 않는 것은... 거기다 생뚱맞게 고려청자의 기술을 이어가지 못한 실수를 되풀이 하지말자는 끝맺음. (물론 다른 이야기가 있지만 ... 여기까지)

[기억에 남는 구절]
제1차 세계대전 후 독일의 하이퍼 인플레 시절도 눈여겨볼 만하다. ... 나치가 독일에서 득세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들은 현금이 언제라도 휴지가 될 수 있다는 하이퍼 인플레 트라우마를 갖고 있었다. 그래서 항상 현물을 비축하는 습관이 몸에 뱄다. p39

추세추종 철학은 극심한 불규칙을 수용하는 철학이다.- p232 블랙 스완을 이야기 하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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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왼쪽에서 가장아래쪽까지 (2011/04/19)
김규항.지승호지음|(주)알마|1판3쇄 2010.6.18 | ISBN 9788992525 (03300)


지은이 둘다 몰랐다. 지승호씨는 건너 건너 알고는 있었지만 이름 뿐이니 모른다는 것이 맞겠고, 하지만 제목이 유혹해 읽었다. 책 표지의 제목 디자인이 유혹해 읽었다.

상식적인 이야기였고, 행동이었다. 내 삶도 가능하면 상식적으로 살아가야지 다짐하게 해준 책이었다. 하지만, 그의 모든 부조화는 이 책의 책값에서 여지 없이 깨졌다. 내용에 비해 정말 비싸단 생각이 든다. 물론, 온전히 내 생각이지만 말이다. 지씨의 다른 책은 사보지 않기로 마음먹다!

[기억에 남는 구절]
나 역시 강 군의 스타일에 덜 익숙한 사람이라 불편합니다. 하지만 그건 나와 달라서 그런 것이지 그가 나쁘다거나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거든요.-40
진보 정당의 지지나 표는 자유주의 세력과 경쟁해서 얻는 거잖아요.-57
양극화라는 게 뭡니까? 계급적 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진다는 거잖아요.-59
음악을 좀 아는 인테리들이 노력해야 합니다. 취향은 사적인 것이지만 비평은 공적인 것입니다.-96
반이명박 연대의 목적은 절차적 민주주의의 회복이 아니라 자본화하는 체제와의 싸움이어야 합니다.-144
운동을 그만두는 사람은......... 운동? 철없는 놈... 그런 존중이 지나치게 적다는 것이 우리 시대의 천박함이죠.-151
이명박 정권만 욕하는 것과 이명박 정권을 욕하는 것은 전혀 다르죠-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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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BOOK3 (2011/03/16)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양윤옥 옮김|문학동네|10쇄 2010년12월1일|ISBN 9788954611800 (04830)


어떤 내용을 읽었나? 모르겠다. 첫권은 궁금해서 시작이 힘들었지만 믿어면 된다기에 믿고 읽었는데 ^^;  하지만 한가진 알겠다. 작가가 마라톤 하는 이유를 알겠다. 책 내용이 마라톤 같았다. 세권째는 741 페이지로 종이수도 늘어나고... 읽다보니 관념(상념)적인 것은 쉬이 건너 뛰어지는 경향(^^;)이 생기고 그렇다고 마지막이 무지 궁금해서 끝부터 미리보는 그런 긴박감은 없었기에.

숨고르기 실패. 줄기는 단순하나, 뿌리는 복잡다 정도로 정리 끝! 현재 내 마음 같은 사진을 올려봄. 무지 복잡한 내 책상. 저번엔 정말 컴퓨터 말고는 하나도 올리지 않았는데, 여러권의 책을 함께 읽는 습관을 가진 죄로. 흠흠.

[기억에 남는 구절]
이자크 디네센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 -126
스페인어 어학 테이프를 틀어놓고(디마루에게 보급품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소리를 내어 회화 연습을 한다. - 180
=> 스페인어 공부한다고 해서 ㅋㅋ
어느 집에서 베이스 기타 연습이라도 하면 건물 전체가 사운드박스가... -209
=> 그래서 기타 팔았지!
열등감과 우월감의 틈바구니에서 그의 정신은 거칠게 뒤흔들렸다. 나는 말하자면 소냐를 만나지 못한 라스콜니코프 같은 인간이다. - 241 => 헉 어렵다. 구원 못받은 라스콜니코프라...
사체는 이미 사후경직 상태였다. 그것이 풀려 몸이 다시 부드러워지려면 적어도 사흘은 걸린다. 모인 사람들은 우시카와의 사체에 이따금 짧게 시선을 던지며 몇 가지 실무적인 문제를 토의했다.-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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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BOOK2 (2011/03/07)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양윤옥 옮김|문학동네|17쇄 2010년12월17일|ISBN 9788954608657 (04830)

1권이 흥미로와서 2권도 빨리 읽어질 줄 알았는데, 바쁜 세상사에 이제야 완독했다. 거의 60여 페이지가 작았음에도 시간은 더 걸렸네! 도터/마더, 퍼시버/리시버 뭔지 모르겠다. 머리 굴려 생각이 안되는군! 근친상간이 나와서 그런 것이라 보면 되겠다. 어떤 장치가 그런 생각을 못하게 막는 것일 수 있으나...1권 처음에 나오는 믿으면 다 믿을 수 있다나 어쨋다나와 연결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책을 검색해보니 이 책 읽기를 도와주는 책도 나와 있더라!*_*

아오마메의 스트레칭 문단은 마라톤을 하면서 자신의 몸에 관심이 많아졌을 것이란 무라카미 하루키의 내면을 추측할 수 있었다. 뭐 동양적인 것은 내면의 탐색이라 볼 수도 있었겠지만.

이야기는 리시버(후카에리 아빠)의 죽음이 2권의 쇼킹이 아닐까 하는 정도. 3권을 읽어야겠지!

[기억에 남는 구절]
"나아가라에 갔었어요?"
다마루는 고개를 끄덕였다. "거긴 세상에서 가장 따분한 동네였어. 나 혼자 거기서 사흘을 묵으면서 폭포 소리 듣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할 게 없었어.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책도 못 읽었어" - p28-29

전에 몇 번이 가게를 찾은 일이 있었다. 심야 가까운 시간에는 젊은 치들로 북적거리지만, 일곱시부터 여덟시까지의 저녁시간에는 비교적 손님이 적어서 그 조용한 느낌이 좋았다. 혼자서 한쪽 구석자리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책을 읽기에 알맞다.-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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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BOOK1 (2011/02/28)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양윤옥 옮김|문학동네|21쇄 2010년12월1일|ISBN 9788954608640 (04830)


소설은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권까지는 재밋다. 2권을 시작하지 못해 말 못함.

거기에 저자(49년생)가 달리기를 좋아하고 그것이 호감이 되어 두꺼운 소설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말도 쓰고 싶어 썼다(? 무슨 말이야*_*). 처음엔 한국가면 읽지 못하겠지! 이런 두꺼운 소설은! 하는 생각에 잡았는데, 첫 아오마메 장이 몰입되지 않아 힘들었다. 그러다, 나중엔 쉴틈 없이 읽어내려 갔다. 토요일 누군가를 기다리며 읽어서 그런지 더욱 빨리 읽었다. 655페이지.

개바리기별인가 하는 황석영 소설과 스타일이 닮았다. 덴고와 아오마메란 두사람이 각 장의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리틀피플이 개를 죽인 것일까? 등등 몇가지 몇가지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좋은 음향시스템을 설치한 도요타 개인 택시를 모는 그 사람은 1장에만 등장하는 것일까! 등등 ... ... 소설의 이야기를 요약해 두지 않으면 정말 시간이 지난 뒤 멍해지는데, 그것을 또 적으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의 독서를 방해할 여지가 있을 것 같고......

덴고의 일상이 어쩌면 내가 바라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거기에다 아오마메의 직업과 남성편력 역시 100% 공감하는 것은 왜일까! 현실인지 상상인지의 세계를 구분하려 들지 않고 그의 메세지를 읽어야 되는데... ... 소설이 쉽기도 하다. 종교관과 더불어 사람의 삶과 남녀의 삶 등등.

거기다 1984의 조지오웰의 소설과 이어지는 타이틀은 궁금증을 강하게 일으킨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숨김 의도는 알아채지 못하겠고, 그냥 이야기로서 즐거이 읽고 나가는 중이라고 쓰는 것이 솔직하겠지!


빵과 커피와 함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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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강의 노트(2009/10/20,2010/04/28,2010/08/06)

송영복 지음| 상지사| 11 2007.3.16|ISBN 97889956302 (03900)

 

라틴아메리카(남미대륙이 아닌 멕시코포함해 아르헨티나까지를 말하는 포괄적 개념)에 대한 이야기는 여행정보가 다 인줄 알았는데, 이런 책도 있었다. 역시나 운좋게 Dr Hong에게 빌려 읽었다. 색채가 워낙 강해 자신의 색을 세우지 못하면 끌려가는 독서가 될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저자 이야기는 상식선에 현재까지의 평가로서 가름하기에 한계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미래와 더불어 여러가지 팩트를 더한다면 각론에서 많이 달라질 부분이 있다고 본다.(물론 개똥철학) 역사를 현재의 결과를 가지고 평가하다보면(답을 알고 시험지를 푸는 것과 같은 가정), 다시 씌여지고 싶은 부분이 많겠지만, 역사를 감정적으로 기술한 것은...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역사서로 읽지 않고 한사람의 라틴 아메리카 경험기로 읽어낸다면 좋겠다.

저자의 눈높이는 벌써 남미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공유해야 할 그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면 남미에 대한 겉지식이라도 있다면 좀더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피노체트도 몰랐으니... *_* 하지만, 나의 경우는 끌림의 법칙이 통하는지 이 책과 더불어 노암 촘스키의 [정복은 계속된다]를 읽는 중이라 그의 아이디어는 역시나 간략했고, 산만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를 찾은 것이다. 물론, 그는 촘스키완 다르다!

숙제해야 되는 책은 아님에 미뤄둔 숙제를 멋지게 끝낸 느낌이다. 구성을 잊어버려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읽었다. 왜냐면 읽다 말다 해버려, 앞부분이 생각나지 않아, 되돌아가길 대여섯번은 했으니... 운좋게 저자의 과테말라 세계기행 4부작을 보았고, Potosi에 대한 다큐도 보고, 체 게베라의 다큐도 보면서 정확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남미의 자연과 더불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하지만, 남아메리카의 미래에 대해 어떤 것이 좋다느니 하는 말은 못하겠다! 왜냐면, 페루에서 15개월째 살고 있는 지금 나는 오히려 페루아노들을 더 모르겠기에... 떨어져 낯설게 보기가 필요한 시기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첨부사진참고]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읽으니 좀 편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기억에 남는 구절]
처음엔 다 정리하려 했으나 책 한권 옮기는 것과 같아서 포기 그래도 타이핑 한 것은 그대로 붙여보았다.

2010년 5,600만 명, 2020년엔 전체 인구의 20%인 8,000만 명으로 늘어난 뒤 2050년이면 전체 인구의 25%인 1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경제학에서 인구수는 종종 구매력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37

중남미 국가들은 자존심이 무척 강합니다.-41 ==> 중남미 국가만 자존심이 강할까? 우리나란!! 참 상대적이면 절대적인 말들이 이 책엔 많았군!

미국이 국제 무역의 힘을 이용하여 쿠바를 경제 봉쇄할 목적으로 만든 햄스버튼(Helms Burton) 법안에 대항하여 멕시코가 석유 지원을 해주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며 보여준 중남미의 자존심이 있습니다.-42

메시까란 전체 지역을 아루르는 명칭이 있고, 아즈텍은 1376년에서 150년간 스페인 정복당하기 전에 있었던 나라이름이다.

잉카 역시 1438-1532까지 100년 정도 다스린 나라 이름일 뿐이다. 안데스 산맥주위에서 발생된 문명이라 보는 것도 한 방편일 수 있다.

북미의 올메까(Olmeca), 남미의 차빈(Chavin)이 많이 알려졌고, 기원후에는 북미의 떼오띠우깐(Teotihuacan)과 마야(마야는 기원 이전부터 꾸준히 발전하였으나 기원후에 융성기를 맞이한다) 등이 있고, 남미에는 나스까(Nazca)나 띠아우나꼬(Tiahunaco)가 있습니다. 기원후 1000년을 넘어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메시까(아즈떼까)와 잉까가 각각 북과 남에서 융성합니다. -88

Olmeca ‘고무가 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88

마야 문명은 멕시코 남부(유까딴 주, 깜뻬체 주, 낀따나루 주, 따바스꼬 주와 치아빠스 주의 일부), 과테말라, 벨리세 전역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의 서부 등을 포함한 약 400평방킬로미터에 걸쳐 발전하였다. -92
잉까의 기원: 창시자인 망꼬까빡의 지팡이가 가장 깊이 박히는 곳에 그들의 수도를 정하라. 그것이 바로 현재 페루 꾸스꼬-따후안띤수유(Tahuantinsuyu, 당시의 이름) -93
후난 꾸스꼬, 후린 꾸스꼬 등으로 지역을 네 등분하였다. 각 정치 단위는 아이유(Ayllu)라는 자치 집단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었다.-93
쏠낀(Tzolkin)이라는 260일 달력과 하압(Haab)이란느 365일 달력으로 나뉜다-102001년 7월 현재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는 총 3,700만 명으로 3,610만 명인 흑인을 제쳤다. 인구 점유율로 따질 경우 히스패닉은 12.6%의 흑인보다 0.4%포인트 많은 13%에 달하고 있다.

멕시코는 미국과 만나면 한없이 작아진다. 멕시코의 총생산량은 미국의 4.12%에 지나니 않는다.-178
멕시코 영토의 반 이상을 미국에 빼앗기고 맙니다.-185
미국의 공작으로 아옌데는 죽고 칠레가 독재자의 손에 넘어갔다.-191
아르헨티나는 340만 이상의 이민자가 정착(이탈리아 44%, 에스빠냐 31%, 프랑스 4%, 폴란드,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아랍)-226
쿠바의 면적은 110,922 km2(한반도는 99,500km2)보다 약간 크다) 인구 11,160,000명 -241
=> 데이터와 달리 남한 크기와 쿠바 크기가 비슷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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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2010/07/03)
루이스 세풀베다지음/정창옮김|열린책들|ISBN 9788932903439(03870)


라틴 아메리카를 읽고 있는데 거기서 추천한 책이었다. 운좋게 읽었는데 소설은 우선 재미있어야 된다는 내 본심에 충족된 책. 거기다 182의 작은 페이지는 마약 성분의 책이지 않을까 싶기까지 했다. 거기다 아마존강을 그래도 가본 나는 그가 말하고자 한 소설 이면도 이해했다는 알량한... 그 무엇이라 교감했다고 우쭐대기도 했고...... che의 다큐와도 이어진 그 무엇 .

애매한건 다 읽었음에도, 스페인어를 알고 있음에도 주인공의 이름과 그의 부인 이름을 *_* 그 모든 것을 떠나 읽는 동안 행복했음을..

줄거리가 제목과 연결있음에도 연결없음은, 거기에 점점 몰입되면서 남은 페이지가 세네 페이지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끝이 어떻게 될지 몰랐다는 그런 신선함이 있었다. 정글의 이야기와 사람의 이야기, 정책이야기, 그리고 동물인 살쾡이 http://ko.wikipedia.org/wiki/%EC%82%B4%EC%BE%A1%EC%9D%B4 이야기다.

 

내가 받은 느낌은 라틴 아메리카에 살고 있기에 색달랐다. 거기에 수아르족도 될 수 없었고, 아마존 오기 전의 자신의 삶터에도 되돌아갈 수 없었으며, 읍장과의 거리를 봐선 문명과도 한 걸음 떨어져 있는 그래도 연애 소설을 통해 이탈리아 베테치아를 이해하려고 하는 그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

[기억에 남는 구절]
가난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용서해도 실패만큼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곳에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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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2010/05/25)
백영옥 지음 |예담|ISBN 9788959132959

페루 이끼또스로 가는 여행. 시간이 없어 2박3일이지만, 사실은 1박2일인 관계로 아마존강만 보고 온다는 계획으로 출발했다. 거기에 이 소설을 가지고 가게 된 건 우연이겠지! 저녁비행기로 이끼또스에 도착하면 호텔(호텔이라고 하기엔 우리나라 장급 모텔수준도 안됨)에 도착해 밤에 잠 안오면 읽어야지 하고 들고 갔다. 비행기 안에서 조금 읽고, 첫날은 푹 자고, 아침 비행기로 다시 리마(페루 수도)로 와야 되는 침대 위에서 다 읽었다.

지은이의 의도는 알겠으나 성수대교의 스토리는 겉돈다. 왜냐구? 곰삭을 시간이나 전개가 아닌 툭 튀어나오는 이야기라 그렇다. 그렇다고 감성적으로 마음을 바꾸고 다시 몰입할 그 무엇이 있는게 아니라 가볍게 읽었다.

이렇게 또 한권의 소설을 읽었는데, 저자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가볍다는게 마음에 걸려 이렇게 후기를 남겨본다. 

직장여성, 잡지사 기자인 여주인공의 예전의 맞선과 현재에 이어지는 맞선, 그리고 의사이면서 멋진 요리사로 전업한 남자주인공1, 잡지사 스타일리스트 사진기자로서 감각을 갖춘 남자주인공2. 물론, 남자 둘다 킹카다. 그리고 남자주인공1을 선택해 잘되어진다. *_* 

내 글이 맹탕이다. 계속 쓰다보면 다듬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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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힘

책(BooK) 2010/06/04 20:12

고민하는 힘(2010/06/04)

강상중지음/이경덕옮김|2010.1.12|사계절출판사| isbn 9788958283560 (03300)

나 자신이 생각을 참 많이 하는 사람(생산성과 별개)이라 저자가 하는 소리가 뭔지 알고 싶었다. 거기엔 저자가 재일동포라는 배경도 한 몫 했다. 서경식씨의 글을 통해 디아스포라의 의밀 알게 되면서 다양성에 눈뜨게 되었고, 단점이었던 협소한 시각(지금도 있음*_*)을 조금이라 넓혔음 하는 기대와 더불어 시작.
 

그의 고민은 거칠다
저자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가? 나쓰메 소세키란 일본 문학가를 중심에 두고, 막스 베버를 거울로 하여 진행한 글이었다. 중심을 세우고, 비교를 한 방편으로, 고민을 통한 답 찾기를 통해 자신이 얻었던 것을 공유하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나쓰메 소세키를 모를 뿐이고…… 이처럼 생각을 하기 위해선 [중심]을 세워야 한다는 교훈 정도가 전부이지 않을까! 

 

막스 베버를 통해 [자본주의]의 시작이 청빈, 검약에서 시작했다는 글은 간결해 좋았다. 나는 이런 역사적 아이러니를 알게 되어 좋다. 세상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의 동영상을 통해 쓴 이유가 일본 젊은이들의 자살을 막아보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에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체의도가 그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_-

 

이 책엔 답이 없다. 답을 구하고자 읽는 사람이라면 그처럼 멍청한 그 무엇은 없을 것이다! 고민을 통해 자신의 답을 찾았던 인생 선배(저자 59세)의 경험을 통해 독자인 너도 한번 찾아보지 않겠니?’ 거기에 나오는 질문 숫자까지 연결해 광고하는 신문 한 카피는 중요하지 않다. 아홉 가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렇게 범주화 시켜 소심심고(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 깊이 생각해본다)해 보는 행동을 제안한다는 것, 스스로 고민해보라는 것, 고민을 시작했다면 책값이 아깝지 않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꼭 번역되고 베스트셀러가 되어야 했을까! 우리네 지식인 중에 이런 책을 써내지 못했을까! 거기 이어령씨가 떠오르는 이유는 무언가! 그의 아이디어로 무장한 책 콘텐트는 대단하다. 하지만 그는 그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만 했다. 우선은 공감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에서 이야기한 대로 고도성장을 했던 부모세대와 얼떨결에 꼴찌로 혜택을 좀 받다 엉망이 되어버린 중간세대인 내 또래들과 현재 자살률이 치솟는 ‘88만원 세대간의 교류를 시작하자고 하기 전에 그들이 처해진 입장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면에선 대학에서 막걸리와 더불어 고민했던 88학번 선배 세대들이 부러울 따름이다. ‘88만원 세대는 고민을 지나 행동을 권고받고 있음으로 해서...... 
 

이렇게 또 한 권의 책을 떠나 보내다.

페이지가 적은 책이지만, 십여 일에 걸쳐 읽었다. 거기에 시디가 있어 저자의 진정성을 들었고, 이제는 그의 말대로 나의 고민을 시작해 보자. 직면하면 답답하고 두려운 나의 고민을.


책부록은 동영상 시디 (고대와 건대에서 행한 강의와 질답)
저널리즘은 날 것이고, 고전은 익힌 것이다.
지식인이란 가장 아마추어적인 관점에서 모든 것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전문가와 지식인은 다르다.
통일에 관한 그의 생각은 다른 이들도 읽고 공감해 보길 원함.

** 그의 범주화 방법은 좋으나, 마흔을 바라본 시점에선 더 구체적인 요약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만큼 그가 말하는 고민이란 분류는 나름 많이 해보고 있기에 그렇다고 하는게 더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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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반대편을 여행하는 법 (2010/05/18)
글사진 정준수|플럼북스|2008.8.1|ISBN 9788995940167 (03810)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제목쓰고, 읽은 날짜를 쓰는데 5.18이다. 이틀 전 마주한 이 여행책을 다 읽다. 사진이 볼만한 책이었다. 제목에 땡겼다. 책은 인터넷 영향인지 그리 낯설지 않은 필체로 다가왔다. 5.18이 이런 풍요로움을 주었는가? 2010년 5월 18일 현재. 다시 되돌아간 듯한 한국 정치를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한게, 이것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지내면 생긴다는 "유통기한 있는 애국심"인가 싶다. 돌아가면 변형될 그 무엇을.

남미 페루에 살고 있지 않았다면 신선했을지 모를, 그래도 멍하니 잡아서 완독하고 싶을 정도로 가볍고, 글 적은 책! 덕분에 중미와 남미 나라 국경선을 다시 한번 보고, 이번에 Iquitos를 다녀올 나에게 혼자 할 여행의 두근거림을 사전에 알려준 책이지 않을까! 그렇게......

[기억에 남는 구절]
인생이란 책처럼 머릿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시간' 속에서 살아가며 온몸으로 조금씩 알아가는 것. 그리고, 류시화의 시집 제목처럼 <지금 알고 있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그때' 에는 알 수가 없다. 지금의 내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후회업시 잘해낼 수 있는데, 하는 소망은 정말로 영화에서만 가능한 일이다.-266 지나간 것은 쉽다란 꼭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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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원제:How to pass any exam) (2010/05/14)
브라이언 던카프 지음|윤철의 옮김|오늘의책|2002.10.10| ISBN 8977181879 (03370)

내 나인 이제 시험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될만한 시험만 보고 합격하면 되지 않겠는가! 그러나 불가능 하다 내 눈높이도 함께 높아졌음으로... ...

시험에 대해 얼마나 할 짓 없으면 이런 책까지 읽을까? 자문했다. 그러나, 서문에 밝힌 [시험에 대한 해결 방법]이 나이가 들어가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과 그것을 직시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제목의 가벼움을 극복하고 읽게 되었다.

또한, DELE superior 이란 목표가 있어 그런 것도 있다. 지금은 초급시험에 불합격이 예상되는 상황이나 우선 이책이 먼저 땡기니 읽을 수 밖에*_* 담엔 붙어야 되지 않겠어~~  또한, 다시는 이렇게 시험에 수동적인 내가 되지 않기 위해 시험하면 이 책을 [무의식]으로 연결해 옳은 방법 모색과 실천을 놓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도 한 몫 했다.

일본 사람들의 방법서는 구체적이다 못해 쉽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하지만, 체화의 단계를 가진 책들은 정말로 좋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가? 우선 너무 쉽다. 벼락치기에서 벗어나 제대로 꾸준히, 그리고 계획을 세워 공부하면 합격한다는 말이 전부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낯설게 봄]으로 느끼는, 객체를 통한 주체의 일깨움이라 해야할까!

하여튼 시험에 응시할려고 했으면 잘 준비해서 합격이란 열매를 따먹자는 사실엔 변함없다.

[기억나는 구절]
불완전한 시험 공부라는 말은 시험공부의 양과 질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의미하고, 이 두 측면은 서로 영향을 미칠 때가 많다. (너무 많은 시험 과목-포기x, 시간을 빼앗기는 다른 일들, 너무 늦은 시험 공부-계획, 서투른 시험 공부 요령-'중요한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일을 하는 방법')-37 => 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곰곰히 생각해봐야 된다.
의혹은 도전을 두려워하게 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좋은 것을 놓치게 할 때가 많다.-세익스피어 [맥베스]중
여기서 선생님이란 말은 어떤 과목을 가르쳐주는 일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선생님, 과외 선생님, 강사 등을 의미한다.-53
당신은 한 번에 한 계단만 오를 수 있다. 두개나 그 이상 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한 개 반 또는 몇 개 반 하는 식으로 오를 수는 없다.(원자 물리학 용어를 빌자면 '양자적 비약'이라 할 수 있다)-57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은 시험자체라기보다는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이런 두려움을 해결해야 합니다.-72
무엇을 기억하는 것과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별개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123
당신은 평범한 일보다는 특별한 일을 더 잘 기억하지 않나요? 어떤 사실이 더 특별할수록 그것을 기억하기는 더 쉽습니다. 암기법은 이런 이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129
최고의 암기법은 자기 자신이 만든 것입니다.-138
'벼락치기 공부'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요령은 수업을 따라가면서 시험 과목을 최대한 일찍 이해하는 겁니다.-173

시험범위를 모두 검토하면서 '쉬운' 내용과 '어려운' 내용으로 구분하세요. '어려운' 주제는 주의를 더 많이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소화하기 쉬운 작은 부분들로 나눠서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175
시험 공부와 자기 평가를 하나로 묶어서 '시험 공부'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둘은 서로 다른 주제이므로 개별적으로 다루어야 한다.-180
쉬운 내용만 공부하지 마라-183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위한 출제자 역할을 해야한다-182
나홀로 강사되기-186 괜찮은 방법 같다.
'나 홀로 강의 내용' 녹음하기 - 186 (예전에 내가 해 보았던 방법인데 좋았다. 단,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 문제였다)
보조인 고용하기/
독서란 때로는 생각을 피하기 위한 교묘한 수닥이 될 수도 있다.-194
충분한 시간을 내서 시험지 전체를 통독하라-289
문제별 시간 분배요령/ 통독시간, 여유시간까지 고려할 것, 예로 들면 20문제는 문당 3분을 주어 한시간에 푸는게 아니라 문제당 2분을 할당해서 통독시간과 여유시간을 가지게끔 해야 한다.
한 순간의 합격이 수년 동안의 불합격을 보상해준다.-234
'비교'는 유사점과 차이점을 다루는 반면에 '대조'는 차이점만을 다룬다.
'논하라'는 합리적인 논법을 이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여기서는 서술형 답안을 살펴볼 것이다.-254
'기술'은 말 그대로 문제에 요구하는 것에 대해 그저 기술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어떤 이해력이나 논리, 추론이 필요 없다. '설명'은 그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어떤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주제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설명'이라는 용어는 종종 설명뿐만 아니라 기술도 필요로 한다.-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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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 스페인어 첫걸음 (2010/05/12)
강재옥 지음|동인랑| 2004-02-05 | ISBN 8975824667

이런 날이 왔다. 제목에다 걸었다시피 다 봤다. 오늘 하루 동안 재 정리를 통해 다시금 일깨웠고, 이제는 다시 보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없을 정도는 되었다. 한국에 가면 영어와 일어 수준도 같은 식으로 높이리라!

단계별 진도가 잘되어 있다. 처음엔 쉽게 나중에 가면서 조근조근 잘 설명하면서 동사변형을 과거와 완료까지도 언급해 두었으니 대단하다 싶다. 이제 완독했으니, 다음 사항인 접속법을 회화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참이다.  *_* 재 정리하면서 mp3를 듣는데, 길지 않고, 대략 10분 사이라 20강좌는 200분만 투자하면 되니 분량도 딱이다. 싶다. 그렇게 헷갈리는 것 다시 꼽씹으면서 정리 완료!

이 책만 가지고는 일상에 적용하려면 단어 부족을 실감한다. 하지만, 이 책 다 보기 전엔 과거도 제대로 헷갈려 말하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었으니...*_*  한권으로 해당 언어를 마스터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니까! 하지만, 듣고, 읽으면서 체화시키는 중에 이 책은 나처럼 느린 사람에겐 딱이다 싶다. 새판이 나왔던데 , 예쁘게 잘 포장되어 있구나! 했다.

거두절미 회화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소화했다는 것에 만족. 그만큼 스페인어가 쉽다는 반증이기도 하다.-_-
me lo dijo -- 나에게 그것을 말햇다. 한국어순과 일치

[기억나는 구절]
스페인이 한반도의 약 2.3배 크기-35
Ella habla en voz alta
a veces - 때때로 가끔 - muchas veces - 자주, 여러번
No quieres + 동상원형 = (나는) - 하고 싶다. 부정의 의미가 없다.
ateayer - ayer - hoy - mañana ' pasado mañana
la semana pasada - esta semana - la próxima semana
el mes pasado - este mes - el mes próximo
en año pasado - este año - el año próximo
Ella lleva cinco meses aquí
dividido entre
enviar '편지,소포 등을 발송하다'라는 표현이고,
mandar는 '사람이나 사물을 보내다'라는 표현이다.
¿Te ayudo? 당신을 도와드릴까요?
¿Qué te parece ... ?  seem
숫자에서는 우리와 달리 천 단위에 콤마(,) 대신에 소수점(.)을 찍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소수점에는 콤마를 사용한다.-99
No lo sabía 저는 그것을(그사실을) 몰랐었습니다.-하고 있었다. -를 하곤 했었다로 해석
por supesto . Sí cómo no.
Di la verdad 사실을 말해라
niebla - 안개
acabar + de -  이제 막 - 하다.
conseguir 획득하다. labios 입술, hueso 뼈
hospitalizar - hospitalizado 입원

llovía cuando salimos de allí - 우리가 거기서 나왔을 때 비가 오고 있었다.
saber - 지식, 사실을 알다. conocer - 사람 누구를 알아보다.
muy poco, muy 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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