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와 화가 (원제: Big Ideas From The Computer Age) (2006/03/16)
폴 그레이엄 지음/임백준 역| 한빛미디어 | 2005년 10월 | ISBN 89-7914-342-7
한참 동안 빠져 본 책이다. 강남 교보문고에 갔을때 서서 웬만히 읽었고, 구입하고 싶었는데,지나치고 나니 생각나지 않았다. 그냥 요새 글로 쓰는 프로그래머들의 또 다른 이야기 정도가 아니었나 치부한 듯 했다.
그러다 인터넷의 힘! 아무 생각없이 바구니에 넣고 구입^^; ... ... 거의 3주간을 출/퇴근 시간에 계속 잡고 있었다. 저자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선 대단이란 생각보다 내가 왜 못했을까에 촛점을 맞추었다면 이젠 타이밍이란 [블링크],[의식혁명] 이런 책을 읽고, 읽으면서 can 이란 의미보다 딱딱한 표현이 되겠지만, 제품 출하란 의미에 점수를 주기로 한 것 같다. 보는 것과 만드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임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철든거지 뭐 ^^'
개발자로서 꼭 읽어볼 책임을 느꼈다. 혼자 개발하는 게 아니라면, 경제적인 부분을 비롯해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서로에게는 말하지 못한다해도 이 책을 읽는 동안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아쉽게 미국 사람이라 영어로 해야하는 황당함도 있었지만 -_-
요새 이런 담론에 대해서 조엘의 책이 물꼬를 튀웠기에 뭐 내용을 세세히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나만의 느낌을 정리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보기에...
1.
학교에 가는 이유에 대해 솔직히 대학생때 생각했었다. 대안 학교, 일본의 실태를 보여주는 타큐멘터리에 학교가지 않으려는 아이등등 을 보면서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그때가 나에게도 있었음을 알았다.
그냥 주어진 것에 대해선 분명 소중함이나 절실함이 내포되지 못한다. 그리고 수동적이 되는 것이다. 현재 취업 하지 못하는 젊은 친구들이 그 절실함을 주도적으로 바꾼다면 입사후 다시 수동모드로 원위치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공무원을 적성에 상관없이 준비하는 사람을 보고 있노라면 다시 수동적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느낌이 든다. 각설하고 나는 왜 학교에 가라고 했을때 갔을때 진지한 질문을 왜 하지 못했을까!
대학생이 되려고 했을 시기엔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 ... ^^'
공립학교의 교사들은 감옥의 간수와 비슷하다.-p23
=> 미국역시 마찬가지인게야
2.
그들이 말하는 해킹은 내가 알고 있는 것 처럼 소프트웨어를 디자인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구현하는 것에 불과함을 알게 되었다.-p45
=>현재의 내 처지다. 그들은 Yahoo!를 말한다.
언젠가 큰돈을 벌고 싶다면, 이것을 잘 기억해 두기 바란다. 왜냐면 스타트업 회사가 승리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p46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서 말하는 선도자의 법칙이다. 이 책에서 꽤 나오는 몇가지 경제와 관련 되는 내용은 다 마** 이책을 벗어나지 않더라!
3.
비슷한 마인드 였다. 돈오점수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해야 할까? 미국인도 기저엔 비슷하다. 하지만, 같지 않다는 사실에 출발해야 된다.
4.
해커들이 다음 세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은 현존하는 테크놀로지의 내부를 들여다 보는 것이다.-p86
=>뉴튼과 아인슈타인의 관계를 생각해냈다. 그리고, OPEN SOURCE의 의미를 진실로 알게 되었다.
5.
그의 부자가 된 스토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나도 이런 방향을 가진 멋진 CEO를 만났다면 돈에 얽매이는 시간을 줄였을텐데...
그들은 더 유연하고, 적은 비용이 요구되는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원하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p120
=> 그렇기에 신입이 존재하고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할 용기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고이면 ...
프로그래머는 버그에 대해서 걱정하고, 시스템 관리자는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서 걱정한다.-p129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이러한 두 가지 스트레스가 하나로 결합한다. 프로그래머가 시스템 관리자가 되는 것인데 ...-p130
=> 와우 공감한다. 이젠 프로그래머란 단어에 시스템 관리자의 능력중 절반을 포함하고 있다.
당신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비교할 대상은 경쟁자의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이상적인 경지가 되어야 한다.-p135
6.
경제적으로 보았을 때 스타트업이란 한 사람이 평생 할 일을 몇 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압축시키는 것이다.-p139
낙서장에 쓰는 계산이 다 그렇듯 이 계산 역시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구체적인 숫자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p139
=> 선택과 집중이란 [성공7습관/3습관] 소중한 것 부터 먼저하라! 구절이 생각났다.
실질적인 부를 창출해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 방법이다.-p141
=>글처럼 쉽지 않지만, 이 것이 머리속에서 단순하게 명확히 들어가 있어야 된다. mp3를 3년전에 멋진 디자인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과 지금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의 시간 변수도 포함할 것.
바이웹 시절에 우리는 생산력이 괴물 수준에 가까운 친구를 본 적이 있었다.-p146
=> 그렇다. 내주위에서도 이런 ... 지식 집적 사회(제가 만든 말)에서는 집적 수준의 차이가 수십만 불의 가치를 지니게 할 것이다. 예전 부터 느낀 것은 그것을 인정하고 우대하는 분위기가 괴물 수준의 그 친구를 계속 유지하게 만드는 것일 게야... 그것이 예전 세미나에서 [지식->지혜]의 전환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겠지! 평균값으로 뭉뚱그려 망치지는 말자구...^^'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구비될 필요가 있다. 두 가지란 바로 정당한 평가(measurement)와 영향력(leverage)이다.-p151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부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부를 창출함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다.-p166
=>저번에도 이야기한 블루오션에서 이야기 한 푸른 대양을 이야기 하고 있다.
8.
스팸에 관한 사색적인 스토리는 구체적인 코딩을 해보니, 발생할 경우의 수가 10개로 준비했는데, 실제 해보니 2-3의 if문의 줄일 수 있다는, 물론, 직관적인 몇가지의 아이디어를 추론을 통해 해결한다는 ...
=> 메일 함 확인할 때 제대로 확인하고 걸러진 스팸에 가서 .. 혹시나 내가 읽어야 만 할 편지를 제목만으로 확인하고 읽어보고 지우는 것이 가장 편하더라구!!
9.
이퀀트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의 미학적 반대는 그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스템 전체적으로 부정하는 동기를 마련해주었다. 토마스 쿤, /코페르니쿠스의 혁명/-p198
=>두번 읽으니 이해가 되는군. 그리스 신화에서 벗어난다.
바우하우스의 건축사들이 설리반이 말한 "형식은 기능을 따른다"는 명제를 채택했을 때 그들이 의미하는 것은, 형식은 기능에 의해서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p207
간단하고 쉽게 보이도록 드러내기란 무수한 연습을 통해서만 가능해진다. 연습이 하는 일은 대개 의식적인 생각을 요구하는 일들을 수행하기 위해서 무의식을 훈련시키는 것이다.-p208
=> 그런가? 코딩 연습 해야겠군^^;
자연을 닮은 것이 본질적으로 좋은 이유는 자연이 이미 오랜 세월 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p210
=>그런가?
좋은 설계는 재설계이다. 무엇이든 맨 처음에 제대로 만들어 내기는 어려운 법이다.-p211
아름다움을 상상하는 것보다 추함을 지켜보는 것이 쉽다.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자기 눈에 추하게 보이는 것을 고치는 과정을 거쳤다.-p217
창조 이전에 자기 숙제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함에 따라서, "이런 이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거야" 라는 희미한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p218
10.
11.
공리의 역할을 담당하는 근본적인 연산의 집합과 이러한 연산을 이용해서 작성할 수 있는 언어의 나머지 부분이 그것이다.-p233
=>솔직히 이해못한 부분 대충은 안다고 떠벌리는 부분
집을 살 때 위치가 가장 중요한 것과 비슷하다. 다른 것은 나중에 고칠 수 있지만, 위치는 고칠 수 없다.-p233
=> 비유의 딴지 걸기. 팔고 다른 곳에 또 구입하면 되요^^
가난하게 자라서 병원에 가거나 하는 중요한 일에도 차마 돈을 쓰지 못하겠다는 생각과 같다.-p236
=> 적절한 비유... 어셈과 C를 하는 사람에겐 이런 스트레스가 개발 도중에 많이 존재할 거야.
내가 알고 있는 프로그래머도 자기가 처음 부터 다 새롭게 코딩한다는 ... 그러다 결혼하고 아이가 크고
그렇게 되다보면 적응 (?) 하겠지!!
=>낭비 -> 엔트로피의 다른말, 좋은/나쁜 -> 인간의 frame으로 보는 걸게야
12.
1980년 이래로 기계의 명령어는 인간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컴파일러에 의해 고안되어 왔다.-p258
10/11/12 컴퓨터 언어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 대체로 한번 생각해 볼 만 하지!
13.
1950년대에 탄생한 이 언어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바로 그것이 단순한 테크놀로지가 아니라 수학이었다는 사실일 것이다.-p273
=> 아 그래서 12장에서 lisp을 닮아간다는 소릴 한거야!
우리는 이제 최고의 소프트웨어는 열 명 이하의 사람으로 이루어진 팀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p281
패턴이라는 것이 사실상 위에서 본 (c)의 경우, 즉, 인간 컴파일러에 대한 증거가 아닐까 의심스럽다.-p292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군!!
14.
E.B. 화이트는 "가장 좋은 글쓰기는 다시 쓰는 것이다"-p310
그런데, 프로그래밍언어는 유독 이렇게 훌륭한 재설계의 세례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좋은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려면 두 개의 상반되는 생각을 머리속에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p310
꿈의 언어는 오픈소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픈 디지아니까지 포함하는 것이다.-p315
15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언가-> 고객이 필요한 것이 무언가? 를 찾아야 된다.정말 옳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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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마다 줄긋고 토 단 소리를 정리 해보다. 책을 펼치는 것 보다 클릭이 편하기에 ... ... 무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