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31일 오후에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돌아와 이글을 쓰는데 역시 탁월한 의미 부여가 제목이 되었다. 빌게이츠의 생각주간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하루 떠나 단 2-3시간 빠져 있었을 뿐인데도 많은 격려가 되고 힘이 되었다. 중심잡기도 되고......
올해는 하루였지만, 내년엔 2-3일은 시간 내고, 준비도 잘해 실행하고 싶다.  부제로 [페루 여행에 도움되는 몇가지 정보]이라 적은 것은 진부한 주제를 다룰 때 필요한 것이 재미다 싶어서다. 

페루 교통/
페루는 각 주로 가는 버스 시스템은 잘되어 있지만, 주안에서 돌아 다니기에는 아주 힘들다. 왜냐면 부정기적인 고객으로는 정기 버스를 운영하는 방식을 고수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4명이 채워지면 출발하는 콜렉티보 택시 개념의 시스템이다. 5명 탈때도 빈번하다. 
수도에서 주 수도로 가는 버스 시스템은 잘 되어 있지만, 요금이 비싸고, 부스카마라고 해서 의자를 완전 펴 침대칸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거의 비행기와 막먹는다 가격에 놀라고,  명절 때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80% 오르니, 소시민들이 이용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싶다. 예전엔 합리적이다 싶었는데, 가난한 사람이 쉴 수 있는 것이 명절때 뿐일텐데 란 생각이 들면서, 이처럼 
철저한 자본주의가 이루진 페루는 우리 나라의 과거가 아니라 우리 나라의 미래단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되지 않길 간절히 기원하지만 의료보험등등 그래도 괜찮았던 제도들이 ......

그렇게 갑자기 가방에 노트북 넣고, 속옷 하루치와 간단한 세면도구, 카메라 ,잊지 말아야  할 것(mp3p, 여분의 충전지)등등 넣고 정류장에 가서 25솔(페루 돈은 누에보 솔이라 부르는데 간단히 줄여 솔이라 부르기도 한다)에 출발.  정말 간단하게 떠나려는데도 백팩과 조그만 가방 이렇게 두개는 어깨에 두르게 된다. 저녁  6시에 출발해 8시30분에 도착했다. 가는 도중에 보니 예전 지진 피해(http://juliocorea.tistory.com/158) 는 거의 복구 되고, 대부분 아스팔트로 되어 예전 보단 많이 편했다.

처음 차차포야스를 왔을 때는 왜 이리 도시가 어두울까 했는데 적응 되었는지 괜찮았다.  방을 그래도 인터넷 되는 곳으로 잡으려고 했는데, Belen은 주인이 망꼬라로 놀러갔다고 패스워드를 모른다고 했다. (한데 난 안다 거짓말이란 것을. 그래서 예전에 이용했던  호텔 (약간 비싸지만)  가보았는데 간판이 사라졌다.*_* 다시 가서 simple(침대하나)를 30솔(처음엔 45솔을 불렀다) 지불하고 방에가서 가방만 내려 놓고, 피자 먹으러 갔다. 저번에도 가서 맛나게 먹었는데, 한국 맛과 똑같아 행복했었다. 블랑카 소스의 파스타와 콜라 medio 리터, 그리고 욕심내서 피자를 시켰다. 1/4씩 다른 맛의 피자를 시켰다. 총 34.5솔이다. 한국돈으로 1솔이 대략 400원이니 약14,000원이다. 먹고 남긴 것은 내일 아침 먹을 요량으로 들고 왔다. 호텔에 들어와 바구아 그란데와 다른 날씨여서 청바지도 벗지 않고 얼굴 세수만 하고 tv 좀 보다가 잠들었다. 새벽 12시에서 1시 사이에 새해 인사 문자로 잠깨고, 친구들에게 보내고 다시 잠들어 9시에 일어났다. 이때까지만 보면 돌아가는 차비 30솔(새해라 또 5솔 올랐다)까지 포함하면 119.5솔 짜리 피자 먹으러 간 것 밖에 안되는 것이다. 한국돈 컴퓨터 계산기로 뚜드려보니 4,7800원짜리 피자 먹으러 간 것 밖에는 *_*

하지만, 9시에 일어나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컴퓨터를 빼내 책상에 놓고 12월31일과 1월1일에 머리속에서 생각했던 반성한 것들과 계획한 것들을 정리했다. 대략 1시 체크아웃까지 제대로 정리한 것 같다. 전화가 와서 하루 더 이용하냐고 묻길래 체크아웃하고, 아메리칸 스탈(커피,빵,계란후라이,주스) 6솔짜리 아침 (우리 동네는 여행자가 없어서 카페테링가 없지만 차차포야스만 해도 많다) 먹고, 여행사에 들렀다. 예전에 couchsurfing.com 으로 몇몇 친구들도 소개해주고, 나 역시 이용했기에 편하게 20-30분 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Leymibamba 에 다녀오고 싶어 졌다. 이런 이런 그냥 무심코 떠나서 이렇다. 물론 하루 더 쉬고 다녀올 수 있지만 새해 결심으로 온 것이라 다른 날을 기약하고 콜렉티보 택시 타고 집으로 왔다.

페루 여행시트템/
페루는 주 수도 마다 plaza de armas란 광장이 있다. 스페인을 가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스페인이 페루와 또 다른 한 지역(잊어버렸다*_*)을 두고 남아메리카를 다스렸기에, 더욱이나 페루  그들의 문화는 물밑으로 잠수타고(혼합되었다고 본다) 스페인의 문화를 수용한 것 같다. 거기엔 문자가 있지 않았던 것도 영향(?)이 되지 않았을까! 그렇게 존재하는 광장 주위에 대부분의 여행사가 있어서 예약하고 한 지역을 다녀오면 된다. 요금 체계는 교통(차량), 가이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가격에 따라 점심과 입장료 포함/미포함으로 나눠진다. 역시나 가격이 약간 차이가 남으로 다리품을 팔면 좋기도 하지만, 거의 단합(?)이 되어 있어서 마지노선은 바뀌지 않는 것 같다. 리마에서 생활한 분 이야기로는 비싸단 말보단 우와 좋다. 하지만 돈이 부족한데 할인해 달라는 이야기로 풀어나가면 좋다고 한다. 다시 읽어보니 광장문화에 대해 생각해보시란 멘트가 없다.*_*  오픈 좋은가? 자아 비판의 장소로 활용된 광장, 존재를 보여주기 위한 행진이 큰 문화 가 되어버린 페루.

페루 수입중 관광이 차지 하는 부분이 많아 그런지, 관광부가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눠주는 무가지도 내용도 좋고 많은 것 같다. 영어로 된 자료도 있으니 찾아보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http://www.promperu.gob.pe/ 

단, 제목에서 밝혔듯이 현재 생활로도 조금 큰 돈이긴 하지만 나를 위해 하루의 시간을 제대로 내어 본 것은, 의식적으로 자각하면서, 이번이 처음이고 그 효과는 아주 컸다. 이젠 2011년을 계획한 것에 맞추어 진행해 나가야지! 예전 처럼 세세한 것 까지 밝히고 싶진 않아 ... 내 계획은 생략!!


저번에 가서 정말 맛있었던 피자집 mari pizza 테이블마다 장미가 있었는데, 솔로 불지르나!!
왼쪽 문으로 통해 피자가 나온다. 옆테이블은 페루아노 가족이었는데 남자아이 둘 무척 귀여웠다.
요샌 초상권 생각해서 나 스스로 조심. 조심해야지!


배가 고픈데다 메뉴판 보니, 땡기는게 많았다. 그랑탕도 있었지만 포기하고 이렇게 시켰다.


시계와 찍는 게 습관이 되었나!#!#$ 먹는 모든 게 뱃살로 간다는 9시30분이다. 헤헤 그래도 맛난걸 어떻게 해!!


창을 배경을 찍었다. 창문에 보면 오래 된 옷병이나 장식품이 놓여져 있는데 운치가 있다. 여기 인테리어가 주먹구구라는 인식을 없애기 위해 찍어봄. 거기다, 정확히는 보이지 않지만 맨 오른쪽 
포스터는 Real Felipe 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 


남은 피자를 봉지에 사가지고, 광장에서 사진 찍다 오른쪽은 성당이고 왼쪽은 교육부이고, 중앙은 이렇게 분수대로 되어 있다. 각 주마다 특색 있다. 


잠을 잘 호텔 찍어보다. 사실은 호텔이란 단어보다 HOSTAL이 맞겠다. HS 사각형 형식에 간판이 입구 옆에 붙여 있고, 별2개가 부착되어 있다. 센뜨로가 아닌 다른 곳에 더 좋은 호텔이 있지만 30솔에 저렴하기 자기엔 딱이다 싶다. 거기에 2층 발코니를 통해 광장을 볼 수 있는 것도 메리트! 오는 택시 기사님에 물어보니 왼쪽은 시청이라고 한다. 이번에 알았다. ㅋㅋ 



분수대 안으로 못 들어가게 하고 꽃을 까꾸고 있다. 페루 사람들은 노란 색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색이라 믿기 때문에 국화도 좋은 곳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왼쪽 위를 보면 분수대정리후 나무판은 치우지 않았다. 좀 깔끔하게 정리하면 더 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저런게 더 낫단 생각이 들기도 ......
시장엔 속옷이 모두 노란색으로 팔고 있다.


그냥 세수만 하고 청바지 입은 채로 누워서 TV틀어 보다가 잠들다. 


9시에 일어나 샤워하고 바로 컴퓨터 켜고 3시간반 정도 몰입한 것 같다. 9시-13시


집에 큰 유리가 없다. 페루아노 다른 집에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유리가 비싼가 싶다. 
하여튼 갑자기 내 2011년 1월1일 얼굴을 찍고 싶어서... 그렇게 페이스북 첫사진까지 바꾸어 보다.

출발하려니 소나기가 왔다. 본래는 바로 떠난다 해놓고 출발은 4시가 넘어서였다. 도착하니 저녁 6시 근처
Posted by 비회원
[들어가면서]
우연히 동영상을 만났다. 그를 존경하기에 보게 되었다.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믿고 싶은 이야기]를 읽었고 감동을 받았던 순간도 다시 떠오른다. 안철수연구소에서 근무한 사람의 말로 "그는 고지식하다"ㄴ 이야길 듣고나서는 정말 한결 같은 사람인 것도 알게 되었다.
방송 본 시간: 2009년 2월 19일 16시20분-17시

[본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 프로가 가져야할 5가지 조건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선 오마에 겐이치의 책과도 이어진 면이 있다. 하지만, 단순히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들을 필욘 없는 것이다. 나는 제대로된 아웃라이어를 보고 있음을 알았다. 안철수!


[마무리]
학문의 즐거움의 저자가 서울대 교수로 와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이런 강연을 통해 의 액션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된 것은 행복하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iarchitect
이번 28일,29일 양일간 집회는 상훈이가 올라와 집회 현장을 보여주고, 어떤 마법에 이끌려 집에 가야지란 귀소본능도 제거되어 끝까지 참석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에게 생각하란 명령을 수행하게 했다.

누구누구가 아니라, 정부의 강경진압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 생각이 바로 서야 내가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란 사실에서 출발했다. 그렇게 이번 1박2일(강호동은 나오지 않는다)은 내 생각을 정리하는데 큰 성과를 이루었다. 우선 이렇게 발전하는 나에게 칭찬^^



집회에 참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먹거리 안전 때문이다. (simple is best란 단어에 침착한 프로그래머인 나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먹거리에 대한 국가의 결정에 불복하기 때문이다.

제 논리를 굳건히 하기 위한, 자세한 집회 참석 까닭 세가지 입니다.
첫째로, 먹거리 안전을 1) 내가 조심한다고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조심하면, 피해갈 수 있다면 힘없는 내가 이런 방법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갈비탕,곰탕,설렁탕,곱창만 먹지 않으면 될 줄 알았는데, 홈에버에선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해 파는 자본주의 속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고, 쇠고기가 쓰이는 분야가 화장품부터 시작해 여러 산업 전반에 쓰인다고 하니어쩔 수 없는 것이다. 거기엔 우리나라 먹거리가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뼈를 우려내는 것이 많은 것도 큰 이유일 수 있다.

둘째, 국가 존재 이유는 국민의 안전이다. 거기엔 2) 국민 건강의 안전도 지켜주지 못한 국가에 대해 나 스스로가 표현해야 된다고 생각기 때문이다.
모든 자기계발서의 시작은 건강부터 였다. 자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는 것! 그것은 내가 배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누구나 다 인정하는 경구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일 것이다.

셋째, 모든 것을 양보한다고 해도 3) 현 정부의 소통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쇠고기 문제로 현 정부 퇴진이란 구호에 제 스스로가 동의할 수 없어 같이 외치지 못했지만, 국민건강권에 대한 소통이 이정도인데, 다른 여러 이익집단들 간의 소통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진행될까? 란 물음이 생기자, 참석에 거리낌이 사라졌습니다.

사족1] 김종훈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이 6월 26일 [MBC 100분 토론]에서 논리적이기보단 감수성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던 강기갑 국회의원과의 토론에서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못하는 점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역시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고 정치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다시금 알게 됩니다.
그랬기에 강기갑의원을 존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존경은 언제나 철회할 수 있는 단어 임도 말 하고 싶습니다.
사족2] 소송지상주의([2010 대한민국 트렌드
]) 언급을 통해 이해는 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국민도 법논리로 따지고 이길 능력을 키워야 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내행동의 당위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스스로의 당위성은 위에 있는 이유로 정리가 되겠고, 프로그래머로서 생각하는 우리의 의견을 수렴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했습니다. 거기에, 많은 국민들이 참석은 못했으나, 현 정부의 쇠고기 수입 고시 강행에 대해 반대 한다는 여론을 믿기 때문입니다. 대의가 중요하고 그 믿음에 대해선 흔들리지 않습니다만, 거기에 저는 이기는 싸움을 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내 행동의 당위성이 아닐까 합니다. 얍삽하다 하셔도 ^^;

사족3] 아이를 낳자고 홍보하는 정부가 쇠고기 수입과 같은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면, 지금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비싼 우유값에도 물러나지 않는 아기 엄마, 아빠들이 뭐라고 할 것인가!
사족4] 나는 아직 결혼을 못했지만, 결혼하고 나면 애를 낳을 것이고 그런 뒤엔......

하지만, 현재 촛불집회의 힘은 약하다. 폭력이 우선은 기세가 등등합니다. 
고시 강행이란 법에 충(忠)이란 프레임이 우선인 우리 국민에겐 벌써 꺽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6월 28일, 29일 양일 간 집회 참여와 언론이 보여주는 기사를 읽고 난 현재, 프레임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거기엔, 당장으로선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광우병 사태에 먹고삶이 우선이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명박 정부의 재신임 투표가 아니라, 쇠고기 수입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거기엔 우선 이명박 정부의 재신임 투표는 이길 수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지만, 수입 반대에 대한 국민투표의 결과는 이명박 정부를 곤혹스럽게 만들더라도, 미국 부시에게 말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에 된다고 본다.
물론, 이명박 정부를 전혀 신뢰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대통령이 되었기에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것이 정말 이 논의 시작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집회의 기억
이제는 기억할 수 있는 것인가? 집회의 사진은 찍지 않으려고 했는데, 1박2일은 길었기에 디카를 꺼낼 여유도 생기게 된 것 같다. 하지만, 곤봉으로 쳐들어오는 전경을 보면서 저 기저에 있는 공포심이 일어나기도 했다.
(나는 공포에 민감해... 공포영화는 하나도 안본다.)

긴 대치의 시작! 왼쪽에 강기갑 의원의 뒷모습이 보였다.

의혈이란 단어에 뭉클했다. 대학생들도 참가한 것이다. 숫자가 적지만, 그랬기에 현 정부가 말하는 대표성을 가질 수 없을진 모른다. 쇠고기 수입에 대한 투표를 해보지 않은 이상...은 말이다.

의혈 깃대를 잡고 있는 이를 보았다. 주위에 여학생 세명이 있더라. 새벽 2시때 였을까?
새벽엔 없는 걸 보았다. 하지만, 사라진게 아니라 쉬고 나올 것임을 믿는다.

전진 숙명이란 깃발에 한동안 머물렀다. 전진은 숙명인가? 한참 생각하다
숙명여대임을 기억해 냈다. 이런 멋진 학우(나는 졸업한지 12년이 넘었으나 이런 단어가 좋더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희망차다.

그렇게 도시의 아침은 오더라. 저 건물 처마에서 두어 시간 노숙. 현 정부는 나를 노숙자로 만들었다.
거기에 돌아가는 종각지하철역엔 노숙자는 정말 빨리 사라졌더라. 아니면 아예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침은 언제나 희망차다.
Posted by 비회원
1.
블로그가 뜬다는 것은 알고 있다.
서비스 잘해서 ... SK 커뮤니케이션즈에 팔았다.

[해커와 화가]/폴 그레이엄이 같은 방법으로
온라인 상점 구축 ASP를 야후에 판 것과 아주 일치하는 것이다!

이글루스의 누군가가 부자가 되었다는 소리를 경제기자들은 찾아서
희망을 주어야 한다.


2.
레드오션을 지양하고 블루오션으로 가자는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안다고 하지만, 소심심고(학문의 즐거움 출처) 해보면,
없는 것 같지만, 오늘 수신함에서 [1] 답을 알게된다.

그렇다!!
합이 한정된 ... 타인의 돈을 빼앗아(감소시키고) 자신의 부를 늘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크게 만들어 거기서 나오는 부를 가져오게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어쩌면 MS와 google의 여론이 차이나는 점이 아닐까!)

3.
블루오션 / 레드오션의 의미에서 전체를 키운다는 의미는 중요한 것임을
오늘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다.

또한, 경제적인 부침이 없는, 지족의 단계에 머물고 있는 나에겐
어디로 가야 되는지,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족:
그렇다고 인수한 회사가 성공한다는 이야긴 아니고,
cyworld.com 와 연계하여 시너지가 있는지
M&A가 잘되었는지에 대해선 별개의 문제임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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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rchitect


학문의 즐거움(2000/04/12)
히로나카 헤이스케 저/방승양 역 | 김영사 | 1992년 12월 출간


이책을 언제 접했나 ....? 한참을 떠올려보니... V3의 안철수 박사가 떠오른다. 왜냐구요? 후후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학문의 즐거움]이란 이 책이었거든요. 그래서 무작정 도서관을 찾아서 읽었더랬습니다.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에 대한 견해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 지은이는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드상을 수상 한 천재입니다. 작가는 자기가 보통인이고, 꾸준이 노력하는 사람이고 합니다. 수학에 대한 자세에 또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간결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토쿄대를 나오고, 미국 유학했던 능력이 보통이라면 믿지 않겠죠.

하지만, 왜 이책이 값어치가 있냐면, 책 속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거기서 저는 삶에 대한 진지함과 실천에 대해 생각하고 노력하고하는 모방(?)이 시작되고... 그렇습니다. 저가가 소심심고<素心深考>(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깊이 생각하라.)는 좋은, 교훈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딱딱한 내용의 책도 아니었습니다.평이한 산문으로 독자의 마음을 잡아당기는 책이었습니다.  안철수란 존경하는 사람이 언급했기에 기회가 되어 읽었지만, 나중엔 이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백신개발자 안철수의 마음까지도 읽을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다음컬럼에 쓰던 내용 옮기는 중

Posted by iarchi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