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 읽는 노인 (2010/07/03)
루이스 세풀베다지음/정창옮김|열린책들|ISBN 9788932903439(03870)
라틴 아메리카를 읽고 있는데 거기서 추천한 책이었다. 운좋게 읽었는데 소설은 우선 재미있어야 된다는 내 본심에 충족된 책. 거기다 182의 작은 페이지는 마약 성분의 책이지 않을까 싶기까지 했다. 거기다 아마존강을 그래도 가본 나는 그가 말하고자 한 소설 이면도 이해했다는 알량한... 그 무엇이라 교감했다고 우쭐대기도 했고...... che의 다큐와도 이어진 그 무엇 .
애매한건 다 읽었음에도, 스페인어를 알고 있음에도 주인공의 이름과 그의 부인 이름을 *_* 그 모든 것을 떠나 읽는 동안 행복했음을..
줄거리가 제목과 연결있음에도 연결없음은, 거기에 점점 몰입되면서 남은 페이지가 세네 페이지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끝이 어떻게 될지 몰랐다는 그런 신선함이 있었다. 정글의 이야기와 사람의 이야기, 정책이야기, 그리고 동물인 살쾡이 http://ko.wikipedia.org/wiki/%EC%82%B4%EC%BE%A1%EC%9D%B4 이야기다.
내가 받은 느낌은 라틴 아메리카에 살고 있기에 색달랐다. 거기에 수아르족도 될 수 없었고, 아마존 오기 전의 자신의 삶터에도 되돌아갈 수 없었으며, 읍장과의 거리를 봐선 문명과도 한 걸음 떨어져 있는 그래도 연애 소설을 통해 이탈리아 베테치아를 이해하려고 하는 그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
[기억에 남는 구절]
가난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용서해도 실패만큼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곳에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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