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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07 생존의 W이론 - 방황 그리고 중심잡기
  2. 2006/05/19 linked

생존의 W이론 (2007/01/07 정리)
이면우 지음| 랜덤하우스중앙|2004.11.25| ISBN 89-5757-866-8


현실 직시가 시작임을 알았던 시기에 서점에서 서서 충분히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음에도 구입해 읽었다. 그것은 저자의 직설적인 멘트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정리해 글을 쓰지 않았나 생각해보면, 그것은 실천의 몫 때문인 것 같다. 요약이 필요한 책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한 책임을 다시 읽어봐도 느낀다.

직설적이며 단정적인 것은 반론을 쉽게 만들수 있다. 그러나, 현장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저자의 글은 이공계인 나로선 적지 않은 공감과 더불어 답내지 못한 어떤 답답함의 답을 찾고자 했던 내게 행동할 자극(에너지)를 만들어 주었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글꼴과 내용에 단순함의 논리를 이야기 한다. 기회의 평등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교육분야를 이야기하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칭찬을 하자는 교육법은 [조벽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와 같이 읽어 본다면 좋겠다.

다시 책을 펼쳐 읽어보는데 많은 줄이 눈에 띄였다. 메모도 많이 했군! 그 만큼 그 당시는 나는 진로와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제 보면 왜 줄을 그었지란 부분도 제법 있는 걸 보면 ......

트렌드 책을 읽을 때 가장 답답 했던 것이 아줌마의 생각을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회사 특징상 주부가 대다수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야길 해보면 이면우 박사가 제기한 문제에서  해결을 위해 한걸음 아니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답답이란.

패러다임 쉬프트를 통한 스토리 텔링을 몇가지 이야길 해줘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길 하니 정말 답답했다. 구공탄집이 10% 경쟁률을 올린다고 도시가스를 이기는가? 이런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도 해도 안되는 것은 ...... 현재의 경제 전망이 암울한 것은 이런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서비스산업이 크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 않아서 이리라!

다윈의 적자생존이 떠오르고 그가 남긴 강해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종이 강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변화에 적응을 빨리해야 되는데...

밤송이 이론은 다시 보니 블루오션을 다름 아님을 알다.


[기억에 남는 구절]
나는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에 들어온 선발된 5%의 근황이 궁금해졌다. 자연대, 경영대, 공대에 재학 중인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수능 시험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들의 점수는 입학 당시 받았던 점수에 비해 약 30-35점씩 떨어졌다. 수능 1등급에서 대략 수능 3등급으로 떨어진 셈이다.-p40
살고 싶으면 해결하고, 죽고 싶으면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 그냥 놓아두면 된다.-p73
Posted by iarchi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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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ToWorld) 2006/05/19 10:16

시작은 언제나 링크인가!

[블링크 - Blink] 를 읽고, 캔두이즘의 실천가 정주영회고록을 읽노라면,

[미래의 시나리오], [디지로그], [생존의 W이론]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 물론, 모든 책들이 약간씩 연결되어 있겠지만, 세권의 책은 블링크와 더불어 같이 읽다보면, 좀더 명확한 구조를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미래의 시나리오/위즈덤하우스](원제: Five regions Of the Future ) 는 미국인의 시각에서 본 미래의 영역인데 내용은 이상하게 겉도는 것 같지만, 방향은 꽤 정확하고, 분석적이다. [트렌드위칭]이란 것과 아울러 본다면 내용보단 시각의 측면에서 이책을 권하고 싶다.

[디지로그/생각의나무] 이책 역시 예측과 관계된 글이지만, 아주 한국적인 글이다. 그러면서 연결 연결되어 있는 모양새에서 자신만의 끈을 찾아야 되는 것이다. 

[생존의 W이론/랜덤하우스중앙]은 위 두권에 비해 아주 직설적이다. 그래서 틈(?)이 많기도 하다. 자신의 아이를 키우고, 자신의 포지셔닝을 고려한다면 저자와 또 다른 생각이 나올 수 있는, 하지만, 꽤 명쾌한 기록이다. 특히나 인문학자가 아니라 공학박사라는 점에서 공유되는 부분이 많다. [사다리 걷어차기]도 이 맥락에서 본다면 제조업=사양사업이란 잘못된 공식을 깰 수 있겠다.


다시 블링크로 돌아간다. 모든 것이 자신의 세계에 경험/이성이 결합된, 그래서 통찰이, 예전에 강연한 누군가의 말대로 지식인이 아닌 지혜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되겠다.
거기에 말콤글래드웰의 분석시각으로 쓴 티핑포인트와 관련해보면 아직도 가능성은 있는 것이다.


이룸
길들여지지 말고 건강하게 치열하게 즐겁게 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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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rchi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