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센트리노2와 SOA 모임(http://blog.jrcho.com/1572)중에 회사 일로 늦게 출발한 나에겐 SOA 밖에 없었다. 10시 넘어 진행된 세미나였다. 7시30분인줄 알았는데 7시부터 시작되었다.
[세미나]
내용에 대해 요약하기엔 광범위하고도 개괄적인 이야기만 하더라. 역시나 SOA를 알려면 단 한권으로 배운다는 생각을 접고 저자의 책도 도서관에 빌려 읽고, 경영서도 읽고 해야 겠더라! 그가 말한 것중 그만의 차이를 발견하진 못햇다.
[내 느낌]
SOA에 대한 개념은 어느 정도 알려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직도 개괄에 머물러 있는 저자를 느꼈다. 그의 기술은 설명과 문서 말고는 ...
컨설팅을 하고 Domain 종속적인 면이 부각되지 않아 말하기 애매하긴 하겠으나, 그가 쓴 ATL 책 이외, 읽어 환호를 보낼 책은 없다는 내 개인 소감을 말해주고 싶더라!
SOA를 배우려면 우선 한 벤더에 종속해서 개발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더라.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100층의 고층 빌딩을 필요한 곳은 그렇게 많지도 않을 뿐더러 경험하기도 어려운 현실임을 인정하자! MS의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과 IBM진영들의 코리오그라피choreography의 방향은 어제들은 내용에서 몰랐고, 유용한 정보였다. 그외는 ^^;
Polling에서 Event로의 전환을 SOA->SOA 2.0으로 말에 동의가 되지 않는다.
물론, 이 모든게 고층 건물 몇 번 지어 봤다는 경험가의 이야길 반박할 그 어떤 것도 되지 않기는 한다. 하지만, 벤더의 세계에서 전병선씨의 컨설팅에 대한 소문(?)을 들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기업 중심의 SI가 만연한 우리나라에서 개인의 이름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게 약해서 일까? 아니면-_-
요약적이지도, 쉽지도 않은, 거기에 시간(약 3시간)으로 양적인 전달말고, 모호성을 가진 아쉬움. 세미나 참석자가 다양할 수 있기에 눈높이 맞추기가 어렵겠지만, 대략 두리뭉실 그의 산출물을 이야기 하며 넘어가는 것에서 Steve McConnell( http://www.stevemcconnell.com )가 떠오르는 것은 ???
기술은 국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의사소통의 언어와 구현의 기술언어가 순위를 가름하고,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그가 컨설팅한 회사와 경험담을 이야기 할 때 낡은 느낌이 나는 것은 나만 느끼는 것일까?
요즘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매번 중도 포기했다. 그런 몹쓸 습관(?)을 없애기 위해 이번엔 중간 잠시 졸기도 했으나, 참고 이겨냈다. 아쉬운건 ATL 책을 수정 없이 다시 판매한다고 했을때 이런 ~~ 욕 나올 뻔 했다. Chirs Sells가 떠오르기도 했지만,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는 개념을 잘 설명해서라기보다 ATL Server 문서가 없을때 따라하기 식의 구현을 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 그런 맥락에선 파악하지 못하고 ... 에휴... 신상신(http://www.javapassion.com)님도 떠올랐다.
전컨설턴트님의 소유의 기술이 접속의 기술로 발전하길 기대하는 것으로 생각을 닫기.
[끝으로]
그가 해봤다는 것으로 장황하게 설명하더라! 그 흐름에서 내공을 볼 수는 없는 건 왜일까? 내공이 딸리지만, 이제 10년정도 한 내 입장에서도 그의 설이 재미나게 들리지 않는 건 *_* . 기술우위인 시대가 지난 것인지 모른다. 서비스의 시대는 비지니스의 시대이고 그것을 단순화 하면 돈되는 곳에 투자 한다는 것 말고는 없는 것이며 최소투입, 최대효과란 목적론에서 벗어난 건 없는 것이니......
그렇다 기술이고 비지니스고 배우는 사람은 '나'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우선 짓고 있는 10층 짜리 건물에 몰입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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