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KOICA 봉사단원에 관심, 알고 싶은 사항 있으면 메일 주십시오. 아는만큼 도와 드리겠습니다.
메일 jeongraecho 골뱅이 gmail.com 입니다.
정리]

페루 출발 하루 전 날 찜질방에서 자기 전 PC방에서 시작한 블로그. 
나태해지지 않고 몸이 편해지는 것을 경계하고, 온 목적을 상기시키기 위한 연결; 페루에 있는 동안 쓰려고 합니다. 사진은 힘들것 같고, 일기형식이라 제 주관이 강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안되면, 수첩에 한 줄이라도 하루의 소회를 쓰고자 합니다.09.04.20

KOICA 단원 생활해 보려는 이에게 엿보기 할 수 있는 기회와 실제 봉사 이야길 적고 싶었던 것 같다. 상세하다 못해 좀 자잘하게 작성한 것은 임지 부임한지 7개월 정도 마음 고생(?) 후에, 개똥철학이지만, 자원 봉사자는 그 어떤 말보다도 행[行]이란 것을  알리고 싶은 것도 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입으로는 그 누가 못하겠는가! 하지만 정확히 훈련기간 2개월 (지역사정으로 난 3개월)과 공식적인 휴가 9주, 마지막 한 달은 돌아가기 위한 준비... ...   이렇게 빼고나면 정말 짧은 기간이다. 거기다, 학교 근무하는 나 같은 경우는 긴 방학 덕에 일 년에 2개월 반의 자유시간이다. 파견 시기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말이다. 총 24개월 근무 중에 정말 제대로 열심히 할 시간 자체가 적다. 일주일에 두어 번 나가는 것을 당연시, 그것을 떳떳하게 생각하는 것 자체를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난 경계했다. 서진규씨의 책처럼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그럴 능력도 없으니까! 그렇게 묵묵히 행동 하면서 고민 속에서 가슴에 불이 일어날 때도 있었지만 잘 지내고 간다.

운좋게 유숙소에서 만난 열심히 하고 돌아가시는 선배 단원을 보면서 제자리를 찾아, 내 삶에서의 2년을 목표대로 희망으로 바꾼 것 같다. 열심히 했고, 한국 아닌 다른 나라 여행을 첨 해봤고(전엔 난 트래킹이란 여행 방법이나 호스텔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 6.25 한국 전쟁때 도와준 콜롬비아도 다녀볼 수 있었고 그렇게 알차게 보냈다. 거기다, 마추픽추, 우유니, 이구아수는 다녀올 수 있어서 제대로 여행도 해봤다고 자평해본다.

수치적인 평가를 한다면 만족도 79점(상세내용은 아래)정도 된다.



평가]
봉사!는 효과가 있어야 한다. 효율(효과를 시간을 나눈 것)적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0.봉사 제대로 하고 가기/ 컴퓨터구축 프로젝트 하고 가기 (성공)  70/80점
경제위기 여파로 프로젝트 진행여부가 불투명 했었는데, 컴퓨터실 기증식과 소프트웨어 과정 개설해 자격증 발급! 그것도 1개월 만에 완료한 것은 페루 기록이지 않을까 싶다.

1.페루 전국 일간지에 내 활동이 소개 되길 바랬다. (실패) 5/10점
어떤 활동이 전국 언론에 소개될지 알면서 왜 그렇게 못했는지... 대문 앞에서 열쇠를 잃어버리고, 가로등 밝은 곳에서 열쇠를 찾고 있는 바보였다. 언론의 속성 등을 알아 가면서(twitter.com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가치관이 변한 것도 한 이유이긴 하지만, 국민세금으로 활동하는 단원은 분명 홍보의 가치를 등한시해서는 안되겠다. (단, 지방지에 두어 번 신문에 소개 되었고, 지방 TV지만 3번 방송 탔다.)

2.스페인어 시험 DELE Superior 합격 (실패) 4/10점
스페인어를 잘했다면 기사를 직접 써서 보내고 그렇게 했을 텐데, 공부는 정말 안했다. 이건 내 인생의 매번 후회가 되는 것이다. 귀국해서도 노력해야지! 0점을 주지 않은 것은 그래도 초급이라도 한번 응시한 노력을 점수로 환산.

한국에선 행(行)만 가지고 안된다. stop and thinking 하고, 결과를 예상하고 행동하도록 하자구!


아쉽다]
다른 봉사 일지를 보려 하지는 않았다. 처음엔 찾아 보았는데, 여행 내용이 대부분. 마음열고 함께 하려고 노력 했어야 했는데... ... 빨리 포기하게 된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2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성과를 내고 싶어서 내 활동에 집중 했기 때문.

이제 마지막 2-3개월의 보충 정리 말고는 새로운 글은 적지 않을 생각이다. - 조정래

예전 블로그 인터페이스...



마지막으로 컴퓨터 폴더에 정리했던 이름을 올려보기로
레벨1만 보여주기



레벨1,2,3 단계 보여주기



Posted by 비회원
3월8일은 몰랐고, 오늘 3월19일은 알고 있다. 일본 지진. 블로그에 한번도 쓴적이 없었는데... 인간이 잘 대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전략적 핵 처리 방안도 함께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 이런 전대미문의 대형사고로 송별회후 집에서 맥주 마시기로 한 계획은 취소 시켰다. 저 건너편에서 만명이 훨씬 넘게 죽고 죽어가는데 ......
인터넷 수업만 2일 정도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일주일간 Kelly 선생을 가르친것도 계획과 달라진 것.

[과거]
프로젝트로 stop and thinking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거기에 방학이 되고, 잠깐의 휴식과 3주간의 해외여행(2주만 하고 1주는 치클라요 H집에서 푹쉬었지만)과 학교 컴퓨터 재설치에 따른 유지보수 진행 도와주다보니 이렇게 약 40여일 남은 시기가 되었다. 정리의 시간이 필요하다 싶다. 하지만 40여 일 남아 있는 것도 잊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글만 있으면 그래서 페루 맥주 사진1 꾸스께냐

[현재]
프로젝트 잘 마무리 했다고 자평한다. 컴퓨터 지원과 교육과정을 개설해서 나름 성과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3월 8일인 이시기는 참 애매하다. 수업에 참여하기에는 더 복잡하게 되었다. Educacion para el trabajo란 수업시간이 이제 갓 영어 선생이 된 수업 몫이 되었다. 이런게 어디 있는가 말이다. 그 학교 졸업한 컴퓨터 학생들도 수준이 낮기는 마찬가지인데 참 답답하네! (왜냐면 노트북 재설치하러 a/s 받으러 온 것을 보았기에 그렇다.) 그렇게 내가 계획한 Kelly 선생의 수업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왜냐면? Kelly 선생도 사람인데 수업하는 것보단 컴퓨터 관리하면서 Primaria (초등학교) 파트에 약간의 도움을 주고 1년을 보내려고 하겠지!

 
페루 맥주 사진2 삘센

[40여 일 계획]
20여 일간 짐을 다 정리하고, 사용한 물품 다 팔고, 선생님들을 초대해 회식(3/15 계획) 한 번하고 끝내려고 한다. 남는 사람이 떠나는 사람을 챙기는 게 맞을 수 있겠지만, 한국의 경제적 위상이나 자부심을 알려줄 좋은 기회라 싶어 예전 기증식 전 집 초대한 것과 비슷하게 음식점 하나 예약해서 저녁이나 한끼 하고자 한다. 그리고 2차로 맥주는 집에서 하려고 계획중. 음식은 뭘로 하나... 다행한 것은 페루사람들이 맥주 마실 때, 안주를 안 찾는다는 것이다. 사무실에 귀국 관련 보고서 제출해야 한다. 한국에서 가져온 폴로 티 등등 몇몇 가지를 Kelly 선생과 상의해서 아이들에게 판매(선물하려고 하니 입었던 옷이라 가치가 더 낮게 생각할 것 같아서 s/100 정도 되는 곳이라 이야기 하고 s/2-s/5)에 팔아서 컴퓨터실 운영비용으로 품앗이 하고 싶다. (자료로도 남겨야 겠지!). 학생들과 마지막 수업으로 한국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고 페루 구경한 사진들을 보여주면 이야기 하고 페루가 아주 좋고, 페루 사람이 좋았다는 내용을 발표하고 가려고 한다. 물론, 눈물이 나면 울어주는 센스를 보여주고 싶은데... 내가 눈물이 많아서 그렇다. 이런거 쓰면 눈물 참을지 몰라서... Kelly 선생과 다른 분 들에게 인터넷 강좌 5시간 짜리 하고 갈 예정이다. 여기는 채팅과 음악 등등 밖에 없어서, 이메일 이용(팁 포함)과 정보 검색법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인데, 집에 인터넷이 되어서 집에서 토요일 강의해보고 바라는 사람이 있음 좀더 해볼 계획도 가지고 있음. 그리고, 이 블로그를 잘 정리해 볼 생각이다. 적지 못한 글 정리할 것.

완료]
- 선생님들과 저녁 회식하고, 이어서 집에 올 수 있는 사람에게 맥주 마시자고 할 예정 (2박스 준비해야지!) 예산 s/250
=> 술 마시지 않음/일본 지진. s/175.5 http://juliocorea.tistory.com/398
- 귀국 관련 서류 정리 ( ○ 귀로변경승인신청서/ ○ 진로희망조사 및 단원활동소개서/ ○ 업무인계인수서 )
- 폴로티 바자회해서 컴퓨터 운영비 돕기 (한국드라마 DVD 포함) http://juliocorea.tistory.com/388
- 학생들과 마지막 수업/ 페루 멋진 곳 알려주기 http://juliocorea.tistory.com/405
=> 페루 유명관광지를 다녀보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소개해주고 자연보호하라는 시니어 단원의 자료를 이용하려다, 꿈과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란 약간은 무거운 주제(?)로 끝내다.
- 선생님들에게 마지막으로 이메일 개설/정보 검색 강의
=> 다른 선생님께는 교육 못함. 선택과 집중을 생각해 Kelly선생님만 가르침
. http://juliocorea.tistory.com/399

해야할 것]
- 짐 정리/(판매 및 배송하기 쉽게 박스화)
- 블로그 정리 (열심히 정리중!) - 한국가서 이 블로그를 정리할 시간이 없음.

4월 첫주에 수도 리마로 복귀해서 한국에 보낼 소포정리해서 보내고 일자리도 제대로 알아보고 해야지!
Posted by 비회원

2010년 1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2주간의 짧은 방학! 그리고, 일주일 수업하며 보내고 나서 생각해보니, stop and thinking이 필요한 시기! 정지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될 수 있다. 지금이 움직이니 정리란 것이 불가능. 그래서 일요일 시간이 나서 몸을 고요히 하고 정리해본다.

 

작년 리마에서 3개월(4,5,6,7월)의 기간과 임지 바구아 그란데에서 7개월(7,8,9,10,11,12,1,2월)의 기간을 정리한 글, 올해 부터 제대로 시작한 직업교육시간의 컴퓨터 수업 시간을 정리한 [일상의 소중함 2010년 1/4분기(3,4,5월)]을 읽었다. 달력 보니 6,7,8월의 2/4분기가 끝나는 시기. 그래서 겸사 겸사 중복되더라도 1,2분기 중복되는 것도 정리해볼 예정.


정리] 

- 요약: 컴퓨터 수업

- 설명: 2010년 전반기에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법을 강의했다. Mecanet이란 오픈 프로그램을 1분기에 가르쳤고, Kelly 선생이 실습을 담당했다. (컴퓨터가 4대만 있어, 한 그룹은 실습을 실시하고 나머지 학생은 이론 수업(기초 지식 및 Windows XP)을 진행해야 했다. 이번 2분기엔 MicrosoftPaint란 프로그램을 Kelly 선생에게 가르치게 하고, 나는 수업 진행 감독과 실습시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거기엔 5월 말 건강검진이 있어 수업진행에 차질이 있을 것 같아 Paint 프로그램을 1분기에 Kelly 선생에게 미리 가르치고 수업하게 했었다. 또한, 타자대회를 평가(segundo bimestre)와 연계해 진행해서 8/20 시상(http://juliocorea.tistory.com/255)을 통해 정리했다.


- 수업은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다-_-
- 수업목표:
1] 학생들이 컴퓨터와 친해지기(초등학생을 2009년에 가르쳤는데, 정말 어렸을때 배우는게 빠르단 생각)
2] 키보드 마우스 사용법을 제대로 안다 (타이핑을 열손가락 다 사용하게 하고, 핫키를 알며 마우스 세밀하게 사용)
3] MS office (word, excel,powerpoint)를 안다
  (ㄱ) 학생: WORD - 같은 과정으로 EXCEL, POWERPOINT 는 내년에 다른 선생이
  (ㄴ) 선생: 워드 그리고, 인터넷 (이메일 사용, 검색활용, 위키 피디아, FACEBOOK)

- 초등학교 2학년 가르친 기록은 그날 저녁에 정리해 올리고 있다.

 

- 요약: 프로젝트 지원신청서 제출 및 승인

- 설명: KOICA의 컴퓨터 봉사자로서 역할은 소프트웨어의 지원 뿐아니라, 하드웨어 지원도 따라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년 부터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이 외진 곳이라 수도 리마와 치클라요(costa지역으로 큰도시), 우리지역 컴퓨터 가격 조사하여 컴퓨터실 프로젝트를 어디서 하면 좋은지 분석하고 정리하고 있었다. 봉사자는 임지 부임 6개월 후 부터 프로젝트 지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지만, 사무소의 안내를 기다려 6월 말에야 제출 했다. (여기엔 제법 우여곡절이 있다. 왜냐면 재작년 미국발 세계 경제위기에 프로젝트 지원이 1년 연기가 되어 기존 단원에게 우선적 지원 되는 상황이어서, 우리 기수부터 지원 여부가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원으로 결정난 현재 8/20 마음 고생으로만 기억될 수 있겠다! 그러나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이유 중 하나가 과정을 보여 주고 싶은 까닭도 있기에!) 운이 있었는지, 프로젝트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무소에서 열악지역으로 좀더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여 $2000 상향신청했고, 거의 한달 넘게 기다려 8월 초 사무소에서 한국 사무소의 승인났다는 이야길 들을 수 있었다.

- 컴퓨터 구입에서 임지까지 물류비용이 높고, 유지보수 비용을 생각해 수도에서 구입하면 약간은 저렴해질 수 있는 사항이지만 현 지역에서 구매하기로 잠정 결정한 상태.

 

- 요약: 여행 (까하마르까, 이끼또스, 뜨루히요)

- 설명: 페루는 주5일 근무가 가능하고 휴일이 긴 경우가 있다. 4/1-4까지 긴 연휴기간에 까하마르까를 다녀왔고, 5월 리마 건강검진 기간에 휴가 2일을 사용해 정글 이끼또스 지역을 보고, 8월 초 여름방학기간 때 이빨 치료와 더불어 뜨루히요를 하루 당일로 다녀왔다.

- 이렇게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다른 단원 여행하고 노는 것에 배아프지 말자란 취지로, 여행을 좋아하지 않은 나로서 열심히 다녔는데, 스트레스보단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좋은 것 같다.
- 1월 방학때는 아레끼바, 띠띠까까, 꾸스코를 다녀왔다. 다만, 마추픽추는 도로가 유실되어 보지 못했다-_-

 

- 요약: 직업인 만나기

- 설명: couchsurfing.com이란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인도인이지만, 10년을 미국에서 살고 있는 Jamin을 초대해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거기엔 아르헨티나인이나 미국인이 몇번 오려다 시간이 나지 않는다며 오지 못한 경우가 많다. 또한 다음주 수요일 리마에서 5년간 간호사로 공부하고 1년간 의무적으로 격오지 근무를 하게된 Mileny를 학생들과 만나 대화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정리 및 계획)

- 컴퓨터 교육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직업 교육시간이기에 이런 아이디를 머리로 짜내고 실천하려고 노력중이다.

- 요약: 페루 - 바구아 그란데 알기/ 한국 알리기

- 설명: 작은 지역이지만, 돌아다니지 않으면 모를 그런 곳을 하나씩 돌아다니면서 정리하고 있다. 거기에, 아주 작은 지역은 아닌지라 나의 영향력을 학교로 한정지어 노력중인데 전반기에 우리학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그룹별로 초대해 파티했다. 한국 계절부터 한국에 대한 이야기 많이 했고, 한국 드라마를 리마에서 구입해와서 대여해주고 있다. 거기에 복이 있어서 인지 우리학교 선생님들이 초대해 (장소만 제공하고) 내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 그렇게 페루 - 바구아 그란데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 Kelly 선생의 조카가 의사인데 덕분에 Collicate란 지역과 Alto Peru란 지역을 알게 되었다. Kelly 이야기 하면서 1941년 에콰도르 전쟁에 참석해 1500씩 연금을 받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이렇게 페루 시스템에 배우고, 한국에 대해 소개하고 그렇게 그렇게......


계획]
- 요약: 컴퓨터실 프로젝트 진행
- 설명: 현재 8월은 끝났고, 9월이 되면 한달 반정도의 기간에 컴퓨터 구입과 설치, 네트워크 장비 설치, 학교 교실 단장하여 기증식을 10월15일 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거기에 작년 컴퓨터실이 전혀 운영되지 않아서 선 집행한 금액과 올해 개학 때 컴퓨터 유지보수 비용으로 들어간 것과 레이저 프린터,스캐너를 미리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데 거기에 대한 자금 집행에 대해서도 사무소와 잘 이야기해서 결산보고도 빨리할수 있도록 standby.

- 요약: 컴퓨터 수업 (4/4분기까지)
- 설명: 마우스와 키보드를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제는 본격적으로 WORD를 중심으로 OFFICE계열 프로그램을 가르치려고 한다. 거기에 실습위주로 진행 할 수 있게 노력! 하지만, 이것은 프로젝트가 끝나 컴퓨터실 장비가 다 갖추어지고 나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 요약: 앨범 만들기 (4/4분기까지)
- 설명: 작년에 이어 학년별 반별 사진을 찍어 정리하려고 한다. 여기에 개인 사진을 다 찍어서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컴퓨터로 갖고 있어 프린터해줄 수 있게 갖추어보려고 한다. 여기에 5학년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어서 자신들 앨범을 워드로 만들게 할까 생각중!

- 요약: 직업인 만나기 (4/4분기까지)

- 설명: 컴퓨터 수업도 중요하지만, 직업교육 시간이므로 직업인을 만나게 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Kuelap 운전사 Kike와 Periodista Ricardo를 섭외할 예정이고, 운이 닿으면 외국인 Couchsurfing 사람과도 만나게 해 학생들 견문이 넓혀지길 바랄 뿐이다. 


** 정리를 문장식으로 하지 않고, 보고서식으로 해보니 깔끔해지는 기분이다. 이제 프로젝트 추진해 컴퓨터가 갖추어지는 것에 집중하자!

Posted by 비회원

[현상태]
KOICA의 단원으로 페루에 와서 프로젝트(컴퓨터 지원)만 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인 자신의 학교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그것을 활용 할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프로젝트 일순위라 생각하는 건 당연지사가 아닐까! 그러나, 사정은 그리 쉽게 돌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PLAN A(현재 목표)와 더불어 PLAN B(Plan A를 수행하지 못할 때 할 계획)를 함께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로 했다.

옛상황을 정리하면, 2009년7월20일 bagua grande 우리 학교 Javier Pulgar Vidal 에 도착했을 때는 컴퓨터실이란 팻말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도서관(창고겸 교보재 보관도 함께 사용)과 나누어 쓰고 있었고, 컴퓨터 5대는 있었지만, 작동을 안한지 일 년은 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처음 1개월은 가지고간 부품과 여기 있는 컴퓨터 수리업자를 통해 수리와 구매를 통해 5대 가동시켰다. 학기 중이라 수업을 개설하지 못했기에 오전 30분, 오후 30분의 휴식시간을 학년 별로 분반 시켜, 타자 및 그림판 프로그램을 가리켰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 것이 큰 힘이 되어, 2010년 3월부터 직업교육 시간에 컴퓨터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 Secundaria만 수업하고 있으며, 주 19시간을 가르치고 있다. 거기에 초등학교 2학년A반 수업 2시간을 담당하고 있다. <-일상이 미래를 만든다.

[PLAN A]
일주일 21시간의 수업이 있고, 부족한 스페인어 실력이지만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 프로젝트(컴퓨터실에 컴퓨터 채워주기)를 진행하여 학생에게 제대로 된 컴퓨터 교육해 보고 한국에 돌아가는 것.

[PLAN B]
프로젝트를 임기 2년 중에 하지 못한다면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함께 동원해서라도 성과를 얻고 싶은 것이 본심이다. 일주일 21시간의 수업을 수업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바쁘지만, 다른 아이이디어를 함께 해 시너지를 얻기로 했다.

- 타자대회 (실행완료)/ 선생님에 특화된 컴퓨터 수업: 내년엔 난 없다. 그래서 선생들이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친한파를 늘이는 것도 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사에 밀려 그리 열심히 하지 않는게 문제)/졸업앨범 제작(초등학교 6학년과 중고등학교 5학년 총 2개학년,우선 디지털로 제작하고 인쇄는 나중)/학교 홈페이지를 스페인어,한국어,영어로 제작
** 부가적인것: 바구아 그란데 주위의 음식점부터 시작해 지역 정보를 잘 정리해서 지역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등등 하려고 했다.

[PLAN C]
어떻게 하다보니 PLAN A와 더불어 PLAN B까지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plan과 함께]
- 한국으로 돌아가 내 살길 찾는데 필요한 기술 유지 및 연마
- 스페인어 능력 키우기
- 영어 포기 하지 않기
- 다큐와 독서를 통해 마흔 목표정하기
- 먹고사는 기술 계속 연마하기

Posted by 비회원

2006년 지원과 1차 합격 통지까지 받고 면접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을 새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2009년 1월인가 2월 포털 다음 첫페이지에서 본 KOICA 자원봉사모집을 보고 운명이라 싶었다. 거기엔 '봉사'도 경력이 될 것이며, '봉사'는 아무나 하는 쉬운 일은 아니란 선입견(?)도 큰 몫 했다. 좀더 정확히 생각을 밝히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KOICA의 단원이 되었다.

다만,  출국 전 한 달 국내 훈련을 받으면서 알았다. 봉사가 주(主)가 아니라 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내훈련 1 개월과 현지적응교육 2개월의 교류를 통해 알게 되었다. 목적이 세워지면 그 목적에 부합되려고 하는 합목적성이 투철한 나로선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그러면서 사회생활을 10년 했음에도 정말 난 순진했구나! 했다.

그렇게 KOICA란 조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적응 하면서 다른 이에 신경쓰기보다는 내 목표에 충실하는 것이 남는 것임을 알았다. 그렇다면, 뛰어난 봉사자를 알아낼 방법(봉사를 잘하고 싶으면, 봉사를 잘하는 사람 만 따라하면 된다고 생각하기에...)은 없는걸까? 생각했다.
=>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를 통해 답을 찾았다. 그 사람이 뛰어난지 알기 위해선 그가 뛰어난 상관을 만나 그런지, 뛰어난 부하를 만나서 그런지, 자리를 바꾸어 하는 것을 봐야된다. 그렇다면 뛰어난 봉사자라면 어떤 지역에서든 잘하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거기에 힌트를 얻었지만, 해외에서 드문 드문 있는, 페루처럼 지역이 멀어 본보기를 볼 수 없는 이 곳에선 어떤 방법이 있을까? 그런 생각속에 찾아낸 것이 귀를 열어두고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든 얻던 적어 두고 실천하는 것이었다. 실천 항목을 세우고 체크해 나가는 재미도 쏠쏠. 

[계획]
01. 2년후 떠날 것을 대비해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들에게 지식 전달하는 것을 우선순위를 두자.
=> 수업 준비해야 된다.
02. $500 로 PC 서버를 구입해 프로그래밍 정리해서 대학교에서 강의해보기
=> 내가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어떻게 컴퓨터를 가르치는게 효과적인지 생각하며 해보기
03. 프로그래밍 보다는 멀티미디어 가르치기
=> 초중고 학생이니만큼 코딩보단 디자인쪽이 낫겠지! (문제는 난 디자인이 싫고, 능력도 없다)
04. 지역 초.중.고 학교 정보 정리하기 (지역전문가)
- 많이 돌아다녀봐야되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
05. 기부
=> 한국 친구들에게 부탁해 학교 수도공사라도 지원될 수 있게 노력해 볼 작정.
06. 수업시간이 아닌 집중 수업시간(월30시간)을 만들어 원하는 사람에게 컴퓨터 수업(수업비용은 학교 운영자금으로 전액기부)
=> 계획만 진행중.
07. 하루 하루 한 일 중심의 일기를 적을 것.(그리고 그렇게 내일을 새롭게 여는 것이다)

[실천]
01. 아이들에게 영화보여주기(영화관 체험시켜주기)
02. 방학중 선생님들에게 수업 진행
03. 학생 사진 찍어 선물해 주기
=> Primaria는 단체 사진과 더불어 전시후 나누어주었고,
=> secundaria는 한명에게 한장씩 나누어 주었다. 자신들이 독사진.)
04. 기부
=> KOV 연합의 지원으로 s/800 상당의 지붕 수리를 도와주었다. (난, s/400 정도의 현물 제공)
=> 학교에 선풍기, 시계 기부
05. 하루 하루 한 일 중심의 일기를 적을 것.(그리고 그렇게 내일을 새롭게 여는 것이다)
=> 정말 일기를 쓰지 않으니 나태해진다. 부지런히 쓰자.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06. 성과분석을 해볼 것 사진도 첨부해서 페루와서 정체성의 문제가 생길때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 진행중. 블로그에 제법 올려두었다.
07. 타자대회
=> 컴퓨터에선 가장 힘든게 키보드와 마우스다 이것만 제대로 알고 나면 90%는 해결된다고 본다.
=> 7월1일-2일 이렇게 이틀간 수업시간에 체크해서 상품을 주기로 했다. USB 1GB 1등 상품.
08. 선생님들 집에 초대해서 한국 음식 해주기 (총16명 초대)

Posted by 비회원
전반기를 이렇게 보내고 싶다는 염원까지 합쳐서 제목을 일상의 소중함 2010년 전반기로 했다가 1/4분기로 바꾸었습니다. 현재 2/4분기가 시작된 6월2일이네요! 하지만, 5월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교생이 한달 간 정도 나오지 않아 수업을 맡았고, 건강검진과 더불어 욕심내어 페루 Iquitos를 다녀온다고 Kelly선생에게 MS Paint 프로그램 가르치고 그랬던 시간들...

2/4분기땐 생각은 빨리빨리, 행동은 제대로란 구호아래 신나게 즐겁게 다시 시작해보려고 이렇게 제목 바꾸고...
사족을 달아본다. 교생을 어떻게 구할 것이며, 나 없이도 잘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어떻게 만들것인가!
시간표 변동이 생겼다. 약간의 변동이라 2/4분기 정리때 다시 업로드해볼 예정. 우선은 블로그쓰기보다 과업에 집중해야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 시작 한 달 기준으로 1년을 어떻게 살지 감이 왔다. 정상 수업도 참여하게 되었고, 아이들과 대화도 더 많이 하게 되었고... 그런 것을 적어보기로 했다. 작년에 쓸 땐 마음에 울분 같은게 있었다면 이젠 일하고 생활하는데 집중하는 것 같아 내가 성숙했단 느낌도 받는다. 정말 나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 그렇게 해서 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갔으면 좋겠다. 거창한 그 무엇이 아니라, 하고자 노력하면 이루어 그냥 자신의 미래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에 비해 여유가 정말 많다. 물론, 시간관리 하기 나름이지만 )

아침 일어나는 시간이 제각각이다. 대략 7시에 일어나 9시까지 아침 먹어면서, 인터넷을 하거나 (수업준비를 위해 스페인어 번역을 주로 이용하고, elcomercio.pe에서 재미난 기사를 pdf로 다운받아 간다.) 스페인어 공부한다. 그리고 9시부터 11시까진 타큐나 스페인어 또는 영어 비됴를 보면서 지식을 체화하고자 노력. 11시부터 전기밭솥에 밥해놓고, 찌개나 그날 그날 메뉴를 정해 11시50분까지는 적어도 끝낸다. 샤워하고 면도하고,학교로 출발한다.  [4월 세째주 부터 Saluo 수학선생에게 인터넷을 가르치고 있다. 8시30분부터 10시30분, 단 시간이 있으면 인터넷할 자유시간을 준다]

12시30분에 수업이 시작되니까 대략 12시20분까지 도착해서 기본 청소와 컴퓨터를 켜고 준비한다. 그런 뒤에 수업한다. 화요일은 내가 원한게 아니라 선생끼리 수업을 빼 경력이 적은 Kelly선생때문인지 화요일 빈다. (우리학교 선생들은 주4일근무한다.) 하지만, 나는 쉬고 싶지 않다. 그래서 화요일은 지역탐방(좋은 말로 여행)이나 Kelly에게 컴퓨터를 가르친다. 그래도 Kelly 선생이 자판을 다 외고 잘 사용하는 수준까지 올라 이해력이 빠르고 실행력도 높아 만족이다. 수업이 대부분이 끝시간까지 있어서 마치면 6시15분이다. 다른 선생들은 6시만 되어도 마치고 집에 가버리는 걸 보면 *_* 하지만, 다른 학교 사정을 들어보니 그런 식으로 돌아가진 않는다고 한다. 그게 정상인데 말이다. 수업 시간외의 시간엔 학생들과 대화하거나, 선생님 위주로 컴퓨터를 가르친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컴퓨터실에 와 공부하려는 사람이 없다는게 아쉽다. 아니 하루를 빼는 바람에 수업이 제법 빡세기 때문이란 생각도 해본다.

** 4/12 에 교생제도가 있는 것을 알고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초청했다. 그래서 오전에 있는 수업들은 practicante가 가르친다. 나는 수업참관을 하는데, 내공이 없어서 인지 가르치는 중간중간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리마 회의나 여행을 가게 되면 선생이 있는게 큰 도움이 될 터이고, 나 없는 내년부터는 이런 체계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기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2011년 직업교육은 컴퓨터와 디자인 수업 이렇게 분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 5월 첫째주부터 Nils가 나오지 않는다.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고 이야기 했다.


집에 가는 길에 저녁 하기 싫으면 Romana에서 저녁먹고, 쎈뜨로에서 우유나 통조림등을 사가지고 집으로 향한다. 샤워하고 인터넷을 통해 Microsoft나 SUN이 돌아가는 사정을 읽어보고 전공을 갈고 닦는다. 지금 생각은 프로그램을 하나 짜볼까 한다. 그리고, 학교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된다. 우선은 설계하고 한국에도 사이트를 하나 열어 올리고, 페루에는 시청 직원의 협조를 받아 도메인 구입해 연결하거나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12시쯤 잠을 청하는데 인터넷에 다운로드 받을게 많으면 3시에 잔다. *_* 대부분 유투브 교육 동영상이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 대부분이다.

토일은 쉬면서 영화보고, 집안 청소와 빨래 한다. 부지런히 제대로 하면 땀나고 해서 운동도 되고 좋다! 하지만, 무작정 쉬기보단 지역탐방 등과 같은 일에 몰입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DELE 시험을 신청하고나니 정신차려서... ㅋㅋ


 (마흔이 넘은 여선생님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일은 정말 답답하다. 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나는 마인드맵을 이용한다. )


 ( 컴퓨터실을 보여주기 위해 달랑 4대 있다. 컴퓨터가 더 필요해~~ )


 ( 이렇게 자발적으로 타이핑을 배우는 선생님도 있다. )


 ( 학생들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찍어봄. 한국의 중고등학교가 하나로 세꾼다리아로 불리고 5학년제다.  )


 ( 초등학교 2학년애도 있고 해서 불러서 한 컷 더 )


 ( 여선생님과도 한 컷 갑자기 책상에 올라 앉았는데 이런게 교육상 나쁜 *_*  )


 (5학년 학생수는 등록12명에 오는 이는 9명 )


 (1학년 아이들은 정말 개구장이가 많다. 하지만 집중도 잘하고 맑다. 다만 90분 2교시에 한번씩 컴퓨터를 만지게 하려니
답답할 따름이다. 컴퓨터가 필요해~~ 더 
)


 (주위로 한국 소개 글도 올려 놓고 했는데, 문제는 영어라 아이들이 읽지 못하는데 있다. )


** 사무소에서 사진이 필요하다고 해서 ... 옷이 목티에 청바지이지만, 대부분 면바지에 구두를 신고 폴로티나 셔츠를 입고다닌다. 라운드티는 정말 머리 큰 날 더 크게 보이게 해서 싫다.*_*
Posted by 비회원

페루 온 이유를 잊지 말자. 봉사하러 왔다. 제대로 하고, 원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선 옳은 목표설정이 우선이다. 또한, 포기하지 않는 꾸준한 노력도 따라야 함도 잊지 말자. 나눌 수 있는 온전한 인간이 되는 것이 2011년 4월 에 페루를 웃으며 떠날 수 있는 길임을 잊지 말자.

인간관계: 말에 상처 받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용기 얻고 힘낸다는 것도 잊지 말자! 피하려고만 하지 말자.

 

[정리목록]
1. 현재 문제 /내 일에 집중하는 법을 계속 찾고 적용해보고 하자.(XP)
 A.타인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말자. 언제 오가는지도 말하지 않는 이와 무슨 이야길 해야 되는가! /예의있는 사람이 좋다.
 B.먼저 나서지 말자. 이젠 38년의 경험을 가르치려 하지말고 입 다물자. /어릴 떄 내 주위엔 조언자가 없었다.*_*
 C.할 수 있는 일만 찾아 해도 2011년 4월까지 이루기 힘들다. /시간의 희소성,비탄력성을 잊지말자!
2.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A.컴퓨터 수업 - OS, MS OFFICE, 프로그래밍
 B.컴퓨터 장비지원- 프로젝트
 C.프로그래밍 언어 강의 - 대학에서 강의하고 싶다.
    Java Language, Flex) 또는 (C, PHP) 또는 (C#, ASP.NET)
3. 지역(Bagua Grande) 정보를 멋지게 정리.
 A. 2년 이란 시간 동안 지역전문가가 되자!
 B. Kuelap을 비롯한 여러 곳을 여행하고, 영혼에 여유를 불어 넣자!
4. 학교이름( Instituto Educative Primaria y Secudaria Menores “Javier Pulgar Vidal" N° 17079)
 A. 시설 및 운영 시스템 정확히 인지.
 B. 사람 ? 선생, 학생.
5. 스페인어 꾸준히...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칼어 배우기 쉽단다) DELE superior 목표!
6. 영어도 제대로 꾸준히 ......
7.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A. 컴퓨터실 - 수업 진행에 맞게, 기후에 적용할 수 있게~~
 B. 컴퓨터실 유지보수 mantenimiento는 어떻게? (재고대장부터 작성하자!)
 C. 컴퓨터 선생님 요구 (선생이 지원되지 않으면 프로젝트를 못한다고 하자.)
8. 또 기타 등등

Posted by 비회원
TAG plan, 계획
일상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려고 적어본다. 나태해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나에게 고마운 자존감을 잊지 않기 위해 적어 본다!

일상]
( 셀까로 찍어본 아침 청소 )

6시30분에 일어나 샤워하고 빵이나 요구르트를 먹고, 아침 7시20분 쯤에 집을 나서 30분 쯤에 출근한다. 학교에 출근하면 7시30분 부터 수업이 시작임에도 선생님들은 8시까지 거의 대화하다가 교실로 들어간다. 딱히 교무실이 없어, 컴퓨터실 앞에 의자를 빼 놓고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십여 분 대화에 참석하다 컴퓨터실 청소를 시작한다. 저녁에 올린 의자를 내린 뒤에 물걸레질로 먼지를 제거 하고, 내 책상도 다시금 깨끗이 닦는다. 그런 뒤 노트북켜고, 스페인어 학습한다. 수/금 8시30분 부터 10시 30분 까지 Analy Camirtha 선생에게 배운다. 대화하고, 문화를 익히고, 내가 가지고 온 문법책으로 진도 나간다. 시간당 2000원으로 스페인어를 배우는 건 정말 온전히 페루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리라! 다른 요일은 혼자서 스페인어 자습한다. 그런 뒤 9시 30분 쯤에 다섯 대 컴퓨터(수리해서 원도 XP, 메모리 256MB로 업그레이드)를 켜서 타이핑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둔다. 그러고 나면 시간표 대로 학년 별로 10시30분-11시 컴퓨터 시간을 할애한다. 그때 아이들이 원하면 카메라도 대여해 주고, 한국 음악 동영상을 틀어 보여주고 한다.

( 노트북으로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나 천국의 계단 주제가를 들려준다 )


( 아이들에게 키보드 프로그램을 가르친다 )

점심시간은 13시쯤 나가 집에서 해 먹고 15시까지 돌아온다. 그런 뒤, 15시30분-16시까지 컴퓨터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판 프로그램을 가리키거나 그림판을 통해 기본 프로그램 사용법을 가르친다. 나머지 시간에는 체육시간으로 시간이 남는 초등 선생님들에게 타자를 가르친다.
6시30분쯤 퇴근해서 빵이나 식료품을 사가지고 집오는 길엔 몸이 피곤하고 멍한 상태다. 물론, co-worker인 사울로와 함께 오투바이 타고 퇴근하면서 주스 한잔 씩 마시고 집에 오는 날이 매일이지만... ... 빨래는 탈수를 대충해도 바로 마르는 더운 날씨에 감사해보면서 저녁에 한다. 아침에도 이슬이란게 없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페루 우ㄸ꾸밤바 바구아 그란데에 적응하고 있다.


두어 달 바라보기만 하다 결재받고 학년 별로 요일을 정해 Primaria와 Secundaria에게
컴퓨터 자판 부터 시작했다. 이 시간표도 세번째 버전쯤 된다. 처음엔 시간만 적었다가,
음식물을 많이 가지고 와서 음식물 반입 금지 등을 적었고, 세번째 판에선  선생님 지원자를
받아 수업하고 싶었다. 하지만, 오전,오후 모두 수업이 있는 관계로 쉽지 않다.

다른 학교는 오전만 수업이 있는데 말이다.



학생들이 물질에 종속되는 것을 막고 싶다. 물질은 단지 물질일 뿐이니까...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